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5월 16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 임원 선출, 주민참여예산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위촉된 90명의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일반행정, 경제산업, 도시환경, 복지소방,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는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울산시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반영된 사업과 시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개선방안 건의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우리 울산의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실 분들”이라며, “시민을 대표해 울산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기준으로 갑질의 개념, 유형, 실제 사례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직위와 권한을 가진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스스로 조직 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주도해 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신바이오101(대표 안부환)이 15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영신바이오101 안부환 대표와 정의정 발효연구센터장, 울주군의회 정우식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비료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비료는 대한적십자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작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부환 대표는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산림 재건을 위해 묘목 비료를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산림 회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 15일 청사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여천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 된 이번 훈련은 경찰서 내 화재발생에 따른 초기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소화전 작동, 공직자와 민원인 대피,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구호 및 중요물품 반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화재진압 시 필요한 소방 장비의 작동법, 대피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울산해경 직원들은 화재 진압 장비의 실질적인 사용법을 배우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외솔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등 수상자 49명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해 교사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함께하는 마음, 존경하는 선생님’을 주제로 학생 문화예술 자치기구 ‘청바지기획단’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청바지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응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격려 메시지 전달과 수상자 현장 인터뷰가 이어졌다. 특히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난 선생님’이라는 부제로 4년 전 졸업생이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평소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2부에서는 스승의 날 유공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장관 표창 전수와 교육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올해는 정부포상 5명, 교육부장관 표창 82명, 교육감 표창 130명 등 총 217명의 교원이 수상했고, 수상자 가족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포상 수여에 이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인 1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반천초등학교와 삼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작은 학교 공동운동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 중인 공동 교육과정의 하나로 기획됐다. 반천초와 삼동초는 지난해부터 공동운동회를 운영하고자 준비했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행정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진행을 돕고자 행사를 주관했다. ‘함께 뛰자, 더 멀리! 함께 꿈꾸자, 더 높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운동회에는 반천초 학생 85명과 삼동초 학생 38명 등 123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삼동초 전교생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든든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고, 반천초 학생들은 학교 인근의 울주군민체육관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첫 순서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포크댄스로 어색함을 풀었고, 이어서 공굴리기, 장애물달리기, 무지개 만들기, 풍선 행복 탑 쌓기 등 학생 간 협력을 중시하는 다양한 경기가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지역 학생들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자 다채로운 자체 행사를 열었다. 스승의 날은 1963년 충남 지역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은사의 날’을 정하고 사은행사를 연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그 뒤 대한적십자사 주도로 1965년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정했고, 1982년 지금의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남구 학성고등학교(교장 박순길)는 도서관에서 ‘사제 동행 15분 독서’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도서관에 와서 15분 독서를 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로, 올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방향제를 준비했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써서 책과 함께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책을 구매해 엽서와 함께 전달하는 ‘사랑의 책 배달’ 행사도 진행됐다. 학성고는 5월을 ‘사제 동행 행사의 달’로 정하고, ‘사제 동행 화분 기르기’, ‘사제 동행 필사 시집 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하고 사제간의 유대감을 형성해 서로에게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5일 오후 3시 HD현대미포 한우리회관에서 중·소규모 사업장 80개소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동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기업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은 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환경이 열악한 중·소규모 협력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에 HD현대중공업에서 교육한 데 이어 이번이 2회차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한 설명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례, 안전관리 대응 전략 등 실무적인 사례와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또한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을 안내하여 중·소규모 사업장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도가 높으나 자체적으로 안전보건 체계 구축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스승의 날 감사편지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아동 사이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맞이 감사편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어서 심사를 거쳐 접수작 75개 가운데 수상작 33개를 선정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15일 공모전에서 수상한 지역 내 어린이집 33곳에 피자와 치킨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문을 연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교육 및 검사 △부모 자녀 참여 프로그램 △보육교직원 전문 교육 및 상담 등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5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병영1동 기타 교실 수강생들은 감미로운 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와 중구 여성합창단은 중구 구가 등을 함께 노래했다. 이어서 기념식 순서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이중걸 울산 중구 통장협의회 회장에게 제14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복화술사 안재우가 무대에 올라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설정극(퍼포먼스)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종갓집 어제와 오늘’ 사진전,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 구민의 날 조례를 제정해 5월 15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구민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5월 15일은 1598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엔비티에스 주식회사 임직원은 5월 15일 15시 울산 북구에 위치한 현대요양원을 방문해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과의 말벗 활동, 시설 내 보수작업 등으로 진행됐으며, 180만원 상당의 전동침대 7대를 요양원에 기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도왔다. 엔비티에스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인시설 방문 및 물품 전달, 장마철 대비 매곡천 환경정화 활동, 홀몸 어르신께 계절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류현우 대표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기증한 전동침대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엔비티에스 임직원 모두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15일 울주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3천902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울주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적립기금은 울주군과 NH농협은행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울주군이 지난 한 해 공무에 이용한 기관카드 및 보조금 전용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됐다. 적립기금은 기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의 사용 활성화에 따라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5년 동안 울주군에 전달된 적립기금 합계액은 6억여원에 달한다. 울주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 처리해 시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울주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꾸준히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52, 테라스파크 D동 201호)이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여부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한권에 담은 '2025 울산 북구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 2천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북구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병·의원 등에 해당 책자를 배부해 정보가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에는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양육 지원 ▲다자녀 가정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정보 ▲지역 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과 프로그램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사이트 등 북구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관련 사업 정보와 혜택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 북구 관계자는 "여러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이 있음에도 정보가 흩어져 있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보를 한번에 담은 책자를 만들게 됐다"며 "이번에 발행한 가이드북이 출산과 양육을 준비하는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 선수가 지난 14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이승욱(용인특례시청)을 꺾고, 통산 7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무호는 16강에서 김종선(문경시청), 8강에서 곽수훈(증평군청)을 모두 2-0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준결승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만나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무호는 이승욱(용인특례시청)과의 결승전에서 첫 판과 두 번째 판 연달아 들배지기에 성공했고, 밀어치기로 세 번째 판까지 승리하며 우승을 거뒀다. 이날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면서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이번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 김덕일 △금강장사 노범수 △한라장사 김무호 등 3개 체급을 석권하면서 전국 최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