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 교통행정과 정재환 팀장과 박창선 주무관 ▲ 건강증진과 이은하 팀장과 박혜선 주무관 ▲ 복지정책과 김진아 주무관 ▲ 지역경제과 윤석주 주무관 ▲ 재산세과 이민영 팀장과 김지선 주무관 ▲ 민원감사담당관 이명삼 주무관 ▲ 주거정비과 김창연 팀장과 장윤승 주무관 등 총 11명이다. 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사례 21건에 대해 주민체감도, 과제의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후 주민, 직원, 지씨(GC)적극행정단의 평가와 내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업 담당자의 발표와 심층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우수사례 등급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교통행정과 정재환 팀장과 박창선 주무관의 ‘마을버스 운행정상화를 위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사업 추진’이 선정됐다. 두 직원은 금천구 마을버스 운행 차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4일부터 지역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천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5년 6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약 21.6%로 초고령 사회(20% 이상)에 진입했다. 또한, 고령 1인 가구 증가와 돌봄 사각지대 확대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돌봄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구는 보건복지부, 서울시 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실정에 맞춘 ‘금천형 원스톱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돌봄 서비스별 신청 기관이 다르고, 신청 절차가 복잡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지원을 신청하면 상담을 통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 금천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 민·관 협업 돌봄시스템 구축 등 4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돌봄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6월부터 7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인사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청장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신뢰와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평균 재직기간 5~6년 차에 접어드는 8급 직원들 총 72명이며, 새내기 9급 직원들을 위한 2차 설명회는 오는 10~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 인사운영 절차 ▲ 근무성적평정 방법 ▲ 승진과 전보 기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이후 유성훈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점심 식사를 같이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인사제도와 조직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구청장에게 전하고 싶은 의견을 메모지에 적어 제출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직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직접 답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으며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참여한 직원들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7월 12일 15시,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2025 금천구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1318 청소년 공간 성장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의 공간 수요와 정책적 요구를 공유하고, 지역 내 청소년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활동시설 및 학교 소속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청소년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청소년 참여 확대와 공간 정책 수립 기반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청소년 활동 공간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 ▲ 금천구 청소년 대상 표적집단면접법(FGI) 분석 결과 공유 ▲ 청소년 공간 정책에 대한 전문가 제안 발표 ▲ 청소년 참여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들은 실시간 온라인 공유 도구인 패들렛(Padlet)을 활용해 자유롭고 생생한 의견을 제시한다.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청소년 공간 및 프로그램, 청소년 공간 홍보 방법, 희망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조미영 명지전문대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15일 금천구 골드리버 호텔에서 뷰티,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G밸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1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사전에 참여 신청한 G밸리와 서울시 소재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 87개사가 참가한다. 해외 고객 기업으로는 베트남, 태국 등 8개국의 관련 분야 유망 기업 35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참여 기업은 해외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부스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교류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시 및 샘플 판매 부스를 운영해 고객 기업에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구는 국내 기업과의 거래를 원하는 해외 기업을 미리 조사하고 초청해, 참여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거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현장에서 수출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 기업의 현황과 수출입 이력 조회 등 사전 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하GO! 즐겁GO!’ 청렴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기존의 주입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놀이와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율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동시에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한 모바일 퀴즈 즐길 수 있는 ‘청렴부스’ ▲ 청렴 문구 피켓과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청렴네컷’ ▲ 청렴 주제 게임을 통해 즐기며 배우는 ‘청렴오락실’ ▲ 부스를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청렴오락실’은 ▲ 전자다트를 활용한 ‘청렴을 맞춰라’ ▲ 두더지 게임 ‘부패를 타파하라’ ▲ 딱지치기를 활용한 ‘부정부패를 뒤집어라’ ▲ 스피드 터치 방식의 ‘청렴을 터치하라’ 등 청렴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유쾌한 콘텐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일상에서 안전이라는 단어가 유독 빈번히 보인다. 가장 큰 위협으로 느껴지던 자연재해에 싱크홀 등 새로운 재난이 더해져 도시환경이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베크는 현시대를 위험사회로 명명하며 지금 가장 중요한 가치로 안전을 꼽기도 했다. 금천구 역시 주민의 안전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매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주민을 만나는 기초자치단체에게 주민의 안전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개발해 실행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정책을 소개했다. '기술을 활용한 일상에서의 안전 보장' 최근 도심 내 지하 개발 증가로 지반침하 사고가 이어지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금천구는 지하공간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노면하부 공동탐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에 형성된 빈 공간(공동)을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복구까지 진행한다. 앞서 지난 2024년까지 관내 구도 총 484km를 탐사해 127개의 공동을 발견하고 복구를 완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월 30일까지 시흥행궁전시관에서 다도 체험, 규방공예, 전시 해설 등 여름맞이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전시관에서 시흥행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밌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복사꽃 향기 가득한 차(다도 체험)’, ‘혜경궁 홍씨, 왕실 여인과 규방공예’, ‘시흥행궁, 해설이 있는 여름 산책’ 등 3가지다. 