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는 10일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로부터 1,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받았다. 장단콩웰빙마루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후 열린 전달식에는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제28회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성금은 파주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2015년부터 추운 겨울과 명절 등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1천여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해 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가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외국인등록번호 소유자 포함)이며, 임금은 2024년 파주시 통상시급인 시간당 1만1,4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전산화 등 110개 사업을 중심으로 118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4월 26일까지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등을 확인해 상위 점수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며, 자격증 보유자, 여성세대주,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실업자나 저소득가구 등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며, “2024년에도 파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보건소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걷기와 체험학습 활동을 실시하는 ‘걷기를 위한 한 발짝, 지역사회로 한 발짝’은 발달장애인들이 걷기를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체험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해 사회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단시간에는 효과가 드러나지 않고 꾸준히 했을 때 그 효과가 나타나며, 특히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더욱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하다. 파주보건소는 1회차 타조농장을 시작으로 2회차 애플샤인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에 진행된 3회차는 큰나무, 아름다운누리(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율곡수목원에서 실시됐으며,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소속 생활지도 선생님 4명과 방문보건팀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3명이 투입됐다. 이어 벽초지 수목원에서 진행된 4회차(11월)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큰나무, 아름다운누리 생활지도 선생님들은 “참여하는 분들이 체험 가는 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도 아동돌봄 파주센터 주관으로 '아동학대예방! “다함께 실천해요!!”'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권리 선언, 아동과 시민이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 등 기념식과 공연, 체험관,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전시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본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동 퍼포먼스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과 음악극(뮤지컬)'난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경기도아동돌봄 파주센터와 함께하는 ‘다함께 추억더하기’ 체험관과 파주시 아동보호기관이 함께하는 ‘학대노(NO), 함께예스(YES),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홍보 캠페인도 준비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행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의 정부 지원 기준중위소득을 초과하는 가정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2024년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파주시민들의 산후조리에 대한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4년 1월부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산모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은 나누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은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무대로 한 ‘댕댕트레킹’이 지난 10일 율곡습지공원에서 총 100여 마리의 반려견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에 개최됐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접경지역 대표 걷기 길로, 이번 행사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비롯해 접경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후 한 시에 시작된 이날 행사는 원반던지기 등 시범견들의 멋진 무대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사회자의 행사 유의 사항 안내와 함께 배 번호표를 부여받은 참가자들은 걷기 길로 출발했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걸으며 임진강의 잔잔한 물소리와 낙엽 소리를 통해 가을 정취를 한껏 느꼈다. 특히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걸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다. 걷기길을 마친 후에는 반려견 그림그리기(캐리커처), 기념 촬영, 마사지 등과 강아지 예절교육, 행동 교정 등의 교육훈련도 진행됐다. 시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행사에 앞서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화폐(파주페이)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파주페이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 업종, 결제 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 등으로, 특히 이번에는 고액 결제, 반복 결제, 신규 가맹점 등 부정 유통 취약 유형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2인 1조로 3개조의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파주페이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이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단속반은 접수된 주민 신고와 파주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 등을 근거로 대상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위반 내용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 이득 환수 등 행정·재정적 처분을 하거나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계획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는 11월, 본격적인 동절기 진입에 앞서 상습결빙구간 9곳에 스마트융설 시스템인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스마트융설 시스템’은 겨울철 노면에 눈이 쌓이면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강설 시 도로 결빙을 예방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겨울철 통행 불편 해소 등을 위해 2013년부터 스마트융설 시스템인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도비보조금 등 17억 원을 확보해 ▲삽다리나들목(3개) ▲금촌로터리 ▲학령산터널 ▲갈곡4교 ▲갈곡터널 ▲노폐고개(2개) 등 상습결빙구간에 9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램프, 고갯길, 터널, 교량 등 33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가 구축됐으며, 파주시는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23.11.15.~‘24.3.15.) 