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4일 전문 연구기관인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플라즈마 기술 연계를 위한 기술교류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라즈마 기술을 지역 산업과 연계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플라즈마 기술 소개를 비롯해 기업지원사업 안내, 전문 연구원과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플라즈마 장치 시연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 기업들이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와 전북자치도, 플라즈마기술연구소는 지난해부터 ‘플라즈마기술 지역 융합 R&D 및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사전 검증을 지원하는 ‘타당성 검사’부터 신제품 개발 및 공정 개선을 위한 ‘플라즈마 R&D’, 시제품 제작까지 이어지는 ‘상용화 R&D’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악성 폐수 오염물질 저감, 농업용 살균 시스템 제작, 악취 제거 모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라즈마 기술 기반의 성과가 도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기업이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기술수요서를 제출할 경우 행사 당일 보다 신속하고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플라즈마 기술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우주항공 등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기술로 공식화하고, 플라즈마 4대 강국 수준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수요 맞춤형 기술개발 ▲연구 생태계 활성화 ▲제도 및 협력 기반 조성 등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군산시는 올해부터 기존 기업 맞춤형 R&D 지원을 넘어 플라즈마 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플라즈마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위치한 도시”라며 “국가 첨단산업과 연계한 플라즈마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 전략 수립부터 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신성장산업과 또는 플라즈마기술연구소로 문의하거나 군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