다도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인과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명상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와 예 정신을 배우고, 전통 다도 예절을 익히며 존중과 정서적 교감을 느낄 수 있다. 규방공예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왕실 여성으로서 유일하게 시흥행궁에 머물렀던 혜경궁 홍씨에 대해 이해하고, 난이도별 수업을 통해 바느질, 자수, 매듭 등 전통 기법을 배울 수 있다. 7월부터 8월까지 누구나 전시관을 방문해 주민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전역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8일 오전 9시 유성훈 금천구청장 주재로 행정안전국장, 복지가족국장, 관련부서장 10명과 함께 폭염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 극심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강화(확대)대책 추진을 위해 열렸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당부서장들의 폭염대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해당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무더위쉼터 등 시설 및 사업의 실효성 있는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 ▲현장 야외근무자 휴식시간 보장 등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요즘 폭염 상황이 매우 심각하여 무엇보다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현재 시행 중인 폭염대책 및 강화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관련 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구는 폭염대책으로 무더위쉼터 94개소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서울테크노파크와 ‘서울·금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군부대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금천구와 서울테크노파크가 상호 협력해 공군부대 부지에 첨단산업 기반의 신산업 연합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서남권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 원활한 기업 유치 및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 ▲ 공공기여 시설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 공간 적극 마련 등을 약속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 대상지 내 산업 육성 방안 연구 수행 ▲ 서울테크노파크 서부권본부 신설 등을 통한 공공 육성 기반 시설 구축 ▲ 지밸리(G밸리) 내 중소, 벤처기업들과의 연계, 동반 성장이 가능한 선도 기업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TF)를 구성하고, 지역 내 전략 육성 산업 도출과 첨단산업 유치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테크노파크 윤종욱 원장은 “금천구, 서울시 혁신 및 지원기관 등과 업무 협의체를 구축해 공군부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SK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제도권 급식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1년간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매주 2회 5식씩 총 10,400식의 ‘행복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도시락은 주찬 1가지와 밑반찬 3가지, 간식으로 구성되며, 각 가정으로 개별 배송된다. 또한 아동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비타민이 담긴 ‘행복상자’도 연 3회 지원할 계획이다. 필요한 경우에 한해 가구, 가전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도 돕는다. 이를 위해 구청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발굴하고, SK행복나래(주)는 필요한 재원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위기징후가 있는 아동 모니터링에 협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7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학습공간 개선을 위한 가정 맞춤형 인테리어 공사 및 가구 지원 ▲아동별 교육비 지원 ▲참여 가정에 대한 수요 기반 욕구조사 및 사후 만족도 조사 ▲필요한 경우 지역 중심의 통합사례 관리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천구는 사업 대상이 될 취약계층 아동을 선정하는 행정지원을 한다. 열매나눔재단은 사업을 설계하고 이지스자산운용의 후원을 통해 재원을 조성한다.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 가정과의 소통 및 집행을 맡는다. 민간의 기부가 공공의 실행력과 만나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구조다. 또한 별도 의견이 없을 경우 협약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되는 만큼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구는 주거 여건상 학습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공간과 교육비를 지원해 학업 지속의 기반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학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생명친화도시 부문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사단법인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대응력을 측정하여 종합 분석하는 평가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 등 3개 부문, 88개의 공공통계 기반 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금천구는 생명친화도시 부문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최고점수(100점 만점 기준 85.422점)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 주민의 사회참여, 복지환경 등 사회안정망, 주민의 사회적 역량, 생명친화성이 높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지방자치제를 시행한 1995년에 개청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금천구는 금천형 주민자치를 실현하며 주민과의 대화, 주민총회 및 공론장 등 현장 중심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며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지방자치 발전에 노력해왔다. 또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대비 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입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과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서울·경기권 주요 대학 전현직 입학사정관과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이 각 대학의 전년도 입시 경쟁률, 입시 결과, 충원율 등을 분석해 대학별 수시 지원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천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아주대, 안양대, 인천대, 한경국립대, 한성대 등 13개 대학교의 현직 입학사정관과 고려대, 건국대, 중앙대, 홍익대 4개 대학교의 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또한 관내 금천고, 독산고, 문일고등학교 소속 진학 교사와의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대입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대비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2시간씩 진행된다. 1부는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2부는 지역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과 학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총 25일)가 7월 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6월 10일과 20일~23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31건,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포함한 총 46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안'등 3건이 수정가결 됐다. 6월 2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심사'가 진행됐다. 금천구의 지난해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8,886억 5,200만원, 세입 결산액 9,074억 4,500만원에서 세출 결산액 7,595억 2,400만원을 공제한 결산상 잉여금은 1,479억 2,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재동 위원장은 “예산 편성 시 보다 치밀하고 정확한 검토로 예산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