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이 언론을 통해 제보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며 행정-주민간 신뢰를 보다 공고히 한다. 주민불편사항 관리는‘신뢰받는 행정’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서 지난 4월, 군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 기획예산담당관실이 주도해 언론에 제보된 민원을 매주 모니터링하고, 민원 관리번호를 부여한 뒤 해당 부서로 전달해 후속 조치를 이행토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12건이며 불법 주정차, 인도 및 도로상의 불법 적치물, 공공시설물 파손, 악취 문제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례들이다.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된 민원의 경우에는‘선조치 후보고’원칙으로 즉각 대응하기로 해 6건의 민원은 현장 점검에 따라 즉시 조치 됐다. 다만, 중·단기 계획수립이 필요한 경우, 단계별 대응 방안을 수립해 연내 또는 향후일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는 이달 2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횡성읍 섬강둔치 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력한 태풍과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횡성댐이 초과 방류되면서 섬강이 범람하고, 주택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군은 섬강둔치 주차장의 차량 침수와 야영객 고립, 저지대 주택 침수로 인한 이재민 대피, 최근 큰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반침하(싱크홀) 상황까지 포함해 실제 재난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역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토론과 현장 실습을 연계해 초기 상황 접수부터 재난안전통신망(PS-LTE) 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인명 구조·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검증한다. 훈련에는 횡성군 13개 협업기능 부서를 비롯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한다.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사, 특수임명구조단, 자원봉사센터, 지역 주민 등 약 250명이 함께하며 민·관 협업 체계를 보다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2022년 힌남노 초강력 태풍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의회가 복지강화·제도개선을 위한 조례안 5건을 입법예고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진삼의원은 넓은 관할구역, 신속출동 등을 반영, 관내 신고 다발지 거점장소에 순찰자 전용 주차구획 설치 내용을 담은 ‘평창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창열의원은 ‘평창군 부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평창군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부금품을 기탁한 기부자에 대한 예우 사항을 규정했다 또, 이은미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안’은 신중년(50세이상~65세미만)의 성공적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 사업들을 규정하며, 우리군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평창군 명예환경감시원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자치법규정보시스템 및 군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의견수렴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군의회는 조례안 5건의 입법예고 기간이 끝나면 다음 달 개회하는 군의회 정례회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7일 토요일 봉평생활체육관에서 ‘2025 평창군수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평창군배드민턴협회(협회장 이정우)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 약 1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창군 내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은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 평창군수배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축하한다. 배드민턴 동호인이 이번 대회를 통해 평창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평창군은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임을 다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강원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는 16일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강릉시 일대에서 관광유람선 탑승과 딸기 농장 체험을 진행했다.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와의 출입과 대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장애인들과 장애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움과 희망을 주고자 계획됐다. 장만수 지제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장은 “앞으로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평소 집에서만 지내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나들이가 힐링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분 좋은 하루,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 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2025 World Championship Barbecue Cooking Contest)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나섰다. 홍보부스에서는 금산농악을 선보였고 인삼무게달기, 인삼씨앗고르기 등 금산인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세계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이 금산인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삼튀김, 홍삼에이드 등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 행사는 미국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 국제페스티벌의 대표프로그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에 맥 위버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의 초청으로 참석했으며 미국 축제 관계자와 만나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박범인 군수는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가를 계기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전 세계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 알리기와 판로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일산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가공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관내 행사 참여 업체 및 취급 제품은 △금산88홍삼(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당귀정과, 홍삼정과)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토지홍삼(달고나홍삼, 홍삼청, 홍삼액, 홍삼정, 스테비아인삼) △홍삼천하(홍삼절편, 홍삼차, 홍삼칩) 등이다. 참여 농업인들은 소비 트랜드를 면밀히 분석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자 준비했으며 유통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민들이 판매 실적을 올릴 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만나며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펼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 14.~6. 13.)에 자율적인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 안내에 나서고 있다.