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춘천 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에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는 2022년 1,303건에서 2024년 1,54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교육은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맡아 운전자‧보행자 안전수칙 등 어르신이 놓치기 쉬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복지관 주차장에서는‘어르신 운전중’식별 스티커 부착 행사도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25.2월)에 따르면, 일반 시민의 93%가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 부착 차량에 양보 의향을 보였고, 고령 운전자의 65%는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정책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 교육을 받으신 분들은 앞으로도 안전하게 운전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자동차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수단이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책임 있는 판단을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다”며“운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의회는 29일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태백제는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화합행사인데 종합경기장이 아닌 협소한 문화광장으로의 장소 변경을 의회와 사전 협의 및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이 없었다며 앞으로는 주요 행사에 대하여 의회 사전 협의와 시민 의견을 수렴할 것을 당부했으며, 행사장이 협소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오후 2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은행나무광장 준공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광장 조성을 축하했다. 국내 최고령(1318년 추정) 은행나무인 반계리 은행나무는 아름다운 수형과 단풍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문화재 보호와 관광자원 활용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이에 원주시는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은행나무 일대를 광장으로 조성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을 개설해 관광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이번 광장 조성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동참해 은행나무 23그루 식재와 야외무대 설치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 6월 시와 공단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철, 넓어진 광장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원주의 황금빛 가을을 충만하게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원주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 간의 협업과 결속력을 높이고 즉각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능과 소관 사업이 서로 연계된 부서를 그룹별로 묶어 2026년 중점 추진 과제와 현안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고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전대복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각급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의 주요 사업의 성과 분석과 2026년 군정 비전과 목표에 대해 논의하고 부서별 중점 추진 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일관되게 준비하고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폐광 이후 제2의 영월 황금기를 이끌 군정 주요 시책을 착실히 완성하고 고도화시켜 그 결실과 열매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전달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개발 및 대대적 콘텐츠 확충에 중점을 두고 7개 분야 166개 시책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산솔면 녹전리 일원에 조성될 핵심 소재 산업단지는 20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9월 29일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횡성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회복지 관련 외부기관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횡성군 자활기금 운용계획 ▲생활보장소위원회 의결사항 ▲긴급지원 생활보장위원회 의결사항 ▲가족관계 해체 및 보장비용 징수 제외 ▲ 보장가구 구성원 제외(사실상 이혼) ▲취약계층 우선보장 등 총 6건의 상의 안건과 생계가 어려운 60가구의 권리구제를 심의·의결하여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도모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고,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적극 실행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2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위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은 고위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강화하고 청렴 의식 제고를 목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정희정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공직사회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방지,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규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명기 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반부패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29일 ㈜아그리코어·농업법인 아그리원(대표 나종훈)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 및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그리코어는 사업 계획 수립과 자금 조달을, 농업법인 아그리원은 사업 추진과 향후 운영을 전담한다. 투자기업은 우천면 상대리 일원 8만9,191㎡ 부지에 총 400억 원을 투입해 APC센터와 스마트팜 시설(벤로형 연동 온실·에어하우스)을 건립한다. 특히 주 생산품인 딸기를 스마트팜 시설에서 직접 재배하고, 지역 농가에서 수매한 농산물을 APC센터에서 선별·저온저장·포장·유통 과정을 거쳐 대형마트에 납품할 계획으로, 군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협약은 횡성군 농업의 미래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인 **2025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EJ)**에 참가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관광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강릉시는 **‘야간관광 활성화’**와 **‘글로벌 100대 관광도시’**라는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참가해 도시의 특색 있는 관광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여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강릉시 외국인 개별여행객(FIT) 전용 플랫폼을 박람회 현장에서 선보이며 홍보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여 약 3,000여명 이상이 강릉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강릉의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본 예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도 별도로 진행되어, 강릉의 자연․문화․체험 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생생히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강릉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원스톱지원센터'의 재해확인서 특례발급 접수기한을 오는 10월 17일까지로 변경 운영한다. 