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아파트 경비·청소근로자 휴게실 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 모두 7개 공동주택에 휴게실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매곡 현대파크맨션에서 아파트 경비·청소근로자 휴게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휴게실 개선사업을 통해 벽면 도색과 단열 마감, 장판 시공 등 최소한의 기반시설을 마련, 근로자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올해 공동주택 경비·청소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준공 20년 이상,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모두 7개 공동주택에 휴게실을 조성했다. 북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소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지난해 명촌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매곡 현대파크맨션을 비롯해 정자벽산블루밍, 중산디아채, 중산 일동미라주 2차, 쌍용아진 1차, 호계 청구아파트, 원동현대 아파트 휴게실을 개선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취약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구는 개선된 휴게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범서읍을 방문해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단은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서읍 지지마을, 내사마을 등 2곳을 찾아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200만원 상당의 세제와 휴지 등 물품을 후원했다. 안성석 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로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기꺼이 봉사를 실천해 주신 국가철도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서읍에서도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3일 군청에서 서부권 단수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생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새울원자력 소유섭 본부장, 고려아연 신진우 팀장, S-OIL 오형철 팀장, LS MnM 최용실 팀장, 삼정샘물 이장수 공장장,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원경연 회장, 농협 울주군지부 이윤길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20일부터 울주군 서부권 6개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전면 중단됐다. 지역주민들이 단수로 인해 큰 불편을 겪자 각 기업과 기관들은 긴급 지원을 통해 울주군에 총 9천5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했다. △한수원 새울본부 4만개 △울주군 농협지부 4만개 △고려아연 4만개 △S-oil 2만개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1만5천개 △서생면 주민협의회 1만개 △삼정샘물 1만개 △서울시 상수도본부 8천448개 △LS MnM 4천500개 등 생수 18만7천948병을 지원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서부권 단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을 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3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S-OIL 후원으로 ‘행복한 자원봉사자 나(누고)·비(우고)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와 손덕현 이사장, 오형철 S-OIL 대외업무팀장이 참석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S-OIL은 영화 관람, 간식, 기념품 등 행사 예산 500만원을 전액 후원했다. 오형철 S-OIL 대외업무팀장은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덕현 이사장은 “정이 넘치는 울주군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인정 사업 기획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평면교차로 4차선 확장 사업’을 2년여 만에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현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온산선 접속구간 평면교차로 확장 요구에 따른 현장조정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485명이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접수해 추진됐다. 지난 3월 1차 회의와 지난 5월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최종조정서 합의를 위한 마지막 조정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국가철도공단 안성석 영남본부장,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 및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울주군은 온양 발리동상로 인근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된 2023년 상반기부터 발리동상로(대로3-48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평면교차로 확장을 추진했다. 4차로 확장이 이뤄지는 전체 11㎞ 구간 중 철도건널목 구간(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숙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교육 전임교수가 ‘부동산 법률상담 사례 및 판례’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사고 유형과 예방책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쾌호 동의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이 ‘도시정비법 개정 내용과 계약서 작성’이라는 주제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단계별 권리관계와 유의 사항 등을 설명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인중개사는 지역사회의 부동산 거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최순희 현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원장과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은 오는 8월 31일자로 기존 위탁 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중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문성과 다양한 운영 경험을 갖춘 기존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원장을 위탁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탁 운영자는 앞으로 5년 동안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 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보육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8월 18일까지 ‘빈집 활용 공공지원 임대주택 시범사업’에 참여할 빈집 소유자를 모집한다. ‘빈집 활용 공공지원 임대주택 시범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새 단장(리모델링) 해서 저소득층과 장애인, 신혼부부, 청년, 외국인 근로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새 단장(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 소유자는 새 단장(리모델링)을 거쳐 5년 동안 매월 임대료 5만 원을 받고 임대주택을 운영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주택이다. 중구는 울산 중구 건축위원회를 열고 노후도와 접근성, 생활 편의 등을 심사해 빈집 1곳을 선정하고 빈집 소유주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빈집 새 단장(리모델링)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 입주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빈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3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노·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현대미포조선 노조 등 지역 노동조합 대표자 16명과 관계 공무원 4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정 협의회는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올해 초 열린 1차 협의회에 이어 노동계와 동구청 간의 정책 연계와 실질적 협력 방안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구 주요 노동정책 및 사업 설명, 기업과의 상생협력 사업 소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협조 요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동구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사업장 폐쇄나 계약만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상생형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노동계와 행정 간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에 대한 토론도 활발히 진행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에 나섰다. 중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혁신을 위한 울산 중구 인공지능(AI) 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중구는 해당 계획에 따라 ‘인공지능(AI) 행정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추진단을 총괄하는 정보화 부서는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모든 소속 부서는 인공지능(AI)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인공지능(AI)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나아가 중구는 올해 하반기 ‘인공지능 기본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에는 인공지능(AI) 관련 정책의 전문성 및 연속성 확보를 위해 △행정 전반 인공지능(AI) 도입 △연도별 인공지능(AI) 행정 추진계획 수립 의무화 △인공지능(AI) 기술·정책 자문단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박무희)와 ‘얘들아 밥먹자’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학생에게 주말에 음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오는 8월부터 9월 첫째 주까지 5주간 학생 100명에게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도시락과 반조리 식품이 전달된다. 식단은 토마토 치즈 제육볶음, 유명 요리사(셰프)의 유산슬 덮밥, 오므라이스, 쇠고기 가득 마라탕, 해산물 볶음밥, 국물 떡볶이 등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마련됐다. 음식은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이 직접 학생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앞서 지난달에도 강북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저소득 가정 여학생들을 위해 약 600만 원 상당의‘여아 소녀생각 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식사 지원 규모는 약 1,130만 원 상당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식 학생들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해 언양읍 일부 저지대가 침수되는 등 위생환경이 크게 악화되고 모기와 같은 감염병 매개체의 번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행한다. 수해 복구를 완료하고 주민 생활이 안정될 때까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와 읍면 등 13개 방역반 39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침수 지역 복구 작업 현장과 방역취약지,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정밀 살균소독과 위생해충 살충소독을 진행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수해로 인해 위생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상황에서 신속한 방역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 익힌 음식을 섭취하시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청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해파랑길 일산비치짐(Beach Gy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여름철 걷기 비수기 동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해파랑길을 홍보하고, 체력 단련을 통한 건강한 걷기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치짐은 걷기 여행자와 해수욕장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운동 체험 공간으로, 덤벨, 바벨, 풀업바, 웨이트벤치, 시티드로우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거리 타임어택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재미와 도전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3시)은 운영하지 않는다. 현장에는 해파랑길 및 코리아둘레길 안내 책자, 건강 걷기 가이드 등이 비치돼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걷기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비치짐은 울산 지역 업체인 ‘크레이지서퍼스 울산(대표 홍경원)’과 ‘카팬우드워크(대표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31일까지 특별지원 추가 대상자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기존의 제도와 법률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남구는 지난 1월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해 1차 지원을 완료했고 이번 추가 모집은 잔여 예산을 활용해 보다 많은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특별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포함), 학교 밖 청소년, 또는 비행과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신청은 지원 대상 청소년 본인과 보호자, 청소년지도사·상담사, 교원, 사회복지사, 또는 청소년 업무 담당 공무원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남구는 신청자에 대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총 48개 세부사업 중 24개 세부사업에 대한 목표 및 추진방향을 지역여건과 수요 변화에 따라 조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사회보장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점검하는 기구로, 특히 주민 체감형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조정을 통해 사회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실질적 논의와 정책 조정을 수행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중심의 보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