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시설 안전관리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도봉구민들에게 역량 강화 기회가 열렸다. 도봉구가 도봉구민들을 위한 승강기기능사 및 전기기능사 실기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층건물의 신축증가로 승강기의 수요가 많아지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에 따라 중요시되고 있는 시설 안전관리 분야의 구인·구직 수요 증가 현실을 반영, 구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됐다. 구는 기계 및 전기 등 해당 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문 교육과정을 편성해 구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과 함께 취업상담 및 알선까지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총 9주 과정으로 9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도봉구민은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접수한 신청서 등을 검토 후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일정, 신청서식 및 신청방법 등은 도봉구청 홈페이지(고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무차별범죄에 노출되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봉구는 최근 잇따르는 ‘이상 동기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28일 오전 도봉구청장 주재로 도봉경찰서 및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무차별범죄 대응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구는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자치구 긴급회의에서 은둔형 사례관리 대상자 집중관리 방안 등 선제적 대응대책을 공유한 바 있다. 먼저, 구는 CCTV 미설치 지역 등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적용 및 보안등 조도 개선을 실시한다. 또한 육안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능형 CCTV 설치를 확대하고, 공원 안전순찰대 운영 및 드론 순찰을 통해 공원 및 등산로에서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무차별 범죄가 지역사회에서 힘을 모아 대응할 문제인 만큼 민‧관‧경 합동 순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구는 협의체를 통해 불교와 유교의 상생 활용방안 도출하고 이에 대한 법적 검토, 행정사항 등 실질적인 중건 내용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협의체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사단법인 도봉서원 등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관계된 단체를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 도봉문화원, 서울시, 도봉구 등 실무부처가 참여할 예정이다. 2011년 구는 노후된 도봉서원을 복원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고려시대 영국사 터임을 증명하는 유물이 대거 출토됐고 도봉서원 터 활용방안에 대해 불교와 유교 간 이견이 있었다. (사)도봉서원은 사당이 있던 원래 자리에 도봉서원 중건을 바랐고, 대한불교조계종는 보물이 대거 발견된 유교의 사당자리, 즉 대웅전 터를 원형 보존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올해부터 불교‧유교가 상생하는 영국사 및 도봉서원 터 활용 방안에 물꼬가 트기 시작했다. 지난 2월 (사)도봉서원에서 주요 불교유물 발굴지를 제외한 곳에 서원을 중건하는 방안을 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본선은 10월 6일(금) 오후 2시 30분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열리며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이 함께 진행돼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본선에 앞서 9월 13일(수)부터 9월 21일(목)까지 권역별로 정해진 날짜에 어르신복지관에서 예심이 진행된다. 이날 숨겨진 재능과 노래실력을 겨뤄 통과한 최종선발팀은 10월 6일(금)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일 기준 도봉구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어르신은 8월 28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도봉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이 미국 LA로 향한다. 제품의 대미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서다. 도봉구가 지난 25일 도봉구청에서 LA한인축제 판촉행사용 수출품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적 품목은 도봉구 대표 제조업인 양말제조업체 중 사단법인 도봉양말제조연합회 8개 업체(대경섬유, 영풍섬유, 우성섬유, 용건양말, 신화섬유, 우주섬유, 한양실업, 세찬섬유), 태우산업의 양말과 서울창업허브 창동 입주기업인 유머스트알엔디의 화장품이다. 이날 선적된 품목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한인축제에서 홍보·판매될 계획이다. LA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남가주 최대 규모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새로운 50주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도봉구는 서울시 최초로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전시판매장 부스를 운영하는 등 현장 및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바이어 수출 상담을 추진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자 점검에 나섰다. 구는 청소년성보호법에 따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의 운영자 또는 종사자(사실상 노무종사자, 휴직자 포함)를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 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성범죄로 법원으로부터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자는 최대 10년간 법에서 정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 없다. 구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기관 운영자 또는 종사자의 성범죄 경력 유무를 점검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도봉구 관할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운영자, 종사자의 성범죄경력으로 인한 취업제한 대상 여부이며, 점검결과 해당 사실이 확인될 경우 적발 기관에 대한 해임요구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묻지마 범죄’와 같은 잔혹범죄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 요즘, 아동과 청소년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곳은 바로 아동‧청소년 기관들이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도록 보호할 것이며, 나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4일 ‘2023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다수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다.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를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수상에 도봉구는 그간 구민의 숙원사업인 GTX-C 노선 도봉구간 지하화,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등 굵직한 성과와 도봉산 관광활성화, 청년정책, 기업정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새 정부와 민선8기 출범 이후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도정법 개정에 따른 준공업 지역 용적률 완화 등의 호재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서울시 최초로 청년연령 상한을 39세에서 45세까지 완화했다. 여기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 ‘해외인턴십’, ‘취업아카데미’, ‘창업지원센터’, ‘청년사회첫출발지원금’ 등 다양한 청년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공교육 강화 및 내실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본 설문조사는 도봉구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방향 및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초·중·고별 우선 지원 분야, 만족도, 제안 등을 조사한다. 특히, 구는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항목들로 중학교 자유학기(년)제,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등에 관한 문항들을 포함했다. 