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24일 영재교육원 일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은 학생중심 수업 방향 설정과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나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깊이 있는 교실 수업 공개와 우수한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실력챙김, 마음챙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부는 마음챙김 전체 특강으로, HD행복연구소장 최성애 박사가 ‘교사의 마음 건강 챙김, 행복한 교육의 시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원의 내면 회복력을 키워 행복한 교실을 함께 만들어가는 내용을 담았다.
2부 실력챙김 사례 나눔에서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개념기반 탐구수업 △학교자율시간 △전북미래학교 △IB교육△AI·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유치원 2팀, 초등 8팀, 중등 8팀 총 18팀의 학교 교육활동 및 수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교육활동 나눔’기간으로 운영해 학교 밖 교사 간 대화와 소통으로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수업 공개 및 사례 나눔에는 초·중등 27개팀, 수석교사 수업나눔에는 초등 4명, 연구학교 실증수업 초등 4개교가 참여한다.
채선영 교육장은 “2025 전주교육나눔한마당과 교육활동 나눔 기간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확장, 교사에게는 실력과 마음챙김, 교육공동체가 서로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