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8월20일 강북구의회 의장실을 방문한 미얀마 민주화 운동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미얀마연대’ 조모아 대표, 대구 찟따수카 미얀마 사원의 위쑤따 스님(VISUTA ASHIN), 前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 이본아 홍보담당자, 그리고 미얀마 출신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조모아 대표와 위쑤따 스님을 비롯한 방문단은 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발발 후 3년이 지난 지금의 미얀마 국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다고 설명했고, 특히 미얀마 각지에 흩어진 피난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호소했다. 이들은 한국 사회와 강북구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피난민들을 위한 모금운동 협조를 요청했다. 강북구의회는 이미 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해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간담회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강북삼경(江北三景)’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강북구는 분산된 공공행정시설을 집적하여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생활 SOC를 공급하여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는 국내외 133개 업체 94개 팀이 참가 등록을 하고, 최종적으로 총 40개 업체에서 18개 작품을 제출하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8월 9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5개의 2차 심사 대상작을 선정한 후, 19일 2차 대면심사에서 1개의 당선작과 4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의 전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당선작으로 결정된 ‘강북삼경(江北三景)’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지상 1층을 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포괄적인 구강질환 예방 사업인 ‘학생 치과주치의’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매칭사업으로 추진되어 오다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시비 보조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기존에 무료로 운영되던 사업에서 기본적인 검진 뿐 아니라 스케일링, 치아 홈 메우기 등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됐다. 강북구는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와의 간담회, 치과의사회와의 소통 등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액 구비로 사업을 추진, 기존과 같이 본인부담금 없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 예약 후 강북구보건소 협력 치과 의료기관(관내 57개소)을 방문하여 불소 도포 등의 예방 진료와 구강 검진, 필요시에는 치아 홈 메우기와 치석 제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협력 치과 의료기관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보건소 홈페이지나 강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오후 4시 강북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종합평가 결과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을지연습에 대한 총평과 분야별 보완사항 및 모범 사례, 개선 결과 조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북구청과 220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북부수도사업소,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강북구 을지연습은 전시 직제 편성 방안을 정립하고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기관 소산 이동훈련 등으로 비상대비 태세를 차질없이 운영하여 훈련했다. 또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11개 기관이 비상 상황을 유지했고, 우이신설 차량기지 테러 대응훈련과 전시 채혈 훈련, 안보사진 전시 등 참여형 훈련을 진행하여 구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3박 4일 동안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을지연습에 임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안보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우이동에 소재한 보광사로부터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5,600kg(1,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현중 주지스님은 “저소득 가정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저소득 구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보광사에게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품은 힘든 가정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둘레길을 함께 걷는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는 걷기를 통해 만성질환 증상을 개선하고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만 20세 이상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문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방법 및 스트레칭,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빠르게 걷는 방법 등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숲에서 명상하기와 맨발 걷기 체험도 포함된다. 세부 일정과 코스는 ▲9월 5일 솔밭공원 ▲9월 12일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9월 19일 북서울 꿈의숲 ▲9월 26일 오패산 유아숲 체험원 ▲10월 10일 북서울 꿈의숲 ▲10월 17일 솔샘공원 데크길 ▲10월 24일 북서울 꿈의숲 둘레길 ▲10월 31일 오패산 둘레길 등이다. 우천 시에는 참가자에게 사전에 연락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둘레길 건강 걷기는 매 회차별 30명씩 모집하며, 이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환경인형극 '숲속지킴이 토순이와 거북이' 공연으로 어린이집들을 찾아간다. 이 사업은 구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연령이 낮아 단체관람을 위한 이동이 힘든 어린이집들을 직접 방문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어린이집 5곳을 신청받아 진행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아이들의 환경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어린이집 15곳으로 확대하여 방문하고 있다. 올해 환경인형극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10일(목)까지 진행하며, 어린이 전문 인형극단인 반디 인형극단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을 주제로 50여 분간 공연한다. 인형극 ‘숲속 지킴이 토순이와 거북이’는 무지개 숲속을 지키려는 토순이와 거북이가 환경사랑 달리기 대회에 초청받지 못해 심술이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불태워 숲속을 쓰레기산으로 만들려는 호랑이와 겨루는 이야기다. 인형극 전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더하는 마술공연 및 레이저쇼도 열린다. 참여 어린이집 교사들은 “직접 찾아오는 공연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20일 오후 3시 강북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먼저 종합상활실 총괄보좌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에 대해 보고 받고, 이어서 동원과장으로부터 군사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으며 강북구의 비상대비태세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훈련 참관을 마치고 김명희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국가안보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강북구의 민·관·군·경 등 11개의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녕하세요? AI 복지봇이 상담을 위해 전화드리겠습니다” 서울 강북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9월 13일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 상담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한정된 인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인공지능 초기 상담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위기 의심 가구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일일이 전화로 초기 상담을 하여 복지 위기와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심층 상담과 가구 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 후에는 인공지능이 초기 상담 단계를 대신하여 위기 가구를 발굴한다. 