당초 3차에 나누어 접수 및 교부 예정이었던 재해확인서 특례발급은 1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2차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로 변경 운영된다. 1차 접수분은 10월 10일에 교부되며, 2차 접수분은 오는 10월 20일(월)까지 교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소상공인들이 특례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확대되어 보다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제출서류와 매출 산정 기준도 보완됐다. 발급 절차의 신뢰성을 높이고 대출 실행까지 이어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제출서류에 ‘소상공인 확인서’가 추가됐으며, 매출 산정 기준 역시 ‘신고일 기준’에서 ‘재난사태 해제일(9월 22일) 기준’으로 변경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피해 산정이 가능해졌다. 한편, 재해확인서에 기재되는 금액은 지원금이 아닌 ‘대출 신청 가능 금액’으로, 이를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9일 옥계시장에서 강릉옥계 산불피해지역 전통시장 리빌딩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특히 옥계 전통시장(옥계5일장)을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맞이하여 한가위 잔치를 개최하는 등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가뭄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은 소상공인분들께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29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을 대신하여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24일 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한마음전진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한 강릉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에서는 그동안 강릉시가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지체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점에 특히 고마움을 전했다. 박용근 회장은 “강릉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가뭄으로 위축된 강릉 관광을 조속히 회복하고자 강원관광 사령탑으로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강릉시 재난 사태 해제에 따라, 재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강릉 특별여행 시즌’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재단은 현재 운영 중인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통해 매달 2개 시군의 관광지를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고 있으며, 11월과 12월에는 강릉을 추가해 특별 추천 여행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10월 18일 속초항 입항 크루즈와 연계한 강릉 기항지 여행상품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을 유치하고, 강원 20대 명산 중 하나인 강릉 괘방산 등반 및 전통시장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무기한 연기됐던 ‘경포 트레일런’을 11월 중에 재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경포 트레일런은 올해 5월 열린 1차 행사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며 강릉을 대표하는 달리기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강원 관광두레 광역협의회’와 ‘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28일 양구성당남면공소 및 용하중학교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인 ‘강원 비건 어게인 인(in) 양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원 비건 어게인’은 국내 관광 진흥 기구 최초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가치를 관광 상품화한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양구 잇(eat)장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전문 셰프의 비건 요리 시연과 시식회, 친환경 농법(퍼머컬쳐) 체험, 양구 햇사과 착즙 시연, 음악공연, 채식 문화를 소개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어 지속 가능한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같은 날 양구군 주민 주도의 작은 시장인 ‘양구 잇(eat)장’을 까미노사이더리와 함께 공동 운영했다. 도내 로컬 업체들과 함께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친환경 공예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아우르는 책임 관광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지역 관광기관 최초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미래 춘천의 모습이 유럽에서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춘천시가 7박 9일간의 스위스·이탈리아 현장 벤치마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춘천의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들 구체적 청사진을 완성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이탈리아의 기관 등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관광, 문화와 미식을 연계한 지속가능 모델’의 실현 방안을 집중 탐구했다. 소양강댐, 친환경 에너지와 관광의 조화로 재탄생 소양강댐의 혁신적 미래는 스위스 그랑데디상스 댐에서 발견했다. 세계 7번째 높이, 스위스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는 거대한 댐에서 내부 투어, 케이블카, 하이킹 코스, 짚라인 등을 통해 에너지 생산과 관광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현재 추진 중인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에 혁신적 전환점을 제시했다. 소양호 둘레길 개통에 맞춰 댐 일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확장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RE100 실현 가속화 - 민관협력 성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는 지난 9월 27일 오전 10시에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양구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5 양구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관내 학교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상상력을 더하고 신나는 체험을 통해 더욱 손쉽게 과학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건축 분야, 로봇공학, 푸드테크는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을 받아 진행하고, 그 외 과학수사, 물리, 화학, 생명, 항공공학, 우주공학, 스포츠과학, 창의만들기, 드론코딩, 재난구조로보틱스는 현장에서 자유체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자는 9월 25일에 90명이 넘게 등록했으며 당일인 9월 27일 마술쇼로 시작한 ‘2025 양구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체험학생 규모가 참여한 유치원생을 포함하여 누적 300여 명이 넘어 양구군 청소년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 모습을 보였다. 축제의 한 부분으로 양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과학, 수학과 관련된 체험부스에서 학우들과 배움의 깊이를 함께하는 모습이 축제의 모습을 더 풍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