설문조사는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도봉구민 등 도봉구 교육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해 해당하는 문항을 선택한 후 제출하면 된다. QR코드 인식을 통한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교육은 어느 분야보다도 수요자의 욕구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한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질 높은 공교육을 실현하겠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내주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발생해 서울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 오전 중랑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시설을 대상으로 호우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점검에 함께한 관계부서 직원들에게 “지난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실시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예찰하라”고 지시하고, “하천변 저지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등 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선제적 예방 조치를 취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8월 22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시설관리공단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 12월에 체결된 ‘지역사회 친환경적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한 도봉환경교육센터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MOU)에 따라 기획됐다. 교육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이해, 도봉형 실천도구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사용법, 친환경 생활물품인 샴푸바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제로씨(Zero-C)로 양성된 공단 직원들은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로서 스스로 직장이나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10명에게 실천운동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단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구의 시설관리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확대와 실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도봉구 전 지역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6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주민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진행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서 오언석 구청장은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차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훈련’에 참여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교통량이 많은 ‘도봉소방서-도봉보건소사거리-창동신창시장-우이1교-도봉소방서’ 약 7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 시, 소중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이동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하므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8월 22일 국토부와 현대건설컨소시엄이 GTX-C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TX-C노선은 지난 5월 국토부장관이 도봉구에 방문해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를 발표하고 연내 착공, 2028년 준공을 약속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되어왔다. 국토부와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최근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GTX-C의 설계 확정을 위해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세부 절차 및 각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 창동역과 은마아파트 등 논란이 됐던 사안에 대한 정리들로 인해 실시협약이 미뤄졌으나 지난 22일 국토부와 현대건설컨소시엄간 GTX-C 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측은 GTX-C 노선 사업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연내 착공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숙원사업이었던 GTX-C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가 확정되고 근시일 내 GTX-C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 기쁘다”며, “GTX-C 도입에서 끝나지 않고 향후 수서발 SRT 창동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최근 잇따른 ‘무차별범죄’로 주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도봉구는 23일 서울시·자치구 구청장 회의에 참석해 대응방안을 논의,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구의 선제적 은둔형 사례관리 집중관리 방안을 발표·공유했다.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제적 은둔형 사례관리 대상자 집중관리 및 지원체계’를 시행 중이다. 사회적 은둔대상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고 위험도가 높은 사례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예방‧관리로 무차별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함인데 참여자의 호응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다. 구는 도봉치유학교 운영을 통해 은둔 성향이 있는 대상자에게 장보기, 요리수업, 정리수납 등의 일상생활 경험을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알코올중독, 조현병, 폭력 등으로 지역 불안감을 조성하는 정신질환 은둔 대상자에게 분노, 충동조절,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법을 집중 교육하는 도봉희망백신23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보건사례관리사 전담 배치를 통해 위기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아울러 구는 주민안전을 위해 구 특성에 맞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구민의 정서 함양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행사 시 공연을 통해 도봉구의 위상을 높일 '도봉구립교향악단 전문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60세 이하 관련 학사학위 이상 취득전공자로 ▲악장(바이올린) ▲반주자(피아노) 각 1명씩 모집한다. 1차 서류 심사 후 2차 실기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될 전문단원은 매주 토요일 교향악단 정기연습에 참여해 구민단원을 지도‧감독하고 구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 및 공연에 참여한다. 도봉구립교향악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무대를 활발히 선보임으로써 구민들에게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의 장을 열고 있다. 올해 1월 도봉구 신년인사회와 4월 우이천 등축제 출연, 5월 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해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 7월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주간에는 소년소녀합창단 및 여성합창단과 함께 ‘구립예술단 합동 공연’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가지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TV나 영화, CF 등에서 ‘군침’돌게 음식을 표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푸드(FOOD) 코디네이터다. 푸드 코디네이터는 조리법, 공간기획, 디자인까지 공간전체를 기획하고 구성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고 음식과 관련된 비즈니스 전반의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하며, 최근 방송매체, 외식산업 등의 발달과 함께 각광받고 있는 분야의 직업이다. 도봉구는 지역 내 음식을 통한 힐링문화 확산과 식공간 연출전문가로서 새롭게 사회진출을 하고자 하는 구민을 돕고자 ‘힐링푸드 코디네이터’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힐링푸드코디네이터와 식재료의 이해 ▲비가열 및 가열조리 ▲컬러디자인과 푸드 ▲테이블셋팅 및 가니쉬 등 총 8강으로 구성됐으며, 음식의 계절별 재료와 목적, 공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기본 교육과 음식 전반의 과정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 이론‧실습과정이 배치됐다. 나아가 수강생들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자격증 과정으로 편성됐다. 강의에는 한국힐링문화진흥협회 김언정 대표강사가 나서며,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