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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정1동 뉴:빌리지 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 뉴:빌리지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24일 신정동 울산축산농협 본점에서 사업구역 내 주택소유자와 지역주민 8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뉴:빌리지 사업’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주민의 주택정비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택정비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정비사업 설명회에 이어 주택정비 가이드라인 수립과 공사비 일부 지원, 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 등 남구만의 세부 단위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남구는 신정시장 인근의 노후 저층 주택 밀집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을 신청해 2024년 12월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사업을 착수했고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316억 원 규모로 추진될 계획이다.

 

‘새로운 주거환경과 편리한 공간을 공유하며 살기좋은 ALL세권 신정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과 노후 인프라 개선 등 물리적 거주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주택소유자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지원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신정1동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모두 만족하는 살기좋은 신정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