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점검표에는 전기, 가스, 소방, 건물 안전에 대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군은 재난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며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분야 전문가와 금산군, 금산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공장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77곳을 대상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함으로써 가정 내에서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스스로 챙기는 안전 점검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우박 피해 농작물 중 수확이 가능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16일 우박 피해 농작물 재배지를 찾은 송인헌 군수는 피해 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수확이 가능한 농작물의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가를 방문한 송 군수는 갑자기 쏟아진 우박에 큰 상처를 입어 정상 출하를 포기해야 하는 브로콜리 등 작물 상황을 직접 살폈다. 송 군수는 브로콜리 피해 농장주 이용재(74)·안병순(여,66) 부부에게 “브로콜리는 젊은 층에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으니 수확이 가능한 피해 농작물은 군청 등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라며 “자식처럼 키운 농작물이니 그렇게라도 농가에 조금의 보탬에 되면 좋겠다”라고 위로했다. 이용재 씨는 “다행히 고추와 옥수수 등의 작물은 열매가 맺히기 전이라 브로콜리보다는 그나마 피해가 덜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농사를 지으며 그렇게 큰 우박이 쏟아지는 광경은 처음 목격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우박은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약 30분간 내렸으며, 지름 약 2cm에 달하는 우박이 일부 읍·면에 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김주영)는 5월 15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탄소중립 교육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본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0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기본과정은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탄소중립의 개념과 배경, 온실가스 및 기후변화의 개념, 국제 탄소중립 동향, 삼척시의 탄소중립 정책, 탄소중립 교수법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향후 ‘삼척시 탄소중립 찾아가는 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보조강사 자격이 부여되며, 오는 10월에 개설될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전문과정 양성교육’에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시는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읍면동 소통의 날’을 5월 14일 도두동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소통 행보는 지난 2월 4일 한경면을 시작으로, 추자면과 우도를 포함한 도내 26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특히, 올해 읍면동 방문은 기존의 자생단체장 중심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마을기업, 농가 시설, 복지·유통시설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행정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1일 홈치해결상담실’을 운영하고, 김완근 시장 취임 이후 접수된 건의사항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 읍면동 소통의 날을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은 총 174건에 달했으며, 분야별로는 자치행정 24건, 도시건설 34건, 농수축산 32건, 기타 84건으로 집계됐다. 1차 산업 비중이 높은 읍·면 지역에서는 농가와 어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건의가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소형농기계 지원 기준 개선, 농산물 물류비 지원, 어민 생계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는 5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의는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빙해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양육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전문적인 조언이 절실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받아 큰 위로를 받았다.”며, “대전시교육청과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가 이러한 유익한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시는 5월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4기 제주시 갈등조정전문가단’ 위촉식을 갖고, 제주 지역의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4기 제주시 갈등조정전문가단’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제14조 제2항에 근거하여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과 도내 연구기관의 추천을 받아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5월 14일까지이다. 갈등조정전문가단은 앞으로 제주시의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해 갈등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갈등 사업별로 구성될 갈등해결 T/F에 직접 참여해 합리적 조정 및 해결안 마련 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은 전체회의에서는 향후 제4기 갈등조정전문가단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사회가 다양해지고 이해관계가 복잡해지면서 제주 지역의 공공갈등도 증가하고 있어 갈등조정전문가단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제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한층 더 수월하게 구현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안심버스 상담실’을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 상담실’에서는 뇌파와 맥파 측정을 통해 개인의 두뇌 스트레스 수준과 신체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전문요원으로부터 맞춤형 마음 건강 관리 방안에 대한 상담도 제공됐다. 김광수 교육감은“우리 교육의 미래는 교직원 여러분의 건강한 마음에서 시작되며 이번 상담실 운영이 마음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의 복지 향상과 심리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중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 신장을 위한 ‘2025 중학교 독서토론 한마당’ 참가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관내 15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올해 독서토론 한마당은 학생들이 인권, 환경, 인공지능(AI) 발달과 윤리 등 사회적 현안을 주제로 선정된 두 권의 도서를 읽고 관련 정책을 직접 기획·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팀은 자신들이 제안한 정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다른 팀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 질문과 반박을 주고받는‘찬찬질문형’토론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참가 학생들은 내달 24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서귀포내 교원과 지역 독서토론 활동가로 구성된‘서귀포시 학생 독서토론 추진단’의 지도로 비대면‘독서토론 사전 아카데미’에 참여하며 정책 수립과 토론 준비를 진행한다. 본선 행사는 오는 8월 30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열리며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과 토론 역량을 바탕으로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우수 정책 선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