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의 외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외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인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의 후원금 2,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월 30일까지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 594세대를 선정해 쿠우쿠우 울산중구점 또는 더파티 울산신선도원점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을 키우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 관계자는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