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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목표는 금(金)"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 권성희 오는 6일 출격

비보이, 비걸 부분 1:1 배틀 형식, 부문별 1개 금메달 놓고 경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홍텐)과 권성희(스태리)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에 출격한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은 단체전 없이 남녀 각 1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경기는 비보이 부문과 비걸 부문에서 일대일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6일(15:30~20:55) 예선부터 16강 조별리그까지 치러지고 이어 7일(19:00~21:30)에 8강부터 결승까지 진행된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자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직행하며, 각 부분 2위에 오른 선수는 파리 올림픽 예선전에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는 6, 7일 도봉구청 소속 김홍열 선수와 권성희 선수가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올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