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국악콘서트 '키·나·숲 풍류'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지역 내 문화공간과 일상 공간을 무대로 2개월마다 한 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무대는 2월 28일(토) 오후 4시 광양시 인서리공원 전시관 ‘반창고 갤러리’에서 열린다.
'키·나·숲 풍류'는 박노해 시인의 ‘키 큰 나무 숲을 지나니 내 키가 커졌네’라는 시구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공연으로, 광양시립국악단이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국악 본연의 소리를 전하고, 전통음악의 깊이와 울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국악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손, 입술, 몸의 움직임, 표정과 눈빛,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소리까지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2025년 시범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인문학적 해석을 더한 류형선 예술감독의 해설이 더해져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연주 작품에 대한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관객은 공연을 보다 폭넓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형선 예술감독은 “'키·나·숲 풍류'가 광양시민이기에 누릴 수 있는 광양만의 특별한 국악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광양시립국악단 기획공연 '키·나·숲 풍류'는 ▲2월 28일 ▲4월 25일 ▲6월 27일 ▲8월 29일 ▲10월 3일 ▲12월 12일(이상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100% 선착순 예약제로 전석 무료이며, 지정된 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공연 장소 및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