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영·유아 발달 지원과 부모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2종을 도입한다.
춘천시는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례관리·통합서비스 체계에 더해 영·유아 발달 지원과 부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총 사업비는 2억 1,800만 원이다.
올해 신설된 핵심 사업은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돕는 ‘오감 놀이 수업’과 부모의 교육 역량을 키우는 ‘부모 독서지도 교육’이다.
‘오감 놀이 수업’은 전문강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영·유아의 균형 잡힌 감각 발달과 신체 협응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경계선지능 아동 등 사례관리 영·유아 7명을 집중 관리해 맞춤형 발달 자극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독서지도 교육’은 가정 내 올바른 독서환경 조성 방법과 지도법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아동의 인지·언어 발달을 뒷받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집단형 프로그램 참여가 어렵거나 가정 내 양육·교육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중심으로 서비스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사업 외에도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춰 영양제 지원, 학원수강료 지원, 언어 및 심리치료비 지원, 영화관람료 할인 연계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22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양육 환경에 맞춘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사회적 격차 없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