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딥페이크(Deepfake: 이미지 합성 기술)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누리소통망에 딥페이크 허위 합성물 제작 및 유포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수희 구청장은 12일 구청장실에서 ‘불법합성물 딥페이크 제작, 소지, 유포 OUT!’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딥페이크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제작뿐만이 아닌 시청만으로도 처벌이 되는 범죄이다”라며,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지목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최근 딥페이크, 사이버 폭력 등의 신종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 이슈로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4일과 11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률·심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추진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아동의 복지와 보호를 위해 구청과 협력하고 있는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소속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변호사, 심리상담소장 등 법률‧심리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위원들이 준비한 교육인 만큼, 이론부터 실제 사례와 아이 기질에 따른 대처 방법까지 학부모들의 고민과 걱정을 다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지난 4일 현직 변호사가 학교폭력에의 법률적인 접근법을 소개한 1차 교육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사이버 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심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일 경우의 대처법, 학교폭력 증거 수집 방법,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절차와 대응 방법, 학교폭력 실제 사례와 처벌 수위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11일 실시된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일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4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강동중앙도서관‘ 개관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강동중앙도서관은 강동구 최대 규모이자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도서관(지하 4층~지상 3층, 연면적 12,075㎡ / 장서 37만 권 이상)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단지 내 들어서며, 내년 7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특교금 투입으로 신속한 개관 준비를 통해 주민에게 양질의 지식문화 공간 및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올해 총 97억 원 상당의 특교금을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들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천호동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걷기좋은길 조성 등 공원 정비 사업, 암사역사공원역 일대 미관 정비사업,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공사, 위험 가로수 교체, 풍수해 대비 빗물펌프장 퇴적토 제거 등을 위한 특교금을 받아 지역 민생 지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지역문화와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강동, 문화로 더하고 나누기’ 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 N개의 서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7명(강민주, 김재윤, 박세하, 소명진, 이태형, 차은미, 홍도기)과 생활예술 동호회 5팀(흙을 빚는 사람들, 나빌레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밴드 ‘모하비’, 천상의 목소리 팬플릇)이 참여해 5개월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5일간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열리고,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소극장 드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강동구와 문화예술에 애정을 가진 참가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예술 생태계와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재단이 앞장서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문화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학교, 복지기관 등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생명존중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일상 속 우울 예방과 촘촘한 생명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구는 시니어 학교 강동천호 주간보호센터(양재대로 1543)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년기 우울증을 자가 진단하고 일상생활 속 우울감 예방과 해소를 돕기 위한 검사와 특강,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마음 건강을 스스로 진단하고 우울 검사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노인우울검사(GDS)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진단 결과, 경증이나 중증 우울로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은 강동구보건소로 연계하여 마음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한국웰에이징협회의 엄지 대표가 ‘마음이 보내는 SOS 신호! 노년기 우울감 타파!’를 주제로 감사편지 작성하기, 율동 등 일상 속 긍정적인 사고를 늘리고 인지능력을 높이는 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구는 참여자들과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정신건강과 자살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올해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4건을 선정하고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담당자,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내용 전반을 기록, 관리 및 공개하는 제도이다. 정책실명제 관리 대상 사업은 20억 원 이상의 공사,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정책 등이다.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제안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강동구가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한 주요 사업은 고덕비즈밸리 조성, 암사역사공원 조기 완공, 강동중앙도서관 개관 준비 등 34건이다. 구는 해당 사업들을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지속 관리에 나선다. 이외에도 구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여, 구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정책실명제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최근 서울시의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착공 및 설치가 가시화되었다고 8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일 평균 1만 5천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지만,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특히, 2·3번 출입구의 경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할 수 있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길동역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98.5억 원의 승강편의시설 설치사업인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피력하는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7월 주민 의견 청취와 현장 점검을 위해 길동역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에스컬레이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투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한 달간 관내 기업체 및 단체,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해당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체험 위주의 안전 교육망을 구축하였다. 