통화가 어려운 대상자는 추후 담당 공무원이 연락하여 직접 초기 상담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먼저 인공지능 시스템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이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문자에는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동 주민센터에 신속히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 연락처도 안내된다. 이후 인공지능 시스템이 전화를 걸어 복지 도움이 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직접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협약을 맺은 대한미용사협회 및 관내 미용실 16곳과 함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미용실을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방문 미용서비스를 추가해 기존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이용 대상은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 ▲관내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장애인 시설을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 등이다. 가정 방문이 필요한 경우 커트 미용서비스에 한정하여 제공하고, 다만 보호자(활동보조인 등)가 있어야 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은 동 주민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협력 기관에서 가정방문 대상자와 장애인복지시설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에서 추천 대상자와 미용사를 연결하고 미용사는 직접 가정 또는 시설에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13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번동 주거행복지원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번동3지역(번동411일대) 및 수유동1지역(수유동52-1일대) 관리지역 선(先)지정에 따른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의 주요 내용인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은 관리지역 선지정고시 후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공동 이용시설 조성 등 부문별 세부적인 관리계획으로, 최종적인 ‘관리계획 지정고시’를 위한 것이다. 먼저 22일 주민설명회는 수유역과 강북경찰서 일대의 번동3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3일(금) 주민설명회는 화계역 및 수유초등학교 일대의 수유동1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북구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모아타운과 모아주택의 개념 및 추진 방향,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당일 참석을 희망하는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이상동기 범죄(속칭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13개 안심귀갓길 구간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87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긴급상황 신고를 할 때 위치를 안내해주기 위한 번호판으로,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은 주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강북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주소정보시설을 활용, 조명형 기초번호판을 제작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등 이면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긴급출동 지원이 필요한 보행 취약지역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구청, 경찰서 등으로 이원화된 관리번호를 기존 도로구간에 부여된 기초번호로 통일하여 이용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기초번호판을 촬영하면 QR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앱이 실행된다. 이때 112와 119 신고가 활성화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야간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LED조명으로 시인성을 높여 어두운 골목길을 통행하는 데 도움이 되고 무엇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의 대표적인 공연 시설인 강북문화예술회관이 약 4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달 말 정식 개관한다. 강북문화재단은 이를 기념해 9월 13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는 가족극 ’폴리팝‘을 시작으로, 8월 23일 영화잡지 씨네21과 함께 공동기획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 9월 6일 뮤지컬 배우 1세대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이 펼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 9월 13일 추석맞이 국악인 김영임,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희희낙락 孝 콘서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8월 23일 배우 강석우의 진행으로 영화 전문 잡지 씨네21과 강북문화재단이 공동기획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와 음악이 가지는 추억과 정서를 공유하는 한편 영화와 이야기,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넘치는 조화로 영화음악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9월 6일 진행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과 2002년 창단한 뮤지컬 음악과 팝스 음악을 연주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20일 오전 10시경 우이신설 도시철도 차량기지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테러대응 실제훈련'에 참석했다. 이날 강북구청을 비롯해 220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우이신설 도시철도 등이 합동으로 다 영역 작전을 기반으로 한 회색지대 위협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연막탄 투하, 군 부대‧경찰‧소방서 출동, 폭발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 진압, 인명 구조, 테러범 색출, 거동수상자 식별, 무력 진압 작전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어졌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제 상황처럼 테러 대응훈련에 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군·경·소방이 지역안보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30일부터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백년시장 중심 구간을 ‘일방통행’ 및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년시장은 아케이드 준공 후 시장 중심 통행로가 정비되어 쾌적한 구매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차량 통행량 또한 증가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북구는 지난 2월부터 백년시장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의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백년시장 중심 통행로를 일방통행 구간과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방통행 구간은 한천로 144길 43부터 한천로 144길 16 수유 칸타빌 입구까지 약 160m이며,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은 한천로 144길 43부터 한천로 144길 26까지 약 100m이다. 해당 구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구는 8월 8일부터 홍보물을 통해 주민 사전안내를 하고 있으며, 19일부터 28일까지는 노면표시 및 표지판, 바리케이드 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