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향토기업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0일 전주지역 대표 장수기업인 전주페이퍼(대표이사 심철식) 전주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시장이 직접 지역 산업의 근간인 향토기업의 경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 시장은 심철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산업용 전기료 인상 등 기업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전주페이퍼는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전주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 중인 한지박물관에 대한 지원과 공업용수 절감 노력에 대한 사용료 감면 조항 현실화를 시에 건의했다.
특히 시는 이날 기업이 제시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해 시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규제 개선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 시장은 간담회 직후에는 생산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로비에서 임직원 50여 명과 소통하며 현장의 생동감을 확인했다.
이어 우 시장은 공장 내 전주한지박물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 자산 보존에 기여하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현재 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전주페이퍼는 신문 용지와 골판지 원지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향토 제지 기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페이퍼와 같은 향토기업이 잘돼야 전주 경제의 뿌리가 튼튼해진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건의 사항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해, 지역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