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에듀테크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에듀테크 캠프’는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되며, 지난 3일 군산용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4개교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점을 뒀다. 특히 학교 수요에 맞추어 초·중 연합 운영, 학교 자체 캠프 연합 운영 등 학교급별, 학교규모별 맞춤형 캠프로 운영해 학생과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 교육의 변화 방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 학생들은 직접 태블릿을 활용해 본인의 그림을 증강현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산업안전보건 관계자가 전주에 모여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3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8회 전국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이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 업무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 모색 마련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열린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업재해 통계 처리 기준 통일 △산업안전보건법상 과태료 부과 제외 적용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공동 위탁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산업안전보건 협의회는 전국의 시·도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정책 추진 인력을 일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에 배치하고, 안정적 운용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4일 ‘유보통합관리일원화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증원 인력관리 및 운용 방안을 협의했다. 유보통합관리일원화추진단은 지난 2023년 발족해 그동안 지자체에서 교육청으로 이관 대상 업무 분석 및 업무 수행인력 규모 파악, 국고 대응투자와 지자체 특색 사업 이관 여부 및 범위 결정, 애로사항 해결 방안 마련 등에 힘써왔다. 이번 협의회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북교육청 인사·조직담당 내부위원,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유보통합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인력 증원 배치와 효율적인 운용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전북교육청은 올 9월 1일로 전주, 군산, 익산, 완주, 부안, 고창 등 6개 교육지원청에 유보통합 업무를 담당할 전문직(장학사)을 배치했고, 일반직(행정직)은 2026년 추가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1일자로는 보육업무 이관을 담당할 인력 4명을 지자체에 파견한 상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 그리고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참석자들은 ▲해수부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주력산업 인공지능 전환(AX)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등 내년도 국비확보, 국정과제 실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와 정치권이 ‘부산 원팀’으로 힘을 모으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지난 8월 30일 정부안 확정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주요 역점사업이 대거 반영된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사업의 보완전략에 집중했다. 특히 ▲다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직야구장 재건축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허브 ▲영화생성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컴퓨팅 산업 ▲피지컬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로봇 실증 등 14개 국비 사업과, ▲정관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3일 금천구의회는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의 모든 논의와 결정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삼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도병두·정순기·정재동·고성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도병두 의원은 ‘금천구청의 올바른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발언했다.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구청과 의회의 책무를 상기시키며, 두 기관의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강조하고, 절차와 형식의 존중이 민주주의의 기본인 바, 소통 없이 권한 없는 내용을 일방적으로 협조 요청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정순기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가 원활하지 못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부는 의회를 형식적 절차로 여기지 말고 구민을 대표하는 파트너로 존중해야 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이 격주로 운영하는 ‘3무(無) 간부회의’가 도입 2년 만에 조직 문화 속에 안착했다. 문서·보고·자리를 없앤 파격적 회의 방식이 실효성을 인정받으며 내부 소통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2년 전 "앞으로 간부회의는 ▲노(No)페이퍼 ▲노(No)보고 ▲노(No)자리'가 돼야 한다. 첫 번째 형식적인 문서가 없는 회의, 두 번째 순서대로 발표하는 보고와 일방적인 지시가 없는 회의, 세 번째 정해진 자리가 없는 회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해진 자리가 없다’라는 것은 부서장 대신 실무 담당 주무관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는 뜻이다. '3무 간부회의'는 정형화되고, 수직적인 회의 관행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역량이 집약된 현실성 있는 업무 공유와 주제별 심도 있는 토론으로 군정 운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도입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2일 간부회의에서는 회의 좌석 배치가 새롭게 됐다. 오태완 군수가 상석에서 회의를 단독으로 주재했던 방식을 탈피해 부군수와 안전건설국장이 양옆에 앉았다. '노(No)자리' 회의에 걸맞게 기획예산담당관 대신 감사팀장, 건설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은 지난 3일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 대회의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운영법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래전략담당관,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운영법인 위원장 및 사무장 등이 참석했으며, 하반기 시군역량강화사업 추진계획, 운영 회계 관련 안내, 농촌지역개발사업 통합관리시스템 안내 등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구별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준공된 위탁 운영 시설은 총 15개소이며, 2028년까지 10개소가 추가 준공될 예정이다.