동안 ‘스마트융설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상습 결빙 지역에 스마트융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겨울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는 1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제28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 주최,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을 영위하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시의원 및 관내 농업인 단체와 작목반, 농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농업인 18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파주시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농어민대상에는 ▲고품질쌀 생산 부문 서양진 (61·쌀) ▲화훼·과학영농 부문 박숙희 (53·농산물가공) ▲채소·특작 부문 유승철 (51·방울토마토) ▲축산부문 윤종서 (58·양계) ▲과수·수산·임업 부문 김준기 (53·임업)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농업인의 소통과 결속을 다져 나가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지역 중소농에게 도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는 ‘율곡 이이 탄신 500주념’을 기념해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활동 장소, 국가사적인 파주이이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율곡이이는 파주’라는 브랜딩 사업을 추진한다. 율곡 이이는 누구에게나 존경받고 있지만 보통 위인들의 출생에 관심이 많아 강릉에 비해 파주가 다소 소외되고 있다. 그러나 파주는 율곡이이의 본향이자 화석정, 자운서원, 구도장원, 밤나무, 파평면 율곡리, 율곡문화제 등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강력한 이야기가 많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한국은행에 오천원권과 오만원권 화폐에 중복 도안 된 초충도를 대신해 오천원권 화폐 후면 도안에 자운서원을 반영하는 내용과 율곡이이 탄신 500주년 기념주화 제작을 건의하는 내용의 파주시장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율곡이이함과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 위해 파주시·율곡이이함 업무협약(MOU)을 추진할 계획이다. 율곡이이함은 임진왜란 이전 선견지명의 안목으로 십만양병을 주장한 선생의 유비무환 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구축된 전함으로 장단콩 축제를 기념해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율곡이이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파주지역 건축사회와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지난 6월 20일 파주지역 건축사회와의 첫 번째 이동시장실에 이어 두 번째로, 파주시는 건축설계를 통한 파주시민의 공공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파주지역 건축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정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파주지역 건축사회 회장 등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건축디자인과, 주택과, 허가1,2,3과 등 건축 행정 관련 부서가 참석해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지역 건축사회는 “파주시가 지난 7월부터 본격 추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전략을 통해 건축인허가 처리 속도가 과거에 비해 한 층 빨라졌음을 체감하고 있으며, 건축사회에 설계를 의뢰한 건축주들 또한 파주시의 빠른 인허가 업무처리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2·5·7 전략이 앞으로도 잘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축행정의 발전이 곧 시민이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사랑의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사랑의열매 대상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시민참여(사랑의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공헌) ▲봉사(모금, 배분, 봉사 분야의 활동에 기여) 세 부문에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총 4개 등급으로 나눠 시상한다. 파주시는 사회공헌 및 사랑의열매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참여 부문에서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및 1인 가구를 위한 병원동행, 어르신 동네복지사, 우리동네 온돌방 등 파주시만의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기부자 예우를 위한 ‘아너스데이’ 개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랑의열매 시민참여 부문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한 것은 어려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이 지난 9일, 시민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읍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에서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지원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물려주고자 반(反)성매매 문화 확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주야간 캠페인, 성매매 알선 및 의심업소 신고 등 감시활동, 시민대상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올빼미 활동은 지난 6월 시민지원단 구성과 동시에 처음 시작되어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20시에 집결지 인근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함께 모여 팻말, 현수막 등을 들고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하는 성구매자 차단 및 집결지 폐쇄 홍보 목적의 야간 캠페인이다. 올빼미 활동은 1차 위촉된 시민지원단 53명을 중심으로 처음 시작됐으나 날이 갈수록 입소문을 타고 지지를 얻으면서, 연풍리 지역주민, 시민단체, 고양·김포·연천·서울 등 타지역 시민을 비롯해 타 지자체 단체 및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힘을 실어 오는 등 현재까지 총 8회에 90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화랑대 철도공원내 미니어쳐 디오라마 전시관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세계적 관광지인 스위스의 마을과 기차를 그대로 재현한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4.4m 크기의 알프스 마터호른산, 실제 기차를 1/87 크기로 축소 제작한 17대의 기차 모형 외에도 알프스 소녀 하이디, 루체른 카니발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녹여낸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까지 집계된 누적 방문객은 구민 3만7천여 명(38%), 타시·구민 6만여 명(62%)을 더한 9만 7천여 명으로 확인됐다. 구는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열고 기차 특별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18일부터 19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이틀간 계속되며 기차마을전시관 내부와 야외 공간에서 함께 진행된다. 먼저, 전시관 내부에는 평소 볼 수 없었던, 가로 길이 4m의 증기기관차(1대)가 추가 전시된다. 해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3 수원-가오슝 화상언어교류’에 참가할 수원시민 10명을 11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만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결연도시다. 중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은 가오슝시민과 12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자기소개, 음식, 일상생활, 기념일 문화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대화한다. 중국어가 능통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며 ‘일대일 언어 친구 매칭’으로 교류를 활성화한다. 구글폼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하단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웹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 이후로 중단됐던 대만 가오슝과의 화상 언어교류를 재개해 수원 시민이 주도하는 공공외교를 실현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들이 상호방문하는 교류사업으로 연결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