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금천구가 청렴행정 강화를 위해 청렴라이브콘서트, 유명인사 초빙 인권청렴특강 등 다양한 형식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2시 금나래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청렴라이브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순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형식으로 공감을 이끌어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실천을 이뤄내고자 기획됐다. 구체적으로는 ▲전통 판소리를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신흥보가’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의 ‘청렴특강’ ▲뮤지컬 형식으로 감동을 더한 ‘청렴갈라쇼’로 구성돼, 약 2시간 동안 풍성하게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이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였다”, “공연과 사례 중심 강의로 청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천구는 2023년부터 청렴 교육에 문화예술 요소를 적극 도입해왔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샌드아트, 판소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청렴교육 콘텐츠를 구성했다.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굿 JOB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직종의 구인 기업을 섭외해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온라인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협력해 금천구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두 달간 운영한다. 금천구에서 출퇴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정보통신(IT), 서비스업,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구직자는 이를 열람한 뒤 원하는 기업에 직접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구직 중인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연결, 1차 서류심사 후 기업과 구직자 간 개별 면접을 지원한다. 채용관 운영 종료 후에도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사후 관리하고, 기업에 고용24 등록을 안내해 구인 관리를 돕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소개서 첨삭과 비대면 면접 코칭 등 디지털 채용 환경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주거 교육 프로그램 ‘독립만세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세사기, 역전세난 등 청년 주거 불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주거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 인근을 중심으로 독립 청년 세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주거 교육과 함께 지역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이다. 교육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주거 독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 주거정책 이해 및 소개 ▲ 부동산 계약 실무와 전세사기 방지 요령 ▲ 집 수리 및 셀프 인테리어 ▲ 간단 요리 ▲ 정리수납 ▲ 호신술 등 자기방어 교육 ▲ 취미활동 탐색(골프, 사진찍기, 악기연주)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 교육에 그치지 않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비단길현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의 2차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고, 이용객을 확대해 시장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구는 ‘고객의 세대교체, 다변화에 따라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과 ‘경험 마케팅을 중심으로 고객과 하나 되는 비단길 현대시장’을 목표로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4억 원의 사업비를 비단길현대시장에 지원한다.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국경 없는 비단길 축제’, 비단길 야시장 행사, 온라인 홍보와 입구 전광판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상인 외국어 교육, 상인 동아리를 운영해 상인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경 없는 비단길 축제’는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각 국가의 느낌을 살린 민속의상 행진과 공연이 진행되고 길거리 음식, 전통 놀이도 준비될 예정이다. ‘비단길 야시장 행사‘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쇼핑 관광으로 시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난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침수 우려 지역 점검과 보건 안전관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기상청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많고, 국지성 호우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대 분야에 걸쳐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협업을 통한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폭염 대책으로는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냉방물품 지원, 방문 건강관리 등을 강화한다.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문자 전파와 현장 방문도 병행해 대응력을 높인다. 또한 무더위쉼터 94개소와 9개 목욕장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스마트 그늘막, 쿨루프,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도 확대 설치한다. 수방 분야는 침수 우려 지역과 공영주차장 13개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수해 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담 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 악화 시 우회도로에는 통제요원을 배치하고, 쓰레기 처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임대차계약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며, 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 계약도 포함된다. 임대차계약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거용 건물로,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이 해당한다.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한쪽이 신고하더라도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이 4년간 운영됐으며,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된다.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과태료가 부과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90여 일간 민선 8기 3년 차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실천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4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고등급 지자체에는 ‘SA’를, 그 아래로는 4개 등급을 순차적으로 부여한다. 금천구는 2024년도 12월 31일 기준 총 63건의 공약 중 36건의 공약 추진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84.6%에 달했다. 특히, 공약 이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구는 공약 이행 전 과정을 금천구청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배심원’ 제도를 운영해 공약 추진 여부를 주민의 시선에서 검토·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약 확정 단계부터 공약실천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관리계획 절차를 세분화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왔다. 