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한 운영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각각 운영‧윤리교육 및 소방안전·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4시간씩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운영‧윤리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과 의무를 재고하며, ▲ 투명한 의사결정 및 관리비 등 집행 원칙 ▲ 입주민 간 갈등 관리와 해결방안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윤리적 책무 및 관련법령 준수 ▲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뤘다. 특히 공동주택감사팀 신설 이후 실제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례교육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입주자대표회의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 직원 등)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방범교육은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이들의 앙증맞은 춤사위에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제5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가 지난 21일 정읍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열려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지역사회 영유아 공연문화를 정착시키고 세대 간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학수 시장·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어르신·어린이·어린이집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동화나라어린이집의 고운 부채춤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키즈레일정읍역어린이집(댄스), 예본어린이집(마라카스), 근로복지공단정읍어린이집(댄스), 해맑은어린이집(댄스), 샤론어린이집(장구), 꼬마마을어린이집(댄스), 신태인원광어린이집(장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아이들은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갈고닦은 춤과 연주·율동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공연 내내 따뜻한 박수와 격려로 화답하며 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회진·장평 3개면 행정복지센터에 정신건강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진행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우울·스트레스 검사 ▲마음건강 즉석퀴즈 ▲심신안정 디퓨저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변 사람들과 마음 나누기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 갖기 ▲하루 5분! 내 몸의 움직임 느껴보기 ▲몸과 마음의 작은 휴식 갖기 ▲정신건강 상담 전화하기 등의 실천 수칙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며,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더 가깝고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울 및 불안 등으로 심리적 상담이 필요할 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다음 달부터 시작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 772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 고강도 감사를 예고했다. 중구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11건의 조례안과 '울산 중구 아이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다음 달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최종 계획서도 원안 가결했다. 올해 행감 계획서에 따르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 25건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407건, 복지건설위원회 340건 등 지난해보타 12건이 늘어난 모두 772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박경흠 의장은 “제8대 중구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년간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현미경 감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집행부에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가 2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지자체에 200만원씩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남기환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우수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귀포자원봉사센터와의 교류를 통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사업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하며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울주군을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등 자원봉사자 격려와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손덕현 이사장은 “울주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배우며 봉사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 민·관·기업이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한목소리로 촉구하며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울주군은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온산공단, 새울원자력, 지역기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국토교통부 KTX-이음 추가 정차역 확정에 앞서 울산 온산국가산단 등 남부권 주요 산업거점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승현 온산공업단지협회 협회장(고려아연 부사장)을 비롯해 박성훈 S-OIL 상무, 정민 세진중공업 상무, 오창호 LS MnM 이사, 이용식 ㈜일성하이스코 부사장,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 등 울주군 주요 기업들과 KTX-이음 남창역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남창역 정차의 필요성과 산업·비지니스 수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동선언을 통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울산 남부권의 도약을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 ‘재난(화재)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내에 위치한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는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 등)과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 누리집 등 약 1,000여 대의 정보시스템을 관리·운영하는 대구시교육청의 핵심 정보 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다양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재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경보 발령, ▲상황 전파, ▲출입문 개방 여부 확인, ▲전원 차단, ▲비상조치 및 보고 절차 등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훈련에는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의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소방·전기 담당자, 외부 소방 전문인력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훈련 과정에서 각 담당자는 역할별로 현장 대응 절차를 수행하며 위기 대응 체계와 협업 프로세스를 숙달했다. 김종협 원장은 “이번 훈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달성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교육적·법적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의사소통 지원 역량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교육 방법을 제시한다. 