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과 24일 초중고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월 입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자 마련했다.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생활 지침과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상세히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 지원과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고자 예비 학부모 교육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진행됐다. 23일에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최진주 연구사가 ‘준비해, 중학교 첫 봄!’을 주제로 강의했다.
24일에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암초 이미영 교사가 ‘설렘과 희망의 초1 학교생활 완전 정복’을 안내했다. 이어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정고 김태영 교사가 ‘고교학점제 시대, 우리 아이 고교생활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에게는 ‘늘봄학교(초등 방과후·돌봄) 알아보기’를, 예비 중학교 학부모에게는 ‘미래 역량 함양 자유학기제’를 설명했다. 예비 고등학교 학부모에게는 ‘2026학년도 울산 고교학점제 톺아보기’를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선배 학부모와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와의 소통 방법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사전에 접수한 ‘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우리 아이 입학’ 질문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부모 자문가가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이고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 영상 자료는 울산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자료실에 게시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도 입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녀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든든 학부모 교육’을 지속 운영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