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파워셀러를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 실무에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습득하기 위해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서는 ▲2025년 새롭게 변화하는 e커머스 시장 현황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운영 진단 ▲스마트스토어 할인쿠폰 고객혜택관리·단골고객 만들기 ▲스마트스토어 할인쿠폰 마케팅 메시지 활용법 ▲네이버 키워드·쇼핑검색·GFA 광고 운영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숏클립 홍보 영상 제작 실습은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내용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실습 중심 교육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습득해 경쟁력을 높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안산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14세부터 19세 청소년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체험과 탐색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학과체험 부스 ▲직업체험 활동 ▲전문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웠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제16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 무궁한 꿈을 피우다’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현장에는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궁화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전공연(안산시립국악단, 태권도시범단) ▲무궁화나무 물주기 퍼포먼스 ▲무궁화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이어 ▲300여 품종으로 조성된 무궁화동산 관람 스탬프 투어 ▲무궁화 그림·사진 전시 ▲무궁화 패션쇼 ▲무궁화퀴즈 골든벨 ▲무궁화 키링 만들기 ▲무궁화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구성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부속 행사로 ‘무궁화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해 나라꽃 무궁화를 창의적·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출된 그림은 심사를 거쳐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무궁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GS반월열병합발전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의 친환경 발전 전환 추진에 따른 행정 지원 사항 검토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GS반월열병합발전은 1985년 안산스마트허브(옛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증기와 전력을 생산해 온 복합 에너지 기업이다. 1990년 준공 이후 35년간 가동해 온 노후 석탄 발전설비를 철거하고 현재 친환경 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 사용 최신 설비를 신축하는 연료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수소 사용이 가능한 터빈을 설치해 에너지 전환 기조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이번 연료전환 사업이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대규모 건설 투자 등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정 절차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 수소 인프라 조성 ▲지역 건설업체 및 일자리 연계 ▲각종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 걸쳐 상생 방안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일, 개청 45주년을 맞아 새 출발을 알리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구민과 미래 비전 및 도약의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동작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는 ▲주민 합동 플래시몹 공연 ▲기념식수 및 테이프 커팅 ▲핫플레이스 라운딩 ▲어린이 ‘동키몸키’ 체조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핫플레이스 라운딩에서는 청사 내부에 조성된 높이 15m의 초대형 미끄럼틀 (가칭)‘D-Lide’를 선보였다. ‘D-Lide’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지난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해 향후 청사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하 1층에서는 주민들이 작성한 ‘1·5·10년 후 동작구와 자신에게 보내는 소망엽서’를 담은 ‘희망메시지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15분부터 구청 신청사 4층 대강당과 소회의실에서 ‘고교 선택 가이드 특강 및 고등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며 겪는 고민을 덜고, 학교별 특성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메인 프로그램인 ‘고교 선택 가이드 특강’은 오후 2시부터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EBS 입시 전문 강사인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일반고와 특성화고 진학 전략을 상세히 안내한다. 아울러 ‘고교 설명회’에는 관내 7개교와 관악구 2개교가 참여하며, 학교별 담당 교사가 직접 특화 프로그램과 진학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1회차(13:15~13:50) ‘서울공고, 당곡고’ ▲2회차(15:40~16:15) ‘경문고, 숭의여고’ ▲3회차(16:20~16:55) ‘영등포고, 수도여고’ ▲4회차(17:00~17:35) ‘성남고, 서울문영여고’ 순으로 열린다. 특히, 오후 3시 10분에는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9월 기획공연으로 연극 〈효자체육관〉을 무대에 올린다. 〈효자체육관〉은 2016년 강원도립극단 워크숍을 통해 시작되어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을 거쳐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이다. 태권도복 입은 소녀들이 이끄는 연극 '효자체육관'은 지역의 낡은 태권도장이 폐업 위기에 놓이자 도장을 사수하기 위해 나선 10대들의 좌충우돌 청춘물로 현실과 이상, 청춘의 성장을 태권도와 춤이라는 매개로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무대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2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효자체육관〉은 청춘의 꿈과 도전을 무대 위에 생동감 있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군민과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주둔부대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군 장병이 양구군의 농특산물을 효도선물로 발송하면 양구군에서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 장병의 부담을 낮추고 양구군의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품목은 △멜론(2수) △오대햅쌀(웰빙, 4kg) △찐빵(16개입) △전통한과(3호) △ 삶은 시래기(200g, 10개입) △밤호박(7수, 3kg)이며, 해당 품목을 구매하면 농특산물 발송에 따른 택배비(4천~4천500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9월 10일부터 26일까지이며, 양구군 내 우체국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자연 마케팅팀장은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군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고향의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양구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세계적인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FC와 협력해 오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소년의 축구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일에는 기초 기술을 배우는 입문반, 주말에는 심화 지도를 받는 집중반이 각각 운영된다. 