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6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울산 동구 브랜드 가치 창조’를 목표로 사계절 매력 넘치는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이 함께 돌보는 생활밀착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1월 17일 오전 10시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32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6년도 예산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동구는 올 한해동안 일산청년광장을 조성해 청년문화를 활성화 하고, 어린이 통학로 개선 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으며, 동부체육센터, 명덕생활문화센터, 어린이 책놀이터 ‘북적북적’ 등을 새롭게 문 열어 주민들의 문화여가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 관광거점사업 공모 선정,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착수, 남목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 골목형상점가 확충 등 지역 발전에도 힘을 쏟았다. 동구는 올해의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을 추진하고 일산해수욕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42억 원(1%)이 증가한 4,079억 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 4,033억 원이며 특별회계 46억 원이다. 주요 세입으로 자체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683억 원, 의존 재원인 국·시비 보조금과 조정 교부금 등이 3,355억 원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전년도보다 146억원 증가한 2,479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61.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분야 223억 원, 보건 및 환경 분야 256억 원,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 190억 원, 해양·산업·에너지 분야 116억 원, 시민 안전 및 일반 공공 행정 분야 170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 사업에 65억 원, 대왕암 월봉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23억 원,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에 18억 원, 일산해변 풍류문화 놀이터 조성 사업에 11억 원, 배짱 가득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 업에 9억 3천만 원, 동해안로~미포산업로 연결도로 개설 공사에 7억 9천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 7월에 착공한 방어진어촌계 수산물직매장(동구 성끝길 66) 시설 개선 공사를 최근 준공했다. 이번 공사는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산물직매장을 이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방어진어촌계 수산물직매장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기반이자 슬도와 가까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나, 내부 시설이 오래되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보행 약자가 안전하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했고, 난간 등 보행 시설을 전면 정비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수산물직매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지역 어업인의 판매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어촌지역 관광자원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17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총 3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총 7천156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과 조례안, 건의안 등 1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양임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남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이정훈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최덕종·김예나 의원) 3건이 포함됐다. 주요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월 1일부터 9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사한 뒤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정례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덕종 의원이 최근 남구 공무원노조가 진행한‘남구청 자생단체 회원 배가운동 즉각 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손지강 부원장이 용역 추진결과를 보고했으며, 추진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북구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4년 만인 올해 재인증을 위해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하는 아동정책과 세부전략·실천과제를 도출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북구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 사이버위원회를 개최,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서면심의를 진행한다. 서면심의를 통해 '아동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살기 좋은 미래도시, 울산 북구'를 비전으로 23개 추진사업과 10개 중점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되어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추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롯데정밀화학(주)(대표 정승원)에서 결식아동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과 롯데정밀화학 고국환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 상생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지원금은 롯데정밀화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맘(mom) 편한 도시락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겨울 방학 기간 결식 위험이 있는 초등학생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맘 편한 도시락’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돌봄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으로, 오는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락은 밥 2종과 국 2종, 반찬류,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돼 영양균형과 식사 만족도를 높였으며, 도시락 가방과 보온 용기 등 생활용품도 함께 지원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력 사업을 계기로 민간기업과 연계를 확대해 방학 중 결식 예방, 위기 학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연계 등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고,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이 북구 당사동에 문을 열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체험관을 조성했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은 옛 동해분교 부지에 총 사업비 163억여 원을 들여 지상 2층, 전체 면적 8,405㎡ 규모로 지어졌다. 울산교육청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열린 배움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1층은 독서와 수업 중심 공간으로, 2층은 놀이와 체험 중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옥상에는 별빛마당이라 불리는 야외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숲 등반(클라이밍)이 가능한 숲 마당, 가족이 ‘책 소풍(북 피크닉)’을 즐기는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마당, 캠핑카(카라반) 6개 동이 있는 가족마당 등 4개의 야외마당이 조성돼 있다. 