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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홍보대사 20명 위촉해 입체적 홍보 박차

공개모집 및 동 추천 통해 홍보대사 20명 위촉...경쟁률 4: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일반 구민 20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지난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일반 구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목적은 주민 참여 기반의 생활밀착형 홍보 체계 구축과 누리소통망(SNS) 확산·지역 거점 홍보 등에 있다.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 20명은 용산의 매력과 소식을 알릴 새로운 지역 인물로 활동한다. 2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는 물론, 변호사·검무가·음악가·조향사·민화 작가·기획자·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방법으로 지역을 알릴 전망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위해 ▲역량발휘형 ▲홍보자문형 ▲행사참여형 ▲거점홍보형 등 4가지 역할을 나눠 운영한다. 또한 개별 특기와 관심도에 따라 ▲지역상권·일상생활 ▲문화·예술 ▲관광·체육 ▲교육·청년 등 홍보 분야를 세분화해 활동한다.

 

역량발휘형 홍보대사는 사진·영상·글쓰기 등 전문특기를 살려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생산한다. 홍보자문형은 구민 눈높이에서 사업을 체감하고 전달하는 자문단 역할을 수행한다. 행사참여형은 구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거점홍보형은 사업장 등 생활권을 거점으로 생활밀착형 홍보를 펼친다. 지정 역할은 6개월마다 바꿔 운영할 계획이다. 임기 2년.

 

구는 개인·구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연계·지원하고 오프라인 현장 활동도 지원하며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원활한 홍보대사 활동을 위해 풍부한 구정 정보 제공에도 힘쓴다.

 

이날 위촉식은 홍보대사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구청장 인사말 ▲단체 기념사진 ▲홍보대사 상견례 순으로 열렸다. 이어 참석자들은 구 인터넷방송국과 통합관제센터 등 청사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구 행정 현장을 살폈다.

 

홍보대사 김이수(배우 겸 번역가, 여) 씨는 “용산은 나만 알고 싶은 숨은 보석이 많은 곳”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들께 용산의 매력을 소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활동 각오를 다졌다.

 

앞서, 구는 1월 말부터 공개모집과 동 추천을 통해 지원자를 접수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홍보대사 20명을 선정했다. 경쟁률은 4:1을 기록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의 얼굴’이 되신 홍보대사 20분을 환영한다. 용산구의 다양한 매력과 지역 이야기를 주민의 시선에서 친근하게 전달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 홍보를 통해 구정을 더 가깝게 느끼고 구정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