또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병행한다. 방문 대상은 오저초, 도계초, 임원초, 미로초 등 4개교로, 전문 코치진이 직접 찾아가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풋볼스쿨을 통해 지역 유소년들이 세계적인 구단의 축구 철학과 선진적인 훈련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은 단순한 체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의 꿈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9월 12일 오후 2시 삼척문화원 강당에서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에 대한 그동안의 학술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역사적 가치와 보존・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운영됐던 청자 가마터로, 지난 지표조사에서 다량의 청자 대접, 접시, 잔 등이 출토됐으며, 가마 벽체와 도지미 등이 확인된 바 있다. 주제발표는 ▲사둔리 청자 요지 학술조사 성과 보고(이경기, 강원역사문화연구원 학술기획팀장), ▲삼척 도자문화의 성격과 가치(김병욱, 도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 ▲사둔리 청지 요지 보존 및 활용 방안(심준용, 前 A·A 문화연구소장)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김태홍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 신민철 국립청주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2일까지 3040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강동구 3040 여성 맞춤 커리어 업스킬링 과정’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경력 단절의 주요 원인으로 육아(41.1%), 결혼(24.9%), 임신·출산(24.4%)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동구는 올해부터 일·가정 양립을 고민하는 3040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3040 여성을 위해 재테크와 육아 등 현실적 도움을 주는 ‘이화강동 핫 클래스’를 운영하여, 경제·육아·자기 계발 분야에서 역량 강화를 지원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실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커리어 업스킬링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강동구가 기획하고,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 위탁 운영하며, ChatGPT 등 AI 기술을 활용해 취업 서류 작성부터 면접 전략까지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의 강점 진단, 직무·기업 탐색, AI 활용 이력서·자기소개서 전략, AI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KT디지털인재장학생과 협업해 ‘성동 원플러스원 나눔’ 웹페이지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진행된 ‘KT디지털인재장학생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의 성과로, 청년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구정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성동 원플러스원 나눔’은 주민이 슈퍼나 음식점 등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동일한 물건을 한 개 더 결제하면, 추가 물품이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에 전달되는 성동구 대표 나눔 정책이다. 현재 17개 동 126개 가맹점이 참여하며, 주민·상인·행정이 함께하는 민관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기존 수기 관리 방식을 QR코드 기반 웹페이지로 전환되면서, 기부자·가맹점·구청이 실시간으로 나눔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스템을 보완하고 향후 정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 제안과 협력이 더해져 나눔이 한층 투명하고 가까워졌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신학기를 맞아 성동 교통안전맘, 성동경찰서와 함께 지난 8월 28일 등교시간에 맞춰 행당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차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운전자와 학부모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행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관내 학부모들로 구성된 ‘교통안전맘’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시속 30km) 준수 안내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 등을 펼쳤다. 아울러 교통안전맘은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시작으로 점차 경로당 어르신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생활 속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안전 문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이번 캠페인을 9월까지 계속 실시하고,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도 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총 26명의 구민이 평생교육 전문 강사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은 지역 내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평생학습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주민과 행정이 공동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역량 강화를 모색한 민관 협치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과정은 성동구 평생학습관(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에서 ‘보드게임지도사 2급’과 ‘창의수학지도사 2급’ 등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각각 15명의 학습자가 참여하여, 총 28명의 자격증 소지자를 배출했다. 이어서,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실전 강의 능력을 높였다. 관내 아이꿈누리터 등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26명이 전문 강사로 양성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에는 경력보유여성 및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내년 3월 본격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선제적 준비에 나선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병원·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거주하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며, 구는 이를 바탕으로 보건의료·장기 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지역 전문가가 참여해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의료·돌봄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도 준비 중이다. 동 주민센터에는 통합지원 창구가 마련돼,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상담, 사전조사 등의 실질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원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앞서 지난 2일 구는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 돌봄매니저, 방문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