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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온 가족 함께하는 '우이천 예술캠프' 열어

도봉, 노원, 성북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우이천의 행복한 시간’ 사업 일환으로 기획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8일 도봉구 우이천(우이교-수유교 구간)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예술교육프로그램인 ‘우이천 예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자치구문화재단 교류연계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동북4구(도봉,노원,성북,강북)를 가로지르는 우이천을 중심으로 도봉·노원·성북구 문화재단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우이천의 행복한 시간’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캠프는 주민들이 사랑하는 생태하천인 ‘우이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는 ▲생태예술공연 ▲예술교육프로그램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는 우이천에서 살아가는 4개의 서식종을 소재로 우리가 살아가는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예술교육프로그램의 경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페이지를 통해 10월 23일까지 사전 접수하며,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없이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이천 예술캠프를 통해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면서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우이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