체험관은 평일에는 학교 연계 독서 체험 교실을, 주말에는 숲 놀이와 독서 활동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7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 개청 40주년이자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산업수도 울산의 중심에서 변화를 선도하며, 관광산업의 거점도시로 지역 산업구조 다변화를 이끈 한 해였다”며 “남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전국구 축제인 장생포 수국페스티벌과 울산고래축제를 통한 352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8년까지 고래문화특구 연장 승인 △남부권 사업인 공중그네와 장생포라이트 개장으로 체험형·야간 관광 활성화 △문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공모전 개최 △‘행복남구 아뜰리에’운영 등을 제시하며, 이러한 노력으로 남구가 3년 연속 SRT가 선정한 ‘내년이 기대되는 방문도시’에 이름을 올리며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전총괄과의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63개 사업을 완료하고, 평균 이행률 85%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 국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를 위해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민선8기 울주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결과, 이달 기준 공약 평균 이행률은 85%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월 열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집계된 평균 이행률 73%에서 12% 상승했다. 완료한 사업도 올해 상반기 53건에서 현재 63건으로 10건 증가했다. 올해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울주 산후조리경비 지원 △발달장애인 치료센터·평생교육센터 운영 △울주복지재단 설립 △가지산 철쭉 군락지 둘레길 조성 △범죄예방 지능형 CCTV 확대 설치 등이다. 울주군은 현재 추진 중인 나머지 32개의 공약사업도 임기 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기술5급 고성조 과장이 울산시 최초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해당인원은 2017년 입사 이후 지속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약을 통한 공단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훈격됐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단의 ESG경영 정착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다음 세대 기술인들에게 에너지 설비관리 및 안전 기술을 교육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단은 기술직렬의 학습동아리 회장을 맡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고성조 과장에게 별도로 공로를 치하했다. 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와 같이 기술 부문의 전문인력이 시설관리라는 본연의 업무와 사회공헌으로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의회 3개 연구단체가 각각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했다. 중구의회는 17일 의원연구실에서 박경흠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중구의회는 지난 5월부터 공공배달앱운영활성화 정책연구회와 경상좌도 병영성 연구회, 역사문화공간 재생방안 연구회 등 3개 연구단체를 구성, 6개월간 정책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공공배달앱 연구회는 울산의 대표 배달앱인 ‘울산페달’의 저조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와 경북, 서울 등 타 자치단체의 공공배달앱 성공 사례를 토대로 울산은 지역화폐를 통한 혜택을 높이고 결제 수단을 확대하는 한편 각 상권별 특화모델 및 콘텐츠 기획의 필요성이 제안됐다. 이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운영체계를 마련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인센티브를 높이고 온누리상품권과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결제 수단 확대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9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37회 아시아 인터시티 챔피언쉽’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국 18개 도시에서 선수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종목별로 예선을 거쳐 상위 1~4위 선수가 순위 결정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청 볼링팀은 △2인조전(박상진&최원석) 금메달 △단체전(박상진&최원석&황동욱&이재중) 은메달 △개인 마스터즈(이재중) 동메달 등 메달 3개를 수확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인조전에서는 홈팀인 자카르타 대표팀을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홍콩과의 접전 끝에 은메달을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조성용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향상시켜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가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12개 읍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의식 함양교육 및 전 회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공동체 정신과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동강령 낭독과 우수회원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회원 간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읍면별 다짐대회가 이어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기반으로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 회원이 모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9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울주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자원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울주군민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음을 잇다, 복지를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군민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홍보·체험부스 총 38곳이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울주군의 복지정책 소개를 비롯해 지역 복지기관과 단체가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소개하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스템프 투어(인생네컷 촬영·기념품 증정) △친환경 놀이터 운영 △미니드론 체험존 △플리마켓&푸드트럭 운영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복지박람회는 주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복지를 쉽게 이해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5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울주 지속가능평생학습체험대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내 삶에 스며드는 배움, 피어나는 행복울주’를 슬로건으로, 군민과 함께 배우고 나누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천하는 평생학습 축제로 진행됐다. 울주군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민간단체 등 80여개 팀이 참여해 일상 속 학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요 행사 내용은 △희망나눔 캠페인 △지속가능발전 OX퀴즈대회 △평생학습 스탬프 투어 △지속가능발전 그린체험존 △장난감 기부교환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희망나눔 캠페인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이어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체험대전은 배움으로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지역이 함께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