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3일 김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도의원, 전·현직 문화원장, 예술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재단 각 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행사 현장에는 그간 추진해온 재단의 사업들과 운영 시설 등을 전시해 지난 10년간의 문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김포버스킹,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포토부스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김포문화재단이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난 10년간 다져온 문화적 정체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지난 10년, 김포에 뿌리내린 문화의 결실 2015년 설립된 김포문화재단은 지역 곳곳에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과 가까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를 심어왔다. 지난 2022년에 개관하여 현재 70만 명이 방문한 애기봉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영화‘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를 오는 9월 18일(목)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상영회는 시민에게 독립군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바로 알리기 위한 역량 강화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체 관람 가능한 영화로 일반 시민, 학생, 가족 단위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문승욱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의 창작 배경과 의도를 전달하고 Qn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개최 3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기간을 기존보다 하루 늘려 3일 동안 진행된다. 대부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대부 포도의 맛과 멋을 담아낸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보랏빛 포도 속으로… ‘풍성한 축제’ 이번 축제 기간에는 ▲대부해솔길 걷기(9월 20일) ▲안산 마라톤 대회(9월 21일)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9월 20일) ▲대부동 주민과 함께하는 ‘대부愛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포도 밟기 체험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오감만족 프로그램 ▲관내 대학과 연계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어린이·가족 참여형 이벤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마련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및 대부포도 판매장이 운영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달콤한 ‘대부포도’에 풍덩! 서해의 큰 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생명사랑 걷기축제, 자살예방 프로그램, 치매극복 행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건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도시 안산’ 조성에 속도를 낸다. 안산시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안산’ 실현을 목표로 하반기 보건사업·행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제9회 생명사랑걷기·건강체험 한마당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강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건강 도시 조성에 나선다. 걷기 축제, 캠페인 지속… 건강·생명 존중 확산 오는 11월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함께 6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건강체험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건강·마음힐링·가족 체험관’으로 구성된 행사장에서 시민들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생명사랑걷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축하공연(구립여성합창단,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점핑 엔젤스)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과 구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6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일간 디디미 무드등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색칠로 배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6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스무 해의 기억, 바람에 핀 소금꽃’을 주제로 열린다.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9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0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갯골의 가치와 축제의 예술성을 높이며 20주년을 맞이한 시흥갯골축제의 새 도약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총 2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규 대표 프로그램으로 ‘소금의 기억, 물의 춤’을 선보인다. 염전 위 캔들 라이트와 함께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을 통해 갯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시흥갯골 전체를 조망하는 특별한 ‘열기구 체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바람의 소리길’, 인위적인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나무숲 음악제’ 등 치유의 공간과 예술적 경험의 결합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축제로 꾸며진다. 나아가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제37회 시민의 날’을 연계 추진하고, 관내 20개 동이 참여하는 깃발제 ‘20개의 마을, 하나의 갯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광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탄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마을별 투표와 지역 농협, 마트 등에서 현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체 921명이 투표에 내년도 의제사업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내년 광탄면 마을계획 제안사업 3개 중 ▲행복동행! 찾아가는 문화, 복지 나눔터 ▲내 나이가 어때서 ▲의마총 문화유산 홍보 및 체험 등 3개 사업이 찬반투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신영진 주민자치회장은 “광탄면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부지런히 발로 뛰며 우리 광탄면에 꼭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지역 내 18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내 초‧중‧고교 18개 학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각 학교는 교육활동과 시설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체육관, 운동장 등의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어려움과 부담이 있음에도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성장하면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학교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재직자 및 (예비)창업자 대상 AI 고급(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부터 추진한 초급(리터러시) 과정과 중급(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 이어, 이번 고급 과정을 마련해 단계별 교육체계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고급과정은 실무 활용 AI 프로젝트 기획 및 구현을 목표로 ▲실무 활용 AI 프로젝트 기획 ▲AI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작성 ▲성과 발표 및 리뷰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소재 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 또는 (예비)창업자로, 교육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0회차 교육으로 구성되어 평택대학교에서 야간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고급 과정은 기초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곧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대학교, KG모빌리티, 지역 내 부품사 등과 협력해 ‘미래자동차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교육’을 2025년 9월부터 추진하며, 9월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인원은 총 30명으로 한정하며, 교육 과정당 10~15명 내외 소규모로 분반하여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산업 전환기에 대응해 지역 부품사 재직자의 직무전환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전기차 고전압 안전 ▲생성형 AI 활용 등 미래차 핵심 분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재직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주중·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개설하며, 일부 과정은 실습 장비를 활용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 특히 지역 완성차 기업인 KG모빌리티가 최신 부품 수요 트렌드와 시장 변화를 반영해 전문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부품사 재직자들이 미래차 산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평택시 미래자동차 기업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과정 개발단계부터 지역 기업 의견을 반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는 지난 8일,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들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아동과의 효과적인 소통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공주대학교 유아교육학과 박사이자 달님그림책연구소장인 전진영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다년간의 아동 독서 수업 강의 경험과 저서 『달님샘의 그림책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과의 상호작용 방법을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감상을 통해 책 읽어주기의 가치를 이해하고, 『마음 버스』, 『어서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 등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효과적인 읽어주기 세 가지 방법을 습득했다. 그림책을 매개로 아동과 소통하는 대화법을 익히고, 책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이해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기법을 배웠다. 특히 전 강사의 저서인 『달님샘의 그림책 이야기』에 소개된 그림책을 활용한 다채로운 책놀이 방안이 제시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혜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사 현장의 가림막이 시민의 발걸음을 붙잡는 예술 작품으로 변신했다. 평택시는 평택호관광단지 공사 현장에 설치된 가림막을 활용한 ‘벽화 거리’를 조성해 공사판을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벽화 거리는 두 가지 구역에 서로 다른 컨셉으로 조성된 것으로, 한국소리터 인근 평택호길 820m 구간에는 평택의 노을과 12간지를, 현충탑 인근 서동대로 500m 구간에는 해양 생태를 주제로 설치됐다. 특히 12간지를 모티브로 조성된 벽화 거리는 ‘띠’라는 보편적 소재를 활용해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으면서 평택호관광단지를 찾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단지 완공 이전에도 시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삭막하게만 보일 수 있는 공사 현장이 오히려 시민들에게 쉼과 예술적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벽화 사업은 오랫동안 지연돼 온 평택호관광단지에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본격적인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2025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여덟 번째 작품인 입과손스튜디오의 판소리 ‘긴긴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공모 선정 조건에 따라 유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공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양평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을 통해 △4월 12일 하땅세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10월 18일 입과손스튜디오 ‘긴긴밤’ 총 2편의 우수 공연을 유치하며, 국비 약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판소리 ‘긴긴밤’은 제2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인 루리 작가의 ‘긴 밤’을 원작으로 한 판소리 작품으로, ‘2025 경기예술페스타 베스트 컬렉션’에도 선정됐다. 이 작품은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하얀 바위 코뿔소와 어린 펭귄의 이야기를 다룬다. 겉으로는 동물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인간과 동물, 세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6일, 강하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28회 강하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강하면민의 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축하 공연에서는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기타 동아리팀이 준비한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동아리팀의 공연이 이어져 가을날에 걸맞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강하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임두빈 씨가 6회 면민대상을 수상했으며, 봉사정신을 가지고 강하면 지역 발전에 기여한 16명에게 표창과 감사장 등이 수여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내년에는 파크골프장 신설, 강하면 신청사 건립,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요 사업들이 시행될 예정”이라며,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28회 면민의 날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면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