이번 하반기에 진행된 교육에는 총 279명의 주민이 선박 탈출을 포함해 지진‧화재 대피, 소화기 등의 체험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등 신체적‧사회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대상까지 교육을 확대 운영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은 “생생한 체험교육이 마치 현실 상황처럼 느껴졌으며, 안전에 대하여 체험하고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7%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상황별 체험교육이 필요하므로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동남로 960)에서 ‘재활용센터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 부스는 물론,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및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들어선다. 중고 자전거를 수리 및 재정비 후 새롭게 탄생시킨 ‘친환경 재생 자전거’ 판매 부스도 마련되어 좋은 품질의 자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재활용센터 벼룩시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 1층~2층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서는 가전·가구·명품 가방·장신구 등 전 품목에 대한 10%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오후 12시·오후 1시·오후 2시에는 추첨을 통해 소파, 커피 메이커, 그릴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및 체험 부스에서는 쓰레기, 폐비닐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간단한 퀴즈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어린이 참여자들이 제로웨이스트 키트 등으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두 달 간 리모델링을 진행한 ‘강동지역자활센터’(구천면로 189)가 새 단장을 마치고 최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강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술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 후견 기관으로, 현재 13개 사업단, 180여 명이 자립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2009년 현 천호동 동아코아(주상복합)상가로 이전한 이래 15년간 운영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번 리모델링에서 내부 마감, 외벽 및 화장실 공사, 창호 교체 등을 실시해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리모델링 전 1층 한켠에 작게 위치해 포장만 가능했던 ‘더마실 카페 강동점’을 1층 전체 공간으로 확장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2층은 센터 사무실로 새롭게 단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강동지역자활센터가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5일 일자산 근린공원 내 다랭이논(둔촌동 산119)에서 탈곡 및 추수하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심 속 자연 체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탈곡 및 추수하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심은 모가 익어 벼가 된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고, 추수 후 다랭이논에 숨은 개구리와 메뚜기 등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논 생물도 관찰했다. 아울러 아이들은 홀태를 이용한 탈곡 체험, 지게 체험 등에 참여하며 전통문화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경험했다. 구는 내년에도 다랭이논에서 모내기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에도 관내 어린이집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이 논의 가치를 깨닫고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아동의 요구를 기반한 제3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의 세부추진방향과 중점사업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아동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법을 논의했다. 구는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해,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표준조사, 시민 의견 수렴, 확인조사 및 아동 보고회 등을 추진하며 아동· 보호자·아동 관계 기관 종사자의 요구를 청취하고 이를 구정 추진 전략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구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강동’을 목표로 4개 세부추진목표(아동이 안전한 안심 강동, 활력이 넘치는 건강 발달 강동, 웃음이 꽃피는 놀이 문화 강동, ‘아동이 중심인 아동 친화 강동)와 42개 중점사업 및 제안사업을 도출했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도출된 목표 및 사업 등을 제3기(2025-2028)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에 반영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명일1동은 지난 1일 명성교회 샬롬아트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르신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향기로운 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강동뮤직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르신 표창 수여, 효(孝)꾸러미 전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효(孝)꾸러미는 사랑플러스병원과 신강동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수건, 휴대용 양치 세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품추첨은 강동경희대병원, ㈜농협목우촌, (사)행복미래아카데미, 명륜진사갈비 명일점 등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수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명일1동 어르신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민정 명일1동장은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와 관계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최근 경인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경인지역 공모전’에서 ‘금연 단속 현황 및 신규 금연거리 대상 장소 분석’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통계를 활용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대회로, 매년 경인지방통계청 관할 수도권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시도연구원 등 74개 기관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는 지난 29일 개최된 ‘2024 수도권 통계발전협의체’에서 강동구가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기관으로 발표됐다. 강동구는 금연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금연 단속 현황과 민원이 주로 발생한 위치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금연 거리 선정 및 특별 단속 등에 활용해왔다. 특히, 인구통계학 관련 전문성을 갖춘 구청 직원이 단속의 장소와 시간, 단속 대상의 성별, 연령 등의 정보를 직접 분석해 통계자료로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구는 개발된 통계자료로 관내 흡연율 통계, 과태료 부과 성별‧연령별 분석, 시간대별 민원 추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0일, 강동구 제1호 리모델링 단지인 ‘더샵 둔촌포레’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준공(사용검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기존 ‘둔촌현대1차아파트’를 수평 및 별동 증축하는 리모델링 주택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하 1층~지상 14층 5개 동 498세대에서 지하 2층~지상 14층 높이의 아파트 8개 동 총 572세대 규모로 조성될 수 있었다. 특히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2개 층의 주차장을 신설해 입주민의 주차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세대별 확장된 내부 공간과 품격 있는 외관 디자인은 아파트 단지 전체의 가치를 높여줌은 물론 커뮤니티 공간 신설 및 최신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더샵 둔촌포레’ 단지가 강동구 리모델링 주택 사업의 첫 성과로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이를 계기로 선사현대, 고덕아남, 배재현대 등 지역 내 주요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명대 재건축재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리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