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제로씨 구민교육강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봉구 제로씨 구민교육강사단의 강의 활동에 앞서 강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6차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사단은 ▲프로그램 기획 및 교육일지 작성법 ▲서울에너지드림센터 “ZEB 디자인 클래스” 체험 ▲2024년 교육 프로그램 사전 교육 ▲모둠학습을 통한 의견 교류 등을 배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로씨 구민교육강사단을 비롯해 도봉환경교육센터 위촉강사도 함께한다. 구는 이를 계기로 강사 간 교류가 확대되고 교육 네트워크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구민교육강사를 양성하고 10월 25일 도봉구 제로씨 구민교육강사단 19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한 바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봉구 제로씨 구민교육강사단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핵심 인력으로 활발히 활동하시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11월 16일 저녁 창동역 1번 출구에서 수능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구 자율방범대원 약 1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이 해방감으로 인해 자칫 탈선과 비행 행위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 다중 밀집상황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창동역 1번 출구 앞, 30분간의 선도 활동을 시작으로 동별 청소년 비행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곳들로 이어갔다. 또 공원이나 산책로, 주민 불편신고가 다수 접수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도 병행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길고 힘든 시간을 잘 견뎌 주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며 덕담과 희망을 전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함께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김남희 도봉구자율방범연합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도봉구의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 그리고 청소년 선도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규제혁신 우수사례 총 8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심사(1차) 및 전문가 심사(2차)를 거쳐 1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17건 중 10건이 이날 열린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도봉구는 ‘근린공원, 특정공원시설 규제개혁’을 우수사례로 발표, 규제애로 해소 사례의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규제개혁 사례는 도봉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변화‧성장하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교량 붕괴, 지하차도 침수 등 최근 중대재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도봉구가 이 같은 사고를 막고자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11월 14일에는 지역 내 34개 건축공사장 관계자, 도봉구 건축사회 등 70여 명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박영진 국장이 맡아 ▲건설사고 주요 위험 요인 및 현황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직무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강의했다. 다음날 15일에는 구민 이용시설 실무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구민 이용시설 실무자 및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문가인 강남구청 중대재해예방실 방재안전 정옥영 안전관리자가 나서 ▲중대시민재해의 정의 및 사례와 대응방안 ▲시설물 안전점검·관리 등을 교육했다. 중대재해는 근로자가 업무로 인해 사망, 부상, 질병에 걸리는 중대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관리상 결함으로 이용자에게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로 나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내 이웃을 꼼꼼히 지키는 자, 도봉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도봉구 도봉우체국, 한전MCS북부지사, 도봉도시가스 직원, 아파트경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천에 대한 결의 구호를 제창했다. 도봉구는 지난 1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전 구민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반장, 생활업종 종사자, 도봉우체국, 한전MCS북부지사, 도봉도시가스, 아파트경비원 등 도봉구를 지키는 다양한 직업군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7개 직업군 대표의 입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선서문 낭독, 위촉장 수여, 결의구호 제창, 복지사각지대를 주제로 한 스토리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 끝에서는 참석자 모두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도봉구는 민선8기 들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문형 직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1월 16일 환경부와 수원특례시가 공동주최한 ‘2023년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 도봉구만의 탄소중립 학습과 실천 연계 노하우를 담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구는 ▲교육을 통해 주민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 ‘도봉구 제로씨(Zero-C)’로 양성하고 ▲실천 촉진도구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를 통해 주민이 학습한 내용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전파하도록 돕는 연계 과정을 소개했다. 탄소중립 학습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쌓아온 도봉구의 정책적 노하우 전달은 참석 지자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구는 이날 도봉의 우수사례 전파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올해 개편 용역을 통해 도봉구 제로씨 양성과정에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접목, ‘탄소중립 교육 롤모델’을 구축하고 내년 ‘환경부 우수환경 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전국으로 공유하고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는 ‘환경교육도시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발제와 ‘환경교육도시의 효과적 운영’에 대한 토론을 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쌍문동 494-22, 524-87번지 일대가 11월 16일 모아타운으로 선(先) 지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제 주민들은 완화된 기준으로 조합설립인가가 가능하다. 다만, 관리계획 확정 절차가 남아있기에 조합설립동의서 검인 신청 시에는 구와 미리 협의해야 한다. 관리계획 확정 절차는 고도지구 완화 결정사항 반영, 관련기관(부서) 협의 및 심의 등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대상지는 2022년 6월, 서울시 첫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서 선정된 곳으로, 약 98%가 고도지구에 해당하는 11만㎡ 규모의 노후·저층주거지다. 그간 주민들이 대상지를 여러 개의 사업시행구역으로 나눠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하는 등 사업추진 의지가 있었으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상 요건이 적합하지 않아 조합설립이 불가했다. 이에 구는 조합설립 등 절차 진행을 가능하게 하고 사업속도를 빠르게 앞당기고자 서울시에 모아타운 선(先) 지정을 요청, 이번 결과로 이끌었다. 모아타운 선(先) 지정은 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개략적인 계획으로 모아타운으로 지정·고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각종 행사와 송년 모임들이 많은 연말연시 구민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에 나선다.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 분위기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으로 특히 여성,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전개한다. 도봉구는 14개동 6개 권역별 주민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연말까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공원 등 야간 산책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주택 밀집가, 전통시장 등이 주요 순찰 구역이다. 