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협의체 위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복지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요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주제강연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울주군과 읍·면 협의체의 연간 주요 사업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원경연 민간위원장은 “읍·면 협의체와 실무분과의 헌신적인 활동이 울주군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 만큼, 내년에는 더 나은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온 울주군 복지의 방향을 확인하고 군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