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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의회 마지막 ‘비회기 일일 근무제’성료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비회기에도 시민 목소리 경청하며 지역 현안 집중 점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11일간 운영한 ‘2026년 동절기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근무제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비회기 근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임기 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순번제로 근무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고 민생 현안을 챙기는 등 ‘일하는 의회’의 본분을 다했다.

 

의원들은 본인의 근무일에 총 21건의 간담회 및 현장 활동 등을 전개했고, △행정자치 △문화복지 △산업교통 △교육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주력했다.

 

먼저, 행정·자치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이 활발했다. 김수종 의원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김종훈 의원은 울주군 안전보안관들의 활동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장걸 의원은 퇴직 경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익 활동 방안을 논의했고, 안수일 의원은 남구 신정동 일대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석주 의원은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방안을 강구했고, 강대길 의원은 시민경찰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이영해 의원은 남구 지역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복합 문화 사업과 의료·보훈 복지 현안을 아울렀다. 천미경 의원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당부했고, 손명희 의원은 울산의료원 설립 및 공공의료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권태호 의원은 울산의 대표 역사 인물인 충숙공 이예 선생의 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고, 홍성우 의원은 교동리 맨발 산책로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산업·교통 분야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주거 민원 해결에 집중했다. 홍유준 의원은 미포국가산단 고늘지구 개발 방향에 대한 주민 민원을 청취했고, 백현조 의원은 북구 연암교차로 교통안전 민원 후속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방인섭 의원은 지역 전기공사업 지속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김기환 의원은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칠 의원은 청년 CEO와의 정책간담회를 실시하며 청년 CEO에 대한 울산시의 지원 정책을 검토하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교육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한 교육 안전 확보와 교육 종사자 처우 개선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운영과 관련하여 김종섭 의원은 교원 단체 ·공립 유치원 관계자들과, 손근호 의원은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울산 교육청·공무직 노조 관계자들과 각각 간담회를 실시하며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공진혁 의원은 울주군 소재 학교 스쿨버스 운행 및 원거리 통학생 지원 확대를 논의했고, 권순용 의원은 여천초등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안대룡 의원은 현재 남구 무거동에 소재한 무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다운2 공동주택지구로의 이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신학기 대비 주요 교육 현안을 살폈다.

 

일일근무제 운영 전반을 총괄해 온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동절기 일일근무제는 항상 시민 곁에서 소통하겠다는 초심을 임기 말까지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시민분들의 소중한 고견들이 시정에 온전히 스며들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