구역 선정에 오 구청장은 “그간 수시로 동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지역 내 안전 우려 지역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당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했다”고 말했다. 순찰에는 지역주민과 동장 그리고 오 구청장이 함께한다. 낮에는 확인하기 힘들었던 주민 안전 위협 요소들을 발견해 제거하고 골목길 보안등, 가로시설물 설치 및 운영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순찰과 함께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한 시민자율환경감시단 활동 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25개 구의 추진 실적에 대해 이뤄졌다. 도봉구는 쓰레기 무단방치, 하천 오물 발생 신고 등 적극적인 환경감시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구’로 선정됐다. 실적이 우수한 감시단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서 민·관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함께 깨끗한 도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은 자치구별로 추천을 받아 위촉되어 2년간 활동하며, 서울시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모든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 지도점검 ▲하천 및 환경 오염행위 감시 환경순찰 등이 있다. 2004년 8월 최초 구성돼 올해로 11번째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이 출범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구청 6층 교육지원과 내 ‘진학상담실’에서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한 달간 정시전형 대비 맞춤형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맞춤형 1:1 컨설팅은 도봉구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고등학교 3학년(재수생 포함) 5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별 목표 대학에 맞는 최고의 입시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에서 가능하다.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1순위로 우선 선정하며, 1순위 미달 시에는 고교 1~2학년까지 모집한다. 구청 진학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는 신청 시 비대면(유선 또는 줌) 항목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가능하다. 이번 컨설팅 외에도 구는 수험생의 성공적 대입 전략 수립을 위해 오는 12월 20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을 초청해 ‘정시 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해외인턴십 참여 청년 1명이 11월 13일 해외인턴 근무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도봉 청년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은 미국 소재 기업에서의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비자발급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취업알선 전문기관 ICN그룹과 연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자로 선발된 도봉 청년 5명은 지난 7월부터 개별 참여자의 희망 업종 및 직무분야 등에 따라 미국 소재 기업과의 잡매칭을 진행해 왔다. 이번 출국 소식은 잡매칭이 성사된 청년이 미국 비자발급 절차를 거쳐 현지로 출발한 첫 사례다. 잡매칭 및 비자발급을 거쳐 미국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은 약 1년에서 1년 반 정도의 근무기간 동안 해당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소재한 물류 관계 기업에서 인턴업무를 수행하게 된 참여자 노혜주 씨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해외에서 일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 조사하던 중 도봉구에서 운영하는 청년정책 홍보 카카오톡 채널 ‘도봉청년톡톡’을 통해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을 알게 됐다”며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1월 8일 '제4기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끝으로 올 한 해 주민 대상의 역량 강화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주민학교'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정비사업 이슈 및 주민 관심사를 반영해 분기별 1회씩 ▲재건축 재개발 기본적인 절차 ▲서울시 공모사업 신속통합기획 ▲감정평가 등을 주제로 열렸으며, 주민 총 33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11월 8일 개최된 '제4기 정비사업 주민학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의 주민 및 정비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는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 위원인 오학우 감정평가사가 나서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및 감정평가’를 주제로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산출 방법과 감정평가 절차에 대한 관련 판례 및 예시와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자신의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서는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양질의 정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8일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O.M.R.(Oh! My Roadmap): 정답은 없어, 너의 꿈을 마킹하라!”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중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약 2,000명이 참여해 미래 진로진학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박람회는 도봉구청 내 곳곳에서 주제별로 진행됐다. 먼저 특강존에서는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하는 ‘고입설명회’가 열려 학부모들에게 고입에 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입시 전문가 ‘입시왕 펜타킬’ 최승해 소장의 ‘격변하는 대입, 도봉구 학생들을 위한 흔들리지 않는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의 ‘대입설명회’가 펼쳐져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상담존에서 열린 13명의 입시 전문가의 ‘1:1 대입 컨설팅’과 10개 주요 대학 학생들의 ‘1:1 진로 멘토링’은 진학과 진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교통특별대책을 마련, 수능 날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구는 ‘도봉구 교통대책상황실’을 구청 교통행정과에 설치하고 시험 전날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시험장 주변 주차질서, 통행지원, 비상수송차량 등의 지원을 총괄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을 위해서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 배차간격을 조정해 집중 운행하고 시험장 경유 버스에 시험장 운행 인식표시 부착 및 정류소 하차 안내방송을 통해 수험생의 혼선을 막는다. 이와 함께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쌍문역, 창동역, 방학역, 도봉산역에 동 행정 차량 14대와 운수업체(동화운수, 모범택시, 해병전우회) 차량 26대를 투입해 인근 시험장까지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장 입실을 위해 시험장 주변 도로굴착을 포함한 공사 시간을 조정하고 통행에 방해가 되는 적치물 등을 정비한다. 또한 원활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올해 11월부터 연말까지 통·반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주민을 대표하는 동별 직능단체와 연계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를 전파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 전반에 대해 잘 알고 주민을 대표하는 동별 직능단체를 통해 탄소중립 인식을 지역 곳곳에 확산하고자 한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구는 동 주민센터와 협의된 직능단체 회원에게 도봉구 대표 탄소중립 실천 도구인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소개하고, 앱 설치, 회원가입 및 실천 인증 절차 등 활용법을 안내한다. 이후 회원들은 생활 속에서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등에게 마일리지를 전파하는 활동을 한다. 아울러 구는 이번 활동과 함께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에 불편한 점, 개선할 점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한 층 더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참여형 마일리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협조해주신 동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 직능단체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도봉구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이 촉진되고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