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고성군이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화를 대비해 2025년 노인복지 정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체 인구의 37%가 노인 인구인 고성군은 올해 725억 원의 예산을 노인복지에 투입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기초연금 지원, 노인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경남 도내 최초 모든 경로당에 부식비 지원 고성군은 경로당을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닌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소로 보고, 경로당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등록·미등록 경로당 341개소에 대한 운영과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경남 도내 최초로 등록된 모든 경로당에 연간 60만 원의 부식비를 지원한다. 이로써 공동 급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해 영양 상태 개선은 물론, 경로당 중심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두량3리경로당 등 관내 10개 경로당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공모사업에 선정돼,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노인복지시설로 탈바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12억 3700만 원을 투입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고성능 창호 교체 등 친환경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10개소 경로당을 이용 중인 9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환경친화적인 공간에서 활동하게 되는 등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노후화된 경로당을 현대적 감각으로 개선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설 연휴(1.25.부터 30.) 전후해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응급의료기관 24시간 가동, 비상진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 응급환자 신속 대응 체계 등을 통해 명절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거창한국병원은 휴일과 야간 진료실을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문 여는 병원ㆍ약국 운영 현황과 세부일정’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33개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70개 사업단 참여자 중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과 일에서 찾는 활기찬 노년을 주제로 한 역량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520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706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시직영 3개 사업단과 위탁수행기관 67개 사업단으로 진행한다. 약 11개월간 △노인공익활동사업(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실버폴리스, 노노케어 등) △노인역량활용사업(우체국 업무 지원, 보육시설 도우미 등) △공동체사업(실버카페, 참기름 및 누룽지 제조, 실버식당 등) △취업지원(중소기업 등 수요처로 구직자를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일자리에 참여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2023년 3월 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급속한 초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 및 내실화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올해 노인복지 정책은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 사회적 참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역대 최대규모 ‘노인일자리사업’ 경제적 안정 지원 진주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520명 증가한 706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시직영 3개 사업단과 위탁수행기관 67개 사업단으로 진행하며, 약 11개월간 △노인공익활동사업(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실버폴리스, 노노케어 등) △노인역량활용사업(우체국 업무 지원, 보육시설 도우미 등) △공동체사업(실버카페, 참기름 및 누룽지 제조, 실버식당 등) △취업지원(중소기업 등 수요처로 구직자를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시행한다. 또한 올해 기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7억원을 증액해 총 73억원을 투입 1750명이 참여한다. 사업은 3개 유형 28개 사업으로 군 직접수행 1개, 산청시니어클럽 위탁수행 25개,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 위탁수행 2개다. 산청군은 본견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사업단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유형별 인원은 공익형 1480명, 역량활용형 200명, 공동체사업단 70명이다. 사업 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9만원을 받는다. 공익형 외 사업은 사업별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시간 및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예전에는 경제적 보탬을 위해 참여하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경제적 목적뿐 아니라 일을 통한 적극적인 삶을 지향하는 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와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설립해 문화예술 분야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기업과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100인 이상 기업)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를 초과 투자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고용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장애인 일자리는 제조업, 서비스업, 보조인력 등으로 일부 직종에 국한돼 다양한 분야 일자리 확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 협약식에는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노은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류규열), 경남도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 디케이락(대표 노은식), 동원테크(부사장 양석만), 케이피항공산업(대표 윤승욱), 메가병원(병원장 신영철)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예술단 설립이 본격화된다. 예술단은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만18세 이상 증증장애인 13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암 환자 가정, 만성질환자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군 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암 환자 원격진료,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복약지도, 계절별(폭염, 한파)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직접 방문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암환자건강주치의제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지역암센터(경상대학교) 전문 교수진과 연계하여 암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거창군은 의료취약계층 1,640여 명을 대상으로 4,728회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신규 대상자 337명을 발굴하여 맞춤형 건강상담 복약지도,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건강관리가 꼭 필요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건강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읍면의 인적안전망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합천군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1,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에는 인적안전망의 개념 및 역할, 위기가구의 징후 및 신고절차, 활동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포함한 간략한 설명으로 구성하여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작되었다. 매뉴얼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활용하며, 위기가구에는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홍보물(핫팩)을 제작하여 함께 배부했으며, 발굴된 대상자들에게는 공적 및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뉴얼을 발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 읍면사무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3일 고운체육관에서 함양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석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8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가수 정유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축사, 선언문 낭독,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함양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교통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환 함양시니어클럽 관장은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지원 전문기관으로, 202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1억 1000만 원이 증가한 129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365명이 증가한 29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35개 사업을 펼친다. 한편, 시는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천시 경찰서에서 교통 안전교육을 직접 진행한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의 정보교류와 경제활동을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일자리가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올해 1월부터 확대하여 운영한다. 창원시 Ⅰ,Ⅱ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현재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어린이 급식소 707개소와 노인복지시설 급식소 5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 5개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Ⅰ센터의 어린이·노인복지시설 급식소 지원 업무를 통합했다. 이어 Ⅱ센터는 2024년 8월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시작했으며, 2025년 1월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장애인복지시설 중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50인 미만인 시설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개인별 영양관리 및 상담,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린이·사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복지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복지분야 주요 전략인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을 위해 돌봄, 교육, 여가, 생활편의 시설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복지시설을 건립하고 기능 보강을 중점 추진한다. 치매전담 시립노인주간보호센터 건립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를 건립한다.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치매전담형 기관으로 지상 1- 2층(대지 383㎡, 연면적 378㎡), 총사업비 22억 16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는 ▲ 전문적인 치매 관리 ▲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 ▲ 가족과 사회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으로 치매환자들에게 맞춤형 전문 간호 및 관리를 제공하여 서비스대상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2025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위문’을 실시한다. 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 사회복지시설 위문 금품 지급 ▲ 명절 위문금 지급 ▲ 설 연휴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 ▲ 지역사회 후원 금품 전달을 추진한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1,214개소 4만 3000여 명에게 1억 2,503만 원의 생활용품, 참치세트, 두루마리 휴지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 거주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를 비롯하여 생활보장수급자, 노인, 장애인 가구 등 4만 8,407세대에 명절 위로금 총 16억 800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설 연휴로 급식 지원 등 복지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3,322개소 아동 급식 제공기관과 연계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4,363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무료 급식소 및 식사 배달 이용 어르신 2,856명에게 급식소와 식사 배달 기관을 통한 대체식품을 지원한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1월부터 3월까지 국농소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노년층 824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상담소는 노인 우울 사전 관리,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료 연계를 통한 자살 예방과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마음건강 상담을 통해 사회적 문제가 되는 노인우울을 사전에 관리한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연계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예방교육을 시행하여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마음건강 상담소는 픙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우울척도와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자살 인식도 조사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