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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사] 이재영 증평군수 신년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매년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2026년 병오년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불의 기운과 말의 활기찬 에너지로 새롭게 출발하는 매우 남다른 새해입니다. 힘차게 내달리는 말처럼 증평의 시간도 멈춤 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 이라는 기대와 확신이 있습니다.

 

올해 병오년은 달리는 말에 속도를 올리면서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본원적인 경쟁력을 올리는데 초점을 맞추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늘 그랬던 것처럼 차원이 다르고 수준 높은 행정의 원칙에서 새로운 해석의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닌 일의 본질에 집중하고 속도를 내야 할 것들은 속도를, 안정을 찾아야 할 것들은 안정을 찾으며 독특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전하는 의미있는 증평군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는 AI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우리에게 다른 세상을 보여줄 것입니다. 21세기 들어 우리사회는 초연결과 초개인화를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변화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빠름과 느림, 전통과 현대! 이 모든 것들이 작용과 반작용의 원칙에 따라 행동의 변화를 계속하여 요구하고 있습니다.

 

행정의 원칙과 속도감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소위 하이브리드형 전문행정이 조화롭고 유연한 문화로 정착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제까지의 행정은 늘 요구와 욕구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중요한 본원적 원칙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공감과 공유와는 거리가 있기에 소통이 매우 중요한 분위기였습니다. 대전환 시대인 2026년도는 행정과 사회적 작용이 서로 융합하고 소통함으로써 공감도가 높아지는, 그리하여 정해진 답보다는 가장 증평다운 길을 찾아가는 것이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2025년은 증평군 역사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미래 산업의 씨앗을 뿌리고, 돌봄경제를 완성하며, 군민 삶의 변화를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낸 값진 한 해였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914억 원의 예산 편성과 국‧도비 1,117억 원을 확보하여 군정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남부5리 주민들이 50여년간 주민주도로 좌구산 일대의 임야를 관리하고 기록한 산림녹화 기록물이 산림청 목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며, 증평의 공동체 정신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액이 전년 대비 209% 증가하는 등 기부와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렸습니다. 대규모 단수사태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신속한 식수 공급으로 군민의 일상을 지켜내며 증평의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교육부 교육발전특구는 선도사업으로 평가없이 운영되는 탁월한 기량으로 미래교육도시의 토대를 다졌고,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으로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우리군 교육행정 체계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 됐습니다.

 

돌봄과 복지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 운영과 행복돌봄센터 착공으로 아동돌봄의 방향성에 확실한 이정표가 됐습니다.

 

재가의료와 방문간호를 해결하는 한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8개소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청소년의 날 도내 최초 선포, 청년 주거와 금융 지원 확대,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를 위한 국비 확보와 수어통역센터 확장 이전 등은 복지가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군민의 일상을 바꾸는 정책을 보여준 한해였습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증평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착공, 인삼골축제 충북도 유망축제 선정,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업 전시 등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도시로 발전했습니다.

 

지역경제와 농업‧농촌 분야에서도 증평의 긍정적인 변화는 분명했습니다. 증평3·4일반산업단지 추진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으로 미래 산업 기반을 다졌고, 고용률은 최근 10년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선제적인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소상공인과 민생회복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삶에 온기를 더했습니다.

 

도시의 공간과 농업의 혁신을 가져올 윤모아파트 철거와 남차리․연탄리 농촌공간정비사업, 신동리 화재 장기 방치 건물 재생 사업은 물론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은 지역 곳곳의 해묵은 현안을 풀어내는 의미 있는 진전이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 그리고 500여 공직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 증평군은 '스마트한 혁신, 콤팩트한 내일의 도시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 도시의 규모가 아닌 연결의 밀도, 속도가 아닌 삶의 질로 경쟁하는 증평만의 길을 더욱 분명히 만들어가겠습니다.

 

첫째, 전 생애를 아우르는 돌봄으로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돌봄이 경제로서 더욱 확고하게 지역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중심에는 사람, 즉 휴머니즘으로 귀결됩니다. 증평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돌봄을 더욱 고도화하여 사람으로서의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공공형 사회가 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돌봄 정책을 정착시키겠습니다. 돌봄 노동자들의 권익과 가족의 고통이 없어지는 돌봄의 민주화로 진정한 상호존중의 돌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돌봄은 더 이상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입니다. 증평형 돌봄은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돌봄경제의 모델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새해에는 아동, 청소년, 청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겠습니다.

 

행복돌봄센터 건립을 중심으로 기존 권역별 돌봄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전체가 하나의 돌봄망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완성하겠습니다.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문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교육이 산업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증평군은 배움이 곧 군민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의 먹거리가 되는 ‘에듀피아 증평’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첨단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산업의 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서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잡고 에듀테크 공동연구와 실증사업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올해는 이를 본격화하여 디지털 교육 콘텐츠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그 배움이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와 에듀테크밸리 조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통학권 보장을 위한 통학버스 승하차장 조성으로 보다 나은 교육여건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 군은 전국 상위 10% 안에 드는 우수 평생학습도시입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온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평생학습 1번지 증평을 향해 쉼 없이 정진하겠습니다.

