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구민 수요를 반영해 아동, 청소년, 영유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총 59명으로,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정신건강 토탈케어,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부모 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등 6개로 나뉜다. 서비스 이용자는 최대 2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나, 유사 중복 사업 등 일부 서비스는 동시 이용이 제한된다. 제공기관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제공기관 목록은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사회서비스 이용권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비스별 우선순위와 소득 기준에 따라 이뤄지고, 동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23일 번동에 위치한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삼각산 도선사와 함께하는 자비실천 나눔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현장을 함께했다. 이번 전달식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 도선사(주지 태원스님)가 함께 주관했으며,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도선사 상임이사 원각 스님, 복지관 관계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3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으로 구성된 자비 나눔 꾸러미 1,000개도 전달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선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14일간 구민 편의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설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명절 연휴 동안 공중화장실 이용 빈도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편의 대책은 강북구 내 공원, 하천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결도와 시설물 상태 점검, 비상벨 및 CCTV 등 안전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 등이다. 특히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경찰서와의 양방향 연결 상태도 점검한다. 불법 촬영 장치 탐지 역시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등 편의시설의 이상 유무도 함께 살핀다. 이외에도 소독 및 방역 강화, 악취 관리, 조명 시설과 위생 설비 점검, 장애인 화장실 이용 편의성 확보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 작업이 포함된다. 강북구는 점검 결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교통 취약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차 단속반을 단속반과 상황반으로 나누어, 총 16명이 2인 1조로 구성돼 24시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 대상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구청 앞 보행특화거리, 수유역, 미아사거리역(롯데백화점 뒷길)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소화전 주변(5m 이내)에서는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또한 이중주차, 세로주차, 주차장 입구를 막는 행위 등 차량 소통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며, 주택가 이면도로와 전통시장 인근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계도 위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를 적극 홍보해 주차난 해소에도 힘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설 연휴(2024년 2월 7일~13일) 동안 145건의 과태료를 부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 강북 청소년 축제’를 직접 만들어 나갈 청소년 축제 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축제의 내용을 만들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으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을 모집했으며, 2024년 9월 2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렸던 청소년 축제 ‘강추’는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3세 이상(중학생)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월 7일 12시까지 구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20명 내외이며, 2월 8일 면점심사를 거쳐 2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소년 축제 기획단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강북청소년축제 기획 활동, 정기 회의 및 축제대행사 협의회의 참여, 축제 홍보활동, 행사 진행, 축제 평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구청장 명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솔샘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하여 의원, 직원들이 함께하여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농산물 구매를 통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솔샘시장에서 의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명희 의장은 “전통시장은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넉넉한 인심까지 느끼면서 동시에 작은 소비 실천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에 좋은 방법”이라며 “구민 여러분도 이번 설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의원들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들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관내 모든 공동주택이며,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단일소유주)은 제외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비의 50~80% 이내로 단지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가능하며,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혜단지는 후순위 조정될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위험시설물 보강 공사,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 보수,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등 유지보수, 화재 대비 소방설비(경보설비 및 피난구조설비 등) 설치 등이며, 단지별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단, 단지 내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일부 사업은 중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과 관련하여,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와 그 외의 전기차 화재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단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빌라관리사무소를 올해 4개 구역을 추가해 총 7개 구역으로 확대하고, 사업내용도 보강하는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는 ‘2025년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대상지를 공모해 총 4개 구역을 선정한다. 삼양동, 송천동, 번2동, 수유1동, 수유3동, 우이동, 인수동 등 총 7개 동을 대상으로 하며, 이미 빌라관리사무소가 운영 중인 미아동, 송중동, 번1동, 수유2동과 다세대주택 밀집도가 낮은 삼각산동, 번3동은 제외된다. 대상지는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 밀집 구역이어야 하며, 오는 2월 21일까지 사업대상지를 접수받는다. 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구역을 선정,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운영은 5월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올해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 조명과 무단투기 단속 이동식 CCTV를 설치하고, 공동주택 분쟁 해소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실 등 신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번 아동 건강검진은 건강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해 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역아동센터별 건강검진 일정에 따라 지역 내 2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53명을 대상으로 강북구보건소에 내원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항목은 체중, 신장, 비만도, 청력, 시력, 색각 등 신체계측과 17종의 생화학 검사, 5종의 혈액학 검사, 치과 검진 등이다. 아울러 검사 결과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양 교육이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를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등 총 20곳의 아동 419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겨울방학 중 건강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종합체육센터(솔샘로48길 14)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 임신부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성장지원 프로그램 '함께 크~자, 쑥쑥 동행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수영과 요가를 결합한 특화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 5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2~6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는 수영,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성장 요가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월 25~26일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27일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접수 기간 등을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아쿠아 체조 교실도 열린다.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과 교감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4~10월 매주 토요일, 25명씩 총 30회 동안 운영된다. 또 만 18세 이상 구민들을 대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 오는 1월 23일부터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임시보호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전문 위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고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펫 위탁 서비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한 마리당 최대 10일까지 위탁이 가능하며, 설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원 등으로 장기 부재 시 최대 50일까지 위탁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펫위탁소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원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가능한 증빙서류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전문 위탁 업체를 모집해 시설 규모, 상태, 지도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위탁소는 H동물병원(삼양로27길 35-21)과 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월 3일까지 1인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강북구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1인가구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강북구 관련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으로, 고독사 예방‧관리 분야, 고립‧은둔 방지 분야, 돌봄‧안전‧건강 분야 중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구는 3개 사업을 선정해 분야별 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종교활동, 정치적 목적을 위한 단체 및 영리단체, 신청단체 외 사업실행 주체가 다른 단체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까지 공모신청서,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우편이나 방문 접수 등은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북구 이순희 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 현장을 살피기 위해 전통시장 순회에 나섰다. 이번 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지역 내 16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순회 첫날 20일, 이 구청장은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 강북북부시장 등을 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전통시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수유재래시장은 이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백47만6천원을 구에 전달하고, 수유전통시장 및 수유시장에서는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져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강북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11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민생, 교통, 생활,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설 명절 위로금 지원 대상 가구를 기존 214가구에서 307가구로 늘리고, 가구당 지급 금액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올렸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임시보호 무료 서비스도 시행한다. 오는 1월 23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반려동물 위탁은 최대 10일까지 지원된다. 위탁처는 H동물병원(삼양로27길 35-21)과 꽃보다 개(한천로 1106) 등 두 곳이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펫위탁소에 위탁지원 신청서 및 대상 자격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통 대책으로는 구청앞 보행특화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강북구민 대상으로 ‘2025년 하우스어셔 전문가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우스어셔’란 공연장의 관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서비스, 객석 안내, 입장권 수표,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즉 공연장 안내 도우미를 말한다. ‘하우스어셔 전문가 과정’은 2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10주 과정으로, 공연장의 이해, 공연장 고객 응대 방법 및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강북문화재단 기획공연의 하우스어셔로 참여해 강북구의 공연 문화를 이끌어갈 지역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강북문화재단은 지난해 강북문화대학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그림책 예술교육 전문가 심화 과정’과 ‘도슨트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으며, 교육 이수자들은 우이천 등축제, 강북Festa 등 강북문화재단 기획공연의 도슨트 및 지역활동가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도슨트 전문가 과정’은 도슨트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내 학교 전시회에서 지역활동가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202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