금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5월 15일 금천구청 지하 1층 평생학습관에서 공공건축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건축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관계 공무원과 공공건축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에 대한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 2회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건축 기획 절차를, 하반기에는 건축공사 발주부터 준공까지 공정별 주요 사항을 다룬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울시 기술직 공사관리 실무 및 교육 경험이 있는 박진국 사무관이 공공건축물 사업의 기초가 되는 공공건축물 기획 업무의 단계별 수행 절차와 사업 기간 산정, 대지 분석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해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내용을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 교육에서는 공공건축 공사 발주 전 단계별 절차, 감리선정 절차,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공건축 사업의 발주 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역량을 향상해 금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와 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침수방지시설은 집중호우 시 외부로부터 빗물 유입을 막는 물막이판과 주택 내 하수구의 역류를 막는 역류방지시설이 있다. 물막이판은 노면 빗물이 주택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주로 건축물 출입구와 창문 등에 설치된다. 역류방지시설은 하수가 저지대 주택의 배수시설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싱크대와 화장실 등 배수구에 설치된다. 지원 대상은 저지대 및 지하주택 등 침수취약가구로, 물막이판 630개소와 역류방지시설 450개가 지원될 계획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금천구청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접수된 현장을 방문해 설치 필요성과 수량을 실사한 후, 충족 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반지하주택 관리대상 가구 중 무응답 가구의 설치 의사 확인이 어려워, 현장 방문과 홍보를 통해 침수방지시설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침수방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5월 17일 오후 2시와 5시, 금나래아트홀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 무용 ‘얍! 얍! 얍!’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금천구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얍! 얍! 얍!’은 국립현대무용단과 안무가 밝넝쿨, 인정주가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2024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초연돼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제31회 무용예술상-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은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과 같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과 음악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품은 ‘움직임의 작은 성공을 위한 시도들’을 주제로, 작지만 다양한 움직임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다양한 몸짓과 리듬을 통해 어린 생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성공’의 순간을 담아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수의 춤’, ‘자연의 춤’, ‘시간의 춤’, ‘봐봐!! 춤’, ‘나, 너 춤’ 다섯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5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에너지를 응원하는 청소년 축제 ‘G-Youth Grow Festival’을 개최한다. 축제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청소년이 만들어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정된 축제 명칭 ‘G-Youth Grow Festival’은 금천(G)의 청소년(Youth)들이 푸르게 성장(Grow)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협력해 ‘놀이공원, 응원가, 학교대항전’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무대 공연 기획부터 30여 개 체험 부스 운영, 축제 현장 모니터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축제 1부에서는 기념식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과 착한어린이, 청소년 시설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댄스, 밴드, 풍물놀이 등 무대 공연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유튜브 인기 채널 ‘더스트릿’과 연계한 청소년 보컬 대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금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8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19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금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천구청이 후원하는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는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와 함께 금천구를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다. 두 대회 모두 완주 여부와 무관하게 수육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알려지면서 소위 ‘수육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철산교를 찍고 출발지로 돌아오는 5㎞ 코스와 구일역을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10㎞ 코스로 구성됐다. 총 500명의 참가자들이 바람을 가르며 달릴 예정이다. 완주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수육과 두부김치와 함께 시원한 막걸리가 제공된다. ‘힘차게 달리고 배부르게 먹는’ 금천구만의 이색 마라톤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4월 15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번 대회 온라인 신청은 순식간에 마감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후 SNS 등 인터넷에서 접수완료 인증샷은 물론 올해 신청에는 실패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군·구 단위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해 체계적인 건강 통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올해 금천구의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을 통해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15명이다. 구는 조사에 앞서 대상 가구에 선정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조사는 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 정신건강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흡연율 증가, 비만율 상승, 우울감 유병률 등 최근 지역 건강 지표의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지역 보건 사업의 방향성과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24년 서울시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동주민센터를 동행센터로 개편한 후 자치구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12개월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해 운영총괄, 복지, 건강 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의 경우 총괄 분야에서는 △1인당 복지상담 건수 △복지공무원 교육 △인력 배치 실적이, 복지 분야는 △동행센터 우수사업 자체 추진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서울형 기초보장 △통합 사례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 분야는 △건강 스크리닝 실시 시적 △ICT활용 건강관리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구는 통합복지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강화, 돌봄SOS 등 주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힘써왔다. 도시락 배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3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전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용래 대전시 유성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장인홍 구로구청장, 양승호 금천경찰서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 청년, 노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천아이성장지원금’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덜고 있다. 청년 지원 분야로는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독립만세 프로젝트’, ‘청년 행정인턴 지원사업’ 등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