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6일 진교면 소재 하동축협 가축시장에서 하동축산농협이 주관한 ‘2026년 송아지 경매 초매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구영 하동축협 조합장, 김구연 경남도의원, 지역 군의원, 축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병오년 한 해 무사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초매식은 송아지 경매 시작을 알리는 시루떡 절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송아지 경매가 진행되며 새해 가축시장 개장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하동군 한우 농가들이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영위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며, “행정에서도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하동군은 올해 축산분야 예산을 약 60억 원을 편성했으며,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한우개량 기반 조성사업 ▲맞춤형 축산장비 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축협 가축시장은 지난 2021년 하동읍 두곡리에서 현재의 진교면 안심리로 이전했으며, 매주 첫째 주 금요일에는 큰 소 경매를, 셋째 주 금요일에는 송아지 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첫 경매에서는 송아지 총 201마리가 출품됐다. 이 중 암송아지 52마리가 최고 632만 원, 평균 가격은 350만 원에 거래됐으며, 수송아지는 149마리가 출품돼 최고 677만 원, 평균 가격 458만 원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