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2월 8일 오후 6시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5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 환경 개선 등에 힘쓴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오락 활동(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들으며 보육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에는 현재 45개의 민간어린이집과 20개의 가정어린이집이 있다.
조명희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보육 교직원 사이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다양한 보육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수요에 맞춘 돌봄 체계 마련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