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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58억 원 지급… 4천여 농가 혜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이달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급 대상은 총 4,145명, 지급액은 58억 1천여만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지난 11월 말까지 자격요건 검증을 마치고 지급 대상을 확정했으며, 농지 형상 유지 등 17개 준수사항 점검 결과를 반영해 직불금 최종 지급액을 결정했다.

 

올해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 2,121명 27억 5천여만 원 ▲면적직불금 2,024명 30억 5천여만 원으로 나누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일정 면적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 원씩 정액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지역·면적 구간별로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산정된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도 취지에 맞게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행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