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올바른 품성과 모범적인 행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은 선행, 성취·포상, 효행, 참여·봉사 등 4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부문별로는 △가정·학교·사회에서 타인을 위한 선한 행동을 실천한 '선행' 부문 22명 △학업 또는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성취·포상' 부문 15명 △부모를 공경하고 예의범절이 바르며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모범적인 '효행' 부문 3명 △자발적인 사회 참여와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친 '참여·봉사' 부문 24명 등 총 6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대상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학교, 동주민센터, 강북구의회 및 청소년 유관단체 등의 추천과 공적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내고 있는 모습이 정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적극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공무원 5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적극행정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제도로,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적을 심사해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발에는 총 13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건설관리과 김임선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인수천 하천 부지 내 지장물 철거’를 추진하여, 약 60년간 하천 부지를 사실상 사유지로 이용했던 19개 업소를 설득하고 협상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행정대집행 없이 공공용지의 원래 기능을 회복시켜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했다. 우수상은 지역경제과 안진기 주무관과 생활보장과 이윤택 주무관이 수상했다. 안 주무관은 강북구의 뿌리 사업인 패션 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저속노화 연구의 권위자인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제6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지난해 시작된 강북구 대표 인문 프로그램으로, 구는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식·교양 강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이금희 아나운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오은영 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명사를 초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6회 강북구 명사특강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마인드셋’을 주제로 ▲노화의 과학적 이해 ▲건강관리 방법 ▲마음 건강의 중요성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구민과 함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민들이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노화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삶의 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연면적 1,000㎡ 이상 대형건물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보관시설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과 관련 지침에 따라 대형건물 내 재활용품 분리보관 실태와 건물 소유자·관리자·점유자의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총 318개소로, 지난해 이미 점검을 완료한 284개소를 제외한 대형건물들이다. 구는 해당 건물에 안내문과 자체 점검표를 발송하고, 이 중 무작위로 선정한 20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재활용품 전용 수거장소 및 용기 설치 여부, 종류별 분리·보관·운반의 적정성 및 일반폐기물과의 혼합 배출 여부 등이다.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리고,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상가나 사무시설 등 일부 대형건물에서 재활용품이 일반폐기물과 섞여 배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구는 구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먼저 구청과 주민센터, 수유역·미아사거리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27개, 배너 14개를 설치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IPTV 등 구정 홍보 영상 매체를 통해 투표 독려 영상도 송출한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투표소 안내 및 선거 일정을 공유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구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생활 밀착형 홍보도 추진한다. 강북구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고,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에는 관내 52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내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투표는 민주주의가 가진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는 방법이자 국민들이 가진 강력한 권리"라며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구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구는 5월 15일부터 관내 302개소 스마트폴(지능형 기둥) 전광판을 활용해 선거 일정 정보를 상시 표출하고 있다. 표출되는 문구는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실시(사전투표 5월 29일~30일)’로 통일해 유권자들이 기억하기 쉽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구청 외벽의 대형 미디어 캔버스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선거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6개 동 주민센터에도 투표 일자와 시간이 포함된 현수막, 막대 광고(배너) 등을 설치해 지역 곳곳에서 유권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누리 소통 매체(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 중이다. 구는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로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일정, 장소, 투표 방법을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누리 소통 매체(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대 유권자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또한 5월 26일부터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1,528개 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비대면으로 ‘어린이 구강건강 인형극’을 운영한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구강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구강건강 인형극을 마련했다. 이번 구강건강 인형극은 동화 ‘미녀와 야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충치야수와 건치미녀의 치카치카 대작전’으로 건치미녀 벨이 충치야수에게 올바른 칫솔질과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을 알려주는 이야기다. 