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티몬·위메프 등 e커머스 피해 관련 경기 침체로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 원과 은행 협력자금 30억 원을 합해 총 70억 원 규모의 하반기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구 자금의 경우 이율은 1.5%,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은행협력자금의 경우에는 구가 연 1%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 내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고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 경과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다만,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신한, 기업, 우리,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사전 상담을 거친 후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22일간)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지가열람과 의견제출은 구청 토지관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관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 서식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은 개별공시지가 열람이나 결정·공시 시점 보다는 조세부담이나 개발에 따른 사유 재산권 행사 등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관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법정 기간이 경과되어 의견제출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였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성동구에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연중 청취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8월부터 'One-Click 빗물받이 신고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시 침수 예방과 스마트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One-Click 빗물받이 신고시스템’은 예산 투입 없이 자체 개발하여 시민 참여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도시 인프라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주된 요소는 ▲'One-Click 빗물받이 신고모바일', ▲'통합관리시스템', ▲'불편신고 지도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문제를 신고할 수 있고 빗물받이 청소, 악취, 파손 등 다양한 문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통합관리시스템'은 시민들이 접수한 신고 내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관계자는 즉시 신고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민원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되며,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중인 '불편신고 지도서비스'에서는 시민들이 지역 내 빗물받이 민원 처리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성수동 카페거리 가로등에 Q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몸과 마음에 다양한 변화를 겪는 중장년 여성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돕기 위해 ‘갱년기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대략 4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갱년기는 ‘제2의 사춘기’라고 불리며,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한 급격한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 이에 구는 갱년기 여성들의 증상 완화를 돕고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40~60대 여성들을 위한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 습관 개선을 통해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중장년기에 꼭 필요한 건강관리 이론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건강관리교실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50플러스센터가 함께 운영하며, 9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7회 걸쳐 진행된다. 한의학, 마음 건강, 영양, 신체활동 등 갱년기 관리를 위한 분야별 건강특강과 대사증후군 검사, 체력 측정, 건강상담 등 건강모니터링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갱년기 건강관리교실을 통해 급격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영주차장 화장실 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동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을 여자 화장실 전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총 12개소로 성동경찰서 상황실에 자동 연결되어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시스템으로,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을 통해 외부인에게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화장실 외부에 경광등, 내부에 비상벨, 칸막이 안에 무선비상버튼 등 3종이 설치되었으며, 위급 시 누르면 성동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존에 설치한 비상벨 3개소와 함께 성동구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여자화장실 전체 15개소에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성동구에서는 9월 중 공영주차장 화장실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훼손된 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개선 조치하고, 보수·보강을 요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청렴 주간에 구청사 내 방송으로 ‘청렴, 소리에 품다’ 청렴 방송을 송출해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8일 아침(오전 8시 50분)에는 성동구청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낭독하는 청렴 에세이가 방송되어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부패한 선택으로 잃게 되는 동료들의 신뢰 및 존경 등 사회적 가치를 상기시키며 청렴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청렴 관련 경험이나 생각을 토대로 작성한 청렴 에세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청렴 방송으로 소개하고 있다. 청렴 에세이는 해당 직원의 목소리로 녹음해 송출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한다. 해당 직원은 방송이 종료된 후에 에세이와 함께 청렴 게시판에 공개되어 방송을 듣는 동안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직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청렴 에세이는 직원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기 때문에 직원들의 공감도 높다. 한편, 성동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에 스며드는 청렴 감수성 향상에 주목하여 "청렴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9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8회 성동구협회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3,000명의 구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따라 진행되며, 구민의 체력 향상과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당일 현장 접수로 8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지며, 개회식 후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준비운동으로 시작되며, 개회식은 8시 5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대회사, 코스 안내 등의 순서가 포함되어 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9시에 시작되며,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2부 행사로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행사 진행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이 배치되며, 행사장 주변과 걷기 코스 내 위험 구간에는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이 사전에 