연수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교사의 법적 책무’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우승아 변호사가 강의를 맡았다.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방안과 교사의 법적 책임을 다루며, 실제 사례를 통해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이해와 문제행동 예방 및 중재 방안’은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과정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원격 연수로 진행된다. 유아의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중재 전략을 다룬다.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기능적인 접근’에서는 계명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김미진 교수가 무발화 및 단어 수준 아동의 의사소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6주간 지방공무원 실무수습직원 27명을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 첫날에는 신규공무원 멘토링 컨설팅을 함께 운영하며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저연차 지방공무원 공직 적응 및 성장 지원 방안’에 따라 기획됐으며, 정식 임용을 앞둔 실무수습직원들이 공직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습득하고 조직 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매주 1회 3시간씩 총 18시간으로 편성되며, 급여·인사·복무 등 실무 필수 과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첫날 진행된 강의에서는 행정지원과 김미숙 총무인사담당이 ‘어서 와, 공직은 처음이지? - 우리 함께 해요!’를 주제로 공직 입문 과정과 업무 적응 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멘토링 컨설팅에는 선배 공무원 9명과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20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했다. 팀별 실무 경험 공유와 업무 토론을 거쳐 실무수습직원들과 통합 세션을 진행했으며, 신규공무원이 멘티에서 실무수습직원 조언자로 전환되는 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까지 관내 학교 4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하반기 위생점검과 병행하여 진행되며, 가을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 대상은 급식시설 개선공사가 완료된 ▲해서초, ▲용지초, ▲계성중과 자체 신청한 ▲신명고 등 4개교다. 특히 계성중은 오랜 기간 위탁급식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8월 말 급식소를 새로 구축해 직영급식으로 전환한 학교로, 초기 위생관리 정착을 위한 집중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청·구청 공무원, 영양교사 등 식중독예방 전문강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보관, ▲전처리, ▲조리, ▲배식 등 학교급식 전 과정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ATP 측정장비를 활용하여 냉장·냉동고, 조리기구, 배식기구, 식기소독고 등 약 20곳의 세균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ATP 측정기는 세균과 식품잔류물이 가진 아데노신3인산을 감지하여 표면 오염도를 확인하는 장비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 오염 정도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0일 오후 2시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외국인학생 및 고등학생 비율이 높아지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 7개 구와 2개 군의 지역별 가족센터장들과‘이주배경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대구시교육청과 지역 가족센터는 이주배경학생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와 중복지원 방지, 그리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다. 각 구·군 가족센터의 ▲한국어교육, ▲상담,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및 진로지원 방향을 협의했다. 또한, 밀집지역(달서구, 달성군)내의 학교간 협력 및 학생 유형별(외국인학생, 중도입국학생, 고등학생) 변화 추이에 따른 지속가능한 지역협력 모델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달서구 원준호 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원의 공백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3박 5일간 홍콩 일대에서 진행된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는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8명과 인솔교사 10명 등 총 38명이 참가했으며, ▲사이버포트(Cyberport) ▲홍콩 IB 고등학교(Kiangsu-Chekiang College)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 등 글로벌 교육기관과 혁신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진로·미래 역량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10월 15일 오전, 학생들은 홍콩의 대표적인 디지털 혁신 클러스터인‘사이버포트(Cyberport)’를 방문하여 홍콩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미래 기술 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드론, 로봇 코딩 등 ICT 관련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글로벌 혁신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팀별로‘글로벌 진로 가치관 정립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자신들의 진로와 연관된 기관을 스스로 탐색하고 현지 방문 일정을 기획하는 등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배추 재배지에서 무름병, 뿌리마름병(똑딱병) 등 병해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긴급 약제 지원에 나섰다.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에서는 정식기인 지난 9월부터 잦은 비가 이어지면서 배추 습해, 무름병 등 병충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후기 생육불량과 병해충으로인한 생산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군은 국비 등을 포함 2억원의 긴급방제비를 확보해 전체 배추 재배면적 5,044ha 대상으로 농가에 무름병 약제를 지원한다. 예방적 방제를 500그램 들이 6,668개의 방제약제를 21일까지 배부하고, 즉시 현장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현장기술지도반을 운영해 농약의 안전 사용과 후기 생육 관리 지도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배추 무름병은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므로 예찰을 강화하고, 초기 병든 포기는 즉시 제거, 병해충 발생시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긴급 약제 지원은 병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은 올해 산불 조심기간을 예년보다 2주가량 일찍 시작해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몇년새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빈번하고, 10월 말 국가행사인 APEC 개최 등이 예정됨에 따라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산불조심기간 동안은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군은 산림공원과 직원과 읍면사무소 직원 등을 중심으로 매일 오전에는 마을회관, 경로당, 오일장 등을 방문해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산림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에 대한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감시·단속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역 중심의 감시·계도활동을 강화한다. 불법소각산림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산림인접지역 100m 이내에서에서는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되고, 적발 시 30~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군은 무인감시카메라 9대와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차량 16대, 기계화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