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건축 안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건축 행정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문 평가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루어졌다. 강동구는 건축인허가 처리 기간 준수율, 건축물 정기 점검, 건축 현장 안전관리,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예비인증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일반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주민 중심의 행정 노력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구는 건축공사장 환경을 개선하고, ‘강동구민 우선 고용제’를 통해 지역 주민의 고용 기회를 확대했으며, ‘강동형 여성 안심주택’을 추진하는 등 주민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이와 함께, 공공건축가를 활용해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청소년 우범지역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천호동, 암사동 일대 하수관로의 안전성 확보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천호-1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정비 사업으로 천호동, 암사동 지역 노후 하수관로 15.5㎞를 대상으로 물의 흐름 상태나 구조적 불량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배수 처리 기능 개선 및 하수관로의 결함을 보강할 예정이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4년간 총 44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며, 예산은 전액 시비로 확보했다. 구는 동절기 굴착 통제 기간이 끝나는 2025년 3월 착공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공사 진행을 위해 사업 구간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하수관로 정비를 진행한다. 또한, 구는 이번 정비 사업이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도로 굴착 심의를 거쳐 도로포장 공사, 가스 공사 등과 대상지가 중복되는 구간은 점검을 병행하도록 하는 등 공사 기간 단축에 나선다. 윤득근 치수과장은 “이번 천호동, 암사동 일대 하수관로 배수 체계 개선을 통해 침수 피해와 도로 침하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규모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교통 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보호구역 8곳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올해 천일초, 성내초, 명덕초, 강일초, 은새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은 물론 노인보호구역(시립고덕양로원)과 장애인보호구역(사랑쉼터의 집)에도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며 교통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구에서 진행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1차 선정했다. 이후 강동경찰서, 서울특별시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교통량, 사고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확정됐다. 신규 설치한 8개소의 무인단속카메라는 전기‧통신 사용신청 및 인수검사를 완료한 뒤, 서울특별시경찰청에 무상대부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카메라는 제한속도 초과 차량을 실시간으로 단속하며,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시작으로 더욱 촘촘한 교통안전망 구축을 추진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국토부가 지난 12월 24일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 이른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은 서울 강동구를 거쳐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남양주 왕숙신도시·진접2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17.6km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하철 9호선 동쪽 종점을 서울 강동 고덕강일1지구로 연장하는 4단계에 이은 5단계 연장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강동구 강일동 1개소를 포함하여 총 8개소의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국토부가 지난 24일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내년부터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시작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는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과 총 사업비 분석, 열차 운영계획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에는 일반 열차의 회차 지점이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으로 반영됐다. 기존 회차 지점으로 고려된 942정거장(가칭 고덕강일1지구역)은 기술적 한계로 회차시설 설치가 불가하여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 세부 운영계획은 2031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에서 건강도시상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보건 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건강정책 선도구이다. 구는 선진적인 건강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달 초 건강 정책 우수사업 12개를 선정 및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모든 정책에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강동구 건강도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중점 추진 사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소외와 차별 없는 건강 환경 조성, 건강도시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24개 부서 18개 동에서 66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또한, 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도시 조건 등을 반영한 자체 평가 기준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사업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부서와 동주민센터에도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달 초, 건강도시 추진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7개 부서와 5개 동에 시상했다. 올해는 도시경관과 ‘강동형 안심 귀갓길 디자인 확산 사업’과 둔촌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8일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자, 종사자, 협력 기관 및 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강동구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간의 화합과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근로 사업은 근로 취약 계층에게 자활 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매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참여자와 종사자, 협력 기관 및 업체를 표창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자활센터 참여자의 수범사례 발표와 사업단별 업무성과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올해 강동구 자활사업은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 1월에는 ‘고덕별관 내 장난감 수리사업단’과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를 창단했으며, 11월에는 ‘더마실 카페 강동점’ 확장과 센터 사무실 리모델링 등을 완료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2025년 본예산이 20일 강동구의회에서 의결되면서 올해보다 6.27% 늘어난 1조 971억 원의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은 균형 있는 지역 발전, 민생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구민에게 다채로운 환경을 제공할 각종 사업과 문화예술 시설 및 콘텐츠 운영,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도 예산이 편성됐다. 구는 바람직한 성장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투입해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강동‘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예산 478억 원을 투입하고 생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설계용역 19억 원 ▲ 천호 유수지 복합 건축물 건립 설계 공모 1억 원 ▲고덕강일2지구 다목적체육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6천만 원을 편성했다. 2026년 준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동명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125억 원,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지원 용역(명일동 신동아, 한양, 천호3-1) 2억 원을 편성했으며, ▲고덕천 수변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 인기 인문학 강좌인 ‘암사역사문화대학’을 더 많은 주민이 볼 수 있도록 유튜브 다시 보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올해 상반기에 운영된 제35기 암사역사문화대학 ‘영국의 세계유산’으로 구성된 이번 다시 보기는 전체 강의 중 강사와 협의가 이루어진 5강을 30분 내외로 편집하여 내년 5월까지 제공한다. 