확보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9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 그대로 구민의 행복과 성동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이 ‘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선별근로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 제안’ ▲박성근 의원이 ‘금호·옥수 경사로 보행자 안전 확보 제안’ ▲주복중 의원이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대하는 집행부의 존중에 대하여’ ▲전종균 의원이 ‘청년에 대한 투자는 모든 세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 ▲박영희 의원이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송정제방 위험수목 일제정비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의원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옥희 의원)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1일, 꽃재교회에서는 지역의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하여 “제7회 브라보 시니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꽃재교회와 사단법인 꽃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년 차를 맞이하여 왕십리 권역의 어르신 여가 문화활동으로 자리매김한 행사다. 이번에는 극한 폭염으로 지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초청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우천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있는 5개동(왕십리도선동, 왕십리제2동, 마장동, 사근동, 행당제1동)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샤박, 드림만돌림 공연, 꽃초롱어린이집 공연,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의 공연으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삼계탕 중식 및 선물 제공 등으로 원기 회복을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는 “유난히 긴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하여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9월 3일부터 11일간 추석맞이 행사 개최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시장별로 ▲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증정 등) ▲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 시장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9월 3일 사근 살곶이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4일 왕십리무학봉상점가, 5일 뚝도시장, 10일 금남시장, 마장축산물시장, 신금호역 · 송정벚꽃골목형 상점가, 12일 행당시장, 13일 뚝섬역 상점가에서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9월 5일 용답상가시장, 12일 한양대앞 상점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에서 경품행사를 하며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에서는 홍보물품 증정과 무료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한다. 행사는 시장별로 일정이 달라 주민들이 여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2일 통장 및 동협의체위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 현재 성동구에는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체국 집배원 등 4,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 성동구의 1인가구는 총 59,087명으로 전체 세대 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청년 고독사 사건 등 사회적 고립 문제의 특성이 다양해지고 대상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면서 이제는 더 이상 고독사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주변 어려운 이웃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이웃을 살피는 등 복지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립 청년은 가족이나 업무상 접촉 이외 타인과 유의미한 교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 체계가 없는 청년을, 은둔 청년은 방이나 집 등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타인 및 사회와 교류가 거의 없는 청년을 의미하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 결과, 2022년 기준 전국의 고립·은둔 청년은 약 54만 명으로 앞으로 그 수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2022년 '성동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올해 5월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8월부터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통해 자발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는 성동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의 청년 중 ▲ 한 번이라도 고립·은둔을 경험했다고 느끼는 청년 ▲ 하루 대부분을 집과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청년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14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아이꿈누리터 15개소 연합으로 운동회가 열렸다. 이번 운동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신체활동 증진이라는 목적에 의미가 있다. 이번 운동회는 아이꿈누리터 이용 아동 대표 2명의 페어플레이 선서와 경기전 몸풀기 운동으로 시작했다. 마장아이꿈누리터에서 준비한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큰공넘기기', '줄다리기', '볼풀농구', '신발던지기'. '이어달리기', '센터대항 꼬리잡기' 등 10개 경기가 센터전, 팀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색깔판뒤집기’ 게임은 정해진 시간 안에 색깔판을 뒤집는 경기로 아이들의 응원 목소리가 강당에 가득 찼다. 운동회에 참여했던 김○○군은 “우리 팀이 1등은 못했지만, 더위 때문에 밖에서 못 놀았던 게 아쉬웠는데 실내에서 신나게 놀고 큰 목소리로 응원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서로 다른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한 팀이 되어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아동들이 건강한 경쟁과 응원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위한 주제 글쓰기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삶과 인생이 닮긴 13권의 책을 출간하여 지난 21일, 10시에 ‘꽃 피는 기억’ 출간회를 개최하였다. 성동구는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중 13명의 어르신들이 나의 10대부터 지금까지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글을 엮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책을 출간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꽃 피는 기억’ 출간회는 어르신들이 나의 인생에 대한 글쓰기를 진행하고, 봉사자가 1:1 매니저가 되어 글을 수정·보완하여 책으로 엮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화 사업이다. 2023년 첫 회에는 8명의 어르신이 책을 출간하였고, 2024년에는 13명의 어르신이 나만의 글쓰기 활동을 통하여 인생을 책으로 출간하였다. 출간회는 [1부. 출간 기념식 ‘꽃 피는 기억’]을 시작으로 [2부. 책 낭송회 ‘작가를 만나다’], [3부. 북토크 ‘함께 소통하다’]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늘도 빛나는 나에게 ▲수선화 ▲한걸음 한걸음 ▲그냥 나는 나 ▲돌아보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동구 5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각 단지 내 지정 장소에서 이루어진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접근성의 제약 등으로 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미로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포함한다. 입주민들은 실제와 같은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으며, 상반기 교육과 다르게 이번 하반기에는 모든 교육을 완료한 입주민들에게 이수증이 발급된다. 성동구는 올해 상반기 5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총 428명의 입주민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은 성동생명안전배움터가 직접 주관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