(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개소,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8개소, 농촌다움복원사업 1개소)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애향심을 실천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영·관리를 염두에 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생활 민주주의의 성공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서구는 지난 6월 풍암동을 시작으로 오는 6일 상무2동 일정까지 18개 동 주민총회를 마무리한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숙의와 토론을 거쳐 마을 정책을 결정하는 대표적 주민참여 제도다. 하지만 그동안 주민총회를 지역축제와 병행해 진행하면서 본연의 목적을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면서, 서구는 올해 운영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주민총회를 마을축제와 분리하고 장소도 야외에서 실내로 옮겨 차분하고 집중된 토론 환경을 조성했다. 또 의제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인1표’ 원칙과 본인 확인을 위한 온라인 인증 방식을 도입했다. 그 결과 각 동에서는 보다 심도있는 토론과 논의과정을 거쳐 ▲테마가 있는 공원 조성 ▲착한약속 배려주차 캠페인 ▲걷고싶은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청소년을 위한 축제 개최 ▲모두가 안전한 보행길 조성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착한 골목상권 조성 ▲걸으면서 기부하는 기부쿠폰 등 주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의제들이 발굴됐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미래 100년을 내다본 농촌공간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역별 맞춤형 재구조화와 핵심 거점 조성을 통해 주거·문화·산업·돌봄이 어우러진 증평형 농촌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주민 주도의 농촌 혁신 전략을 마련하고, 정부 핵심사업과 연계해 기존 관행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농촌 공간의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정부의 농촌활력 회복 정책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농촌 분야 10여 개 주요 사업비 616억 원 중 418억 원(국비 331억, 도비 87억)을 국도비로 끌어와 전체의 70%를 외부재원으로 충당하며 군 재정 부담을 크게 낮췄다. 올해는 총 311억 원을 투입해 남차·신동·연탄리지구 농촌 공간정비 사업을 본격화했다. 남차리지구는 마을 입구 축사 3동을 철거해 귀농·귀촌 임대주택과 체육·여가시설을 조성하고, 신동리지구는 화재 이후 방치된 건축물을 주민과 장뜰시장 방문객을 위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 연탄리지구는 축사 49동과 창고 7동을 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춘천시 주요 신규·계속사업 예산 927억 원이 반영됐다. 춘천시는 공모 중인 사업과 연례적으로 지원되는 국비까지 합산해 약 5,900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5,453억 원 확보에 이어 내년에는 6,000억 원 돌파라는 도전적 목표 달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신규사업은 모두 14건으로 국비 총 724억 원 중 내년도 예산에 90억 원이 반영됐으며 나머지는 연차별로 지원된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국비 총 100억, 내년 4억 지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총 26억, 내년 6억 〃) △그린바이오산업 소재 산업화 시설 구축(〃 총 49억, 내년 2억 〃)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총 231억, 내년 4억 〃) △퇴계창촌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총 80억, 내년 25억 〃)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은 39건, 837억 원이 편성됐다. 한편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제2경춘국도는 올해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하며 내년도 국비 810억 원이 반영됐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에도 1,696억 원이 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개최된‘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농어촌(읍·면) 지역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차량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2021. 2. 25. 제정)에 따라 구성된 경상북도교육청‘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는 도의원, 교통‧안전 분야 종사 공무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학지원 대상, 종류, 기간 및 방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조례 제정 이후 2022~2025학년도(4년간)에 총 45교 대상 54대(에듀버스 32대, 에듀택시 22대)의 통학차량을 추가로 지원했다. 통학 지원은 농어촌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과 교육 기회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매년 학교별 수요를 파악하여 대상자를 결정한다. 구체적 통학지원 대상은 △농어촌 지역 통학거리 1.5km 이상 초등학생 △농어촌 지역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학생 △학교 통폐합 및 신설대체 이전에 따라 통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 △과대학교 해소 위한 분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일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시형)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복위가 범 금융권 사회공헌사업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를 통해 연체 및 채무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 50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신복위와 함께 채무 상담도 연계할 계획이다. 달성군과 신복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23년 2월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신용복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다. 지난 한 해간 진행한 금융복지지원만 채무감면(조정) 49건, 단순 채무상담 176건, 타 기관 복지지원 연계 25건 등 총 250건이다. 이시형 신복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의 과중한 채무 부담 완화와 경제적 회생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30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2025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미술제는 ‘난장난장난장(Clash, Crash, Create)’을 주제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물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미술제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에서 예술감독을 맡았던 강효연 예술감독과 강형주, 이정주 큐레이터, 신명준 설치팀장이 연임하며 기획됐다. 본전시에는 구지은, 김성수, 김영섭, 류재하, 박기진, 서동신, 신민, 심승욱, 왕지원, 원선금, 임승천, 정득용, 정승, 정재범, 홍범, 홍준호, Studio 1750(팀명) 등 총 17팀(18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설치, 사진 등 2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아크 광장에서 펼쳐지는 본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크문화관 실내 전시장에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특별전’이 열린다. 매년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탐구하는 이 전시는, 올해도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