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최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된 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 1부에서는 현장 종사자 11명에게 완주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생활지원사는 ▲완주지역자활센터 박미정·한금미 ▲용진노인복지센터 최문경·송은미 ▲예은노인복지센터 정미순·정정민 ▲구이노인복지센터 김명화·김나현 ▲완주노인복지센터 이귀례·전경애, 사회복지사 김정순씨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어 구이노인복지센터 안정현 센터장이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안정현 센터장은 어르신 안전관리 강화, 돌봄 사각지대 해소, 서비스 연계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설명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김미숙 경로장애인과장이 의료통합돌봄지원사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기관별 장기자랑에서는 종사자들이 참여해 유쾌한 무대를 펼치며 행사장을 활기와 웃음으로 채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키고 보살피는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보고회는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완주지역자활센터 ▲용진노인복지센터 ▲예은노인복지센터 ▲구이노인복지센터 ▲완주노인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행사는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