다시 보기는 ‘서울암사동유적’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내년 6월 이후에는 제36기 암사역사문화대학 ‘스페인의 세계유산’ 다시 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2012년부터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끌어내기 위해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의와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영국의 세계유산 다시 보기를 시작으로 강사와 협의된 강좌를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내년 2월 9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숨 그리고 숲’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TUDIO 1750(김영헌, 손진희 작가)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태초의 숲'을 주제로, 인류가 태어나기 전 지구에 존재했던 동식물과 평화롭고 신비로운 자연을 형상화했다. 또한,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행복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자연과 인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구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전시 공간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작품을 만들고 변형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동식물 형태의 작품은 인간의 영향으로 살아나거나 손상되는 생명체를 나타내며, 지구가 인간과 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생명 공동체임을 강조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연말연시를 맞아 감상평을 남긴 관람객 중 세 명을 선정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정당 현수막의 난립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정당 현수막 안전높이 표시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당 현수막 안전높이 표시제’는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행정안전부 ‘정치 현수막 설치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강동구 자체적으로 고안한 것으로, 구는 관내 정당 현수막이 주로 설치되는 장소에 별도로 노란색(2m)과 빨간색(2.5m) 안전 표식을 설치해 현수막 높이 기준을 마련했다. 현재 ‘정당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특별한 단속이나 설치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읍면동별 2개 이내, 최대 15일까지 게시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강동구 주요 사거리를 중심으로 정당들이 주기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는 곳이 31개소에 달하는 상황이다. 특히, 난립한 현수막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한 곳에 2개 이상의 현수막이 게시되어 안전 높이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강풍에 가로등이 넘어지거나 보행자와 통행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게 되어 2차 안전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구는 ‘정당 현수막 안전높이 표시제’를 실시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25번째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기업(단체)과 다자녀가정을 연결하여 결연가정에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27개 기업(단체)이 49개 다자녀가정과 새롭게 결연을 맺어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한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올해까지 총 92개 기업(단체)과 283개 가정이 결연을 맺어, 약 9억 9천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했다. 특히, 1회 결연식부터 꾸준히 참여한 ㈜현대영어사를 비롯하여 ㈜농협사료, ㈜세스코,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서울승합, ㈜농협목우촌, 리플래시기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강동구지회(카포스), 중앙보훈병원 간호사회, 강동성심병원 간호사회,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회, 아름다운가게, 고은빛여성병원, 서울강동농협, 강동구한의사회, ㈜리싸이클시티, ㈜카프코, 리플래시건설㈜, ㈜소윤컴퍼니, ㈜알에프텍, ㈜고려바이오센터, 청병원, 강동구국공립어린이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과 관련해, 2025회계연도 서울시 본예산에 토지 보상 및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수희 구청장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 확보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강동구 지역구의 서울시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피력해왔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지난 지난해 7월 길동역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길동역 내 승강 편의 시설 설치 필요성 등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러한 구의 노력으로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도시계획시설 변경, 지하 안전 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리얼티투자개발 금교윤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 5,000만 원은 올해 추진 중인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액 중 개인 최고액으로서 구는 이번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금교윤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금교윤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교윤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저소득 난청 어르신 초인등 설치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협력 활동 사례 발표와 활동 영상시청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 기관·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 및 자문,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구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강동 위함(for)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민관이 함께 발굴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민관협력 선포식, 신고 의무자 역량 강화 교육, ‘방방곳곳 문고리사업’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한 ‘방방곳곳 문고리사업’을 통해 총 274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했고,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발굴한 190건 보다 4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2024년 서울미래교육지구 발전 자치구 평가’에서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서울시교육청과 25개 자치구가 협약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경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자치구만의 특화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이다. 구는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힘찬 미래교육도시 강동”을 비전으로 정하고 서울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온동네돌봄방과후학교와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등 총 10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6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국립생태원과 구민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관내 초·중 27개교 208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이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지역과 연계한 강동구만의 특색을 담은 사업을 추진해 얻어낸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이 유익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