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잘나가는 공직을 접고 신통한 점괘와 깊이 있는 궁합 상담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무속인 상담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이름은 ‘예월당’, 30대 여성 무속인이다. 놀랍게도 그녀는 한때 교육청에서 공직 생활을 하던 감사담당자였다. 현재 전국 최대 전화상담 플랫폼인 ‘홍카페(hongcafe.com)’에서 신점 전문상담사로 활동 중이다. 공직자의 삶을 뒤로하고 신내림을 받아 무속의 길을 걷게 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음은 그녀와의 일문일답이다. Q. 공직에서는 무슨 업무를 했나? A. 모 교육청 감사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주로 공익제보나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조사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일이었어요. 자료 조사와 보고서 작성이 많았고, 횡령, 갑질 등 민감한 사안도 많이 다뤘습니다. Q. 안정적인 공직을 접고 무속인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A. 사실 처음엔 저도 제게 그런 운명이 있을 거라고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반복적으로 죽은 이들이 꿈에 나타나 말을 걸기 시작했고, 특히 “강화도로 가자” 라는 말은 수도 없이 듣기도 했어요. 외면하려 했지만 건강이 악화되고, 일상생활도 힘들어졌고요. 결국 신내림을 받게 됐고, 지금은 오히려 제 운명의 길을 찾
노틀담수녀회(관구장 정마리 유스티나 수녀)는 9일 오후 5시 인천 계양구 복지관에서 장애인기업 우리화원(대표 이두병)의 후원으로 꽃꽂이교실 행사를 개최하였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열린 이 행사에는 계양구 거주 발달장애청소년 23명이 참여하였다. 수업은 플로리스트 윤아영씨가 진행하였다.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려고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질문을 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은 비장애인과 전혀 다를 바 없었다.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던 학생들은 한 단계씩 차근차근히 재미있게 설명하는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에 따라 어려움 없이 꽃바구니를 조금씩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여 모두 꽃바구니를 완성하기까지는 약40분 정도 소요되었다. 제일 먼저 완성한 김창기군(가명)은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들고 자신이 만든 것이 제일 멋지다고 자랑을 하며 매일 이런 수업만 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참관한 어머니들도 이구동성으로 선생님이 즐겁고 신나는 수업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미순씨(가명)는 “올해 우리 아이에게서 받은 어버이날 선물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너무 기쁘다.”며 꽃바구니를 가슴에 안았다. 정마리 관구장 수녀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