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케이크 등 빵류, 디저트류를 제조(조리)·판매 업소 9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탄절,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케이크 등 빵류에 대한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 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생산일지, 원료출납부, 거래기록 등 법적 서류 작성·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부적합 원료 사용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케이크 등 디저트류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