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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두부과자 ㈜쿠키아, 농촌융복합 분야 대통령 표창

지역 농산물 원료 사용 3배 확대·청년고용 50% 달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의 두부과자 제조업체 ㈜쿠키아 김명신 대표가 지역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로로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로 고부가가치 창출, 농가 소득 제고, 일자리 창출 등 우수한 사업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한다.

 

쿠키아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두부과자를 제조하며 농업인과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 제품인 ‘뚜부과자’는 우수한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전남도 공식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쿠키아는 한솔영농조합법인, 여수잡곡영농조합법인 등 농업인단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재료 수급 체계를 갖췄다.

 

원재료 사용량은 2018년 38톤에서 2024년 110톤으로 약 3배 늘어 재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소멸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탰다.

 

창업 초기 정규직 8명이던 인력을 2024년 32명으로 늘렸고, 이 가운데 16명을 청년으로 채용해 청년고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했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쿠키아는 농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선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제2, 제3의 쿠키아가 나오도록 현장 중심의 기업 육성과 판로 확대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신 쿠키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남 농산물의 가치를 믿어준 소비자와 전남도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과자를 생산해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