 

셋째, 산업과 교통이 연결된 탄탄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산업은 생태계로 이루어져야 경쟁력을 갖고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산업군의 기업, 공급자와 수요자, 보완재를 생산하는 기업체들까지 산업환경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고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이 경쟁력을 갖도록 증평의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독자적인 활동이 아닌 집적화된 시스템을 형성하며 관련 기업들이 서로 조화롭게 이어지는 생태계가 형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증평의 특색을 감안한 첨단 산업기술인 양자기술과 항공우주 산업에도 눈을 돌려 무엇인가 준비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산업 기반과 원활한 교통망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증평군은 2026년을 기점으로 산업과 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제 구조를 본격적으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증평3․4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기업 유치와 투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군민의 고용 안정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증평군 남부지역인 덕상리와 남하리 일대의 군도 5‧6호선 착공과 군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 내 연결성을 강화하고, 국토의 중심인 증평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강화하겠습니다.

 

주민의 삶에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교통약자 콜택시 서비스는 물론 행복드림버스와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지속 운영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일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넷째,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매력이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지역의 고유한 자산을 바탕으로 과거 시설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해 지역의 장점을 기반으로 체류형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문화 콘텐츠를 보완하고, 친환경 목조건축 숙박시설 설계에 착수하여 율리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문화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하여 군민의 일상에 문화가 스며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통합관광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도시형 관광 모델을 증평만의 방식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미암리 추성산성 일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증평의 역사성을 투영한 근현대 역사문화 거리를 조성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고 자부심을 확실히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그린 농업과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영역입니다. 기존의 영농정책은 혁신을 더하고 생산과 유통을 분리하여 농업을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분명하게 하겠습니다. 전통 농업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그린 농업으로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습니다.

 

증평형 농촌일손더하기 사업을 확대하여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암리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규모의 한계를 넘어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을 실현하겠습니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의 가공과 창업을 활성화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으로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생하겠습니다.

 

아울러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확대, 도시숲 조성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증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섯째,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증평을 실현하겠습니다.

복지는 모든 군민의 삶을 지탱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입니다. 증평군은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를 목표로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소외되지 않고 공평하되 편중되지 않는 정의로운 기본사회를 향해 모든사람이 행복한 정당한 증평을 복지로 구현하기 위한 시작점이 되도록 계획하겠습니다.

 

역대 최대로 인상된 중위소득 기준과 청년대상 근로소득 공제 확대, 다자녀 가구에 대한 기준완화 등 개선된 제도 적용으로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폭 넓게 저소득층의 일상을 안전하게 보장하겠습니다.

 

시대 흐름의 변화로 1.5가구 중심의 생활패턴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함께 살지만 독립적인 시설 활용이 되도록 복지정책의 다변화를 빠르게 적용해 현실에 적합한 체감하는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와 휴식, 재활이 함께 가능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건립하고, 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늘어나는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청하고 실행하는 현장중심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한 콤팩트 도시로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입니다. AI기본법이 시행되고 분야별 지역 맞춤형 AI정책은 콤팩트 도시인 증평군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AI를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성장의 핵심수단으로 분야별 산업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AI기반 플랫폼 인지케어를 운영하는 등 종합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관광분야에도 AI 기술을 도입해 AI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중심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지능형 CCTV, 스마트쉼터 등 기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고, AI학습체험관 조성 등 새로운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정부예산이 반영된 신동리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 전용도로는 빠른시일 내에 개설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변화하는 생활패턴과 도시 여건에 맞는 유연한 도시계획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증평형 스마트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6년은 군으로 독립한지 23년이 되는 해로, 증평군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지역을 이끌어온 분야별 요소들을 성장동력이 되도록 제대로 엮어나가겠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세계의 트렌드를 조화롭게 융합하여 역동적으로 지역을 도약시키는 한편, 지역을 안정시켜 흔들리지 않고 중심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모든 과제들을 풀어내야 하는 한 해입니다.

 

증평은 늘 우리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 냈습니다. 군으로서의 독립과정에서 보셨던 것처럼 50여년간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결기가 보여준 시대적 결정체로 결코 쉽지않은 일들을 한마음으로 쟁취했습니다.

 

2026년 병오년을 상징하는 말(馬)은 추진력과 실행력을 가지며, 하루 수십 킬로미터 이상을 달릴 수 있는 강한 체력과 지구력을 가진 힘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그런 말의 해로 올해 23년된 증평으로서는 가장 필요하고 의미있게 받아들여야 하는 한해입니다.

 

주변의 상황은 엄청난 변혁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국회분원 설치, 지역간 통합 등 우리들이 손을 놓고 있으면 전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뒤쳐지는시기입니다. 고민하고 긴장하며 지혜와 전문가적 식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평은 달랐습니다. 남다른 면모로 모든 것을 우리의 손으로 이뤄낸 역사가 많습니다. 가능합니다. 우리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지혜는 늘 포기를 모르고 중심을 잡아주셨습니다.

 

지역을 위한 일에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고민하고 사유하면서 군민과 호흡해 온 증평군 공직자들의 지혜와 추진력은 2026년 한해를 ‘증평군의 해’로 만들 역량과 자질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힘차게 흔들림없이 달리는 그 길 끝에는 따뜻하고 사람냄새 나는 멋진 증평이 기다리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2026년 새해 공직자를 믿고 많은 응원해 주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증평의 도약을 향한 이 위대한 여정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증 평 군 수 이 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