공연은 지역 내 장애인학교,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구로구청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구강건강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치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 및 불법 중개 예방교육을 포함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진행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날 교육에는 관내 공인중개사 1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로서의 역할 및 직업윤리를 비롯해 중개행위 시 개인정보 보호와 주의할 점,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 설명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구는 서울시 시책사업인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와 '주택임대차 계약신고'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개업 공인중개사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해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그동안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바른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 여러분들도 함께 힘써주시기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강북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북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강북 미래교육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는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88.75% 만족)와 재참여 의사(88.63%)가 높아 올해부터 정규사업으로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영어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일 5시간 진행되며, 영훈초등학교가 운영을 맡는다. 영훈초등학교는 한국인 담임 선생님과 원어민 담임 선생님 두명이 한 학급을 지도하며 일반 교과목 내용을 영어로 가르치는 이머전 교육을 20년 이상 실시해온 영어 교육에 전문적인 학교다. 영어캠프 참가자들은 국가 교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영훈초등학교 원어민 교사와 함께 디즈니 영화를 주제로 감정‧자기표현, 단어 및 문법, 영어 글쓰기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 복합문화공간인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박정은 여행작가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혀 문학 소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문학상주작가로 함께하게 된 박정은 작가는 2012년 여행 에세이 ‘스페인 소도시 여행’으로 데뷔해 세계 63개국을 여행하며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형성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왜 유명한거야, 이도시?’, ‘나의 여행’, ‘우주가 내게 온다’ 등이 있다. 박 작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학과 여행을 주제로 한 소통과 글쓰기, 인문학적 시각으로 일상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북토크 △글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구민 건강강좌’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강좌는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심뇌혈관질환과 구강 건강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심층적인 건강 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6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중풍과 심장병 예방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7월 18일 김영재내과의원 김영재 원장의 ‘건강한 강북, 튼튼한 심혈관을 위하여’ ▲9월 12일 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박상민 부교수의 ‘100세 시대, 무병장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10월 24일 화평치과의원 김상훈 원장의 ‘건강하게 장수하는 구강관리 방법’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건강강좌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5 길 위의 인문학‘과 ’2025 지혜학교'에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77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린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사업당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오는 8월부터 구민을 위한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별, 천문학’을 주제로 한 ‘별 헤는 밤: 넓은 우주 속 나는 아주 작은 점 하나’ 프로그램에는 구리어린이천문대 조승현 대장, 우주탐사연구소 (주)에스엘랩 김정현 대표이사, 천문학 전문 유튜버 '우주먼지'이자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자유전공학부 지웅배 조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지혜학교’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미학’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미학과 조희원 강사와 함께 ‘미학과 미술이 만났을 때: 미학으로 이해하는 서양미술’ 프로그램을 오는 8월 5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디지털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강북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파기 대상은 HDD, SSD, USB, CD, 메모리카드 등 개인정보 저장이 가능한 각종 디지털 저장장치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접수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디지털정보과에 설치된 파기 수거함에 저장매체를 제출하면 된다. 수거된 저장매체는 연2회(6월·12월) 전문업체를 통해 물리적으로 완전 파기되며, 요청 시 이메일 또는 문자로 파쇄증명서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폐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덜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디지털 기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년 1분기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소각·매립량이 전년 동기 대비 7.3%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5.2톤, 총 532톤이 감소한 수치로,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기 위한 구 차원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 24,578톤 중 1분기 목표치인 6,145톤보다 적은 6,012톤을 반입했다. 분기 반입률은 24.5%로, 목표인 25% 이내를 안정적으로 달성한 셈이다. 특히 1분기 매립 반입량은 ‘0톤’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직매립 금지 정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감량 성과는 주민 대상 분리배출 홍보 강화, 주요 배출사업장 점검 확대, 자체처리 유도 등의 정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6월 중에는 폐비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보상제 시범사업’을 도입해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SNS·유튜브·구청 홈페이지 등 디지털 매체를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21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필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취지에 맞춰 기획됐으며 지역 내 노인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용 고운손길 봉사단, 동년배 상담사, 리더스클럽 3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인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 자원봉사자의 윤리와 소양에 대한 필수교육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원봉사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선배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 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오재훈 관장은 “이번 발대식과 교육을 통해 노인자원봉사자가 선배시민으로서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