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꿈이룸 콘서트(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동두천시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운영 중인 ‘문화 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 참여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자율주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WIND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교육 유튜버 ‘미미미누’ 특별강연 ▲중증외상센터 홍비치라 그림작가 토크쇼 &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모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9일,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의 일환인 ‘소요별앤숲 테마파크 철쭉동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봉암동 산 18번지 일원에 위치한 소요별앤숲 테마파크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철쭉군락지 조성을 통해 소요산 유원지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16만 4천 주의 산철쭉을 식재한 대규모 철쭉동산과 방문객이 자연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전망 데크,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도 새롭게 조성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철쭉동산이 지역 주민과 소요산 방문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요산 유원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은 철쭉동산 조성에 이어 소요내음공원 등 여러 체류형 관광지 개발 사업을 포함하고 있어, 소요산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월 11일, 전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계약문화를 확립하고자 "수원시 팔달구 안전전세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하여, 박찬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 지회장 등 공인중개사 12명을 위촉하고 민·관 합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다수의 임차인들의 전세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과 행정처분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전세 계약의 대다수가 공인중개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민·관이 합동으로 ‘안전전세관리단’을 구성하게 됐다. 새롭게 출범한 안전전세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추진 중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불법 행위를 모니터링하여 등록관청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장은 “전세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공인중개사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 및 『안전전세관리단』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공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에서는 193개 어가가 광어 양식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4,088톤을 생산했으며, 이는 전국 생산량 대비 36%를 차지하는 수치다. 올해는 11월 말 기준 14,000톤을 생산했다. 완도 광어는 정화 작용을 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된 해저의 바닷물을 끌어올려 양식하고 양질의 사료를 공급해 탄탄한 육질과 맛과 영양이 자연산보다 우수해 ‘완도 명품 광어’로 불린다. 군은 철저한 품질 관리로 ‘명품 광어’ 이미지 구축과 어류 양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0억 원을 투입하여 히트 펌프, 인터버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73개소), 백신 공급, 각종 검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여름에는 고수온 피해에 대응하여 폐사 어 처리 수거비·물품비를 지원했으며, 안정적인 배합사료 공급을 위해 도비·군비 등 15억 원을 투입하여 대규모의 ‘친환경 고효율 사료 저장 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안전한 광어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양식장 내 유해 화학 물질 등 불법 사용 근절 및 수산 동물용 의약품 사용 지도·단속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제6회 지적·공간정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적·공간정보 분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특수시책·협업·고충민원·적극행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각 시·도에서 1차로 1~2건의 우수사례를 추천한 후 국토교통부가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 사례를 선정한다. 산청군은 ‘과거 토지 등록 오류, 결자해지의 자세로 90년 만에 해결!’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내용 구성의 완성도, 실용성과 파급효과, 국민 편익 증진, 정책 반영 가능성 등 여러 항목을 높게 평가하고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대표적인 장기 고질 민원을 해결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산청군의 이번 수상은 정확한 지적공부 정비로 주민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을 제시하는 등 행정 신뢰도와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 유사 민원 발생 시 더욱 신속한 해결이 가능한 기반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생초면 신연지구, 신안면 한빈지구, 신등면 모례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4월 경남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적재조사측량, 주민설명회, 적극행정 일환 현장상담소 운영, 경계표지 설치 등 절차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끝으로 이달 완료했다. 산청군은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에 따라 후속 사업 일환으로 등기변경사유(토지표지변경)가 발생한 토지에 대해 산청등기소에 등기촉탁하고 지적공부상 면적증감 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 산정된 조정금은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지급·징수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계 불일치로 갈등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불부합지역을 중심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확대해 이웃 간 갈등 해소와 토지소유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필수 서류를 간소화하고 토지이용계획서를 신청인 상황에 따라 쉽게 답변할 수 있는 서식으로 개편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15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됨에 따라 허가 대상 용도인 아파트를 매수할 경우 토지거래계약 허가 신청서 등 10여 종의 관련 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고 있으며 현재 하루 평균 10건 이상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및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다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오늘 10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5종으로 간소화하고 기존 서술형으로 작성해야 했던 토지이용계획서를 신청인 상황에 따라 쉽게 답변할 수 있는 ‘맞춤 문답식’ 서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토지거래허가 신청 범위가 확대된 이후 복잡했던 절차를 이번 서류 간소화를 통해 대폭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신애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루시드(4인조 퓨전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공식행사는 개회식,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초청가수(김용임, 조승구, 강민주, 최향)의 트롯 페스타가 이어져 감동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최향 가수는 이날 홍성군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참여 의식 고취와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기념식 참여자들은 UN이 21년만에 지정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비전을 선포하고 다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재난 재해 자원봉사 유공자 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제일자원봉사단 이능순 총무는 “지난 7~8월 수해복구 활동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헤 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홍성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조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홍성군'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군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와 11개 읍면 사회복지직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또한, 현장의 민원 대응력과 정책 전문성을 토대로 최신 복지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다지는 한편, 복지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원 대응 노하우와 내년부터 시행되는『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대한 중앙부처의 추진계획과 복지담당자들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의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솔직하게 나누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1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홍성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성군 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훈련 평가 ▲감염병 집단발생 비상대응팀 편성 및 대응 매뉴얼 구축 ▲감염병 대응역량강화 직원교육 ▲신종 및 계절별 발생 감염병 홍보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우수 ▲외국인 대상 감염병 예방사업 ▲감염병 모니터 전문요원 활성화 등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및 예방활동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우수기관상 수상은 홍성군이 추진해 온 감염병 대응 역량의 우수성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며, 신속한 대응과 전파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군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761명을 모집한다. 이는 2025년 3,504명보다 257명 증가한 인원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분야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533명 ▲노인역량활용사업 906명 ▲공동체사업단 322명이다. 사업별 참여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포함), 노인역량활용사업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60세 이상 사업특성에 적합한 자이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그동안 노인일자리 신청 시 장거리 이동으로 불편함을 겪던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는 3개 수행기관(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홍성사회복지관, 홍성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처음으로 9개 읍·면별 집중모집기간을 운영한다. 각 읍·면 집중신청기간은 1일씩 진행되며, 지정일에 방문하지 못한 경우 모집기간 내 수행기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수립 지역에서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 제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홍성군 성장관리계획’을 전면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계획관리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온 무질서한 용도 혼재를 개선하면서도, 주민들의 재산권이 불필요하게 제약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주거형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는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공장 입지를 제한하는 대신, 합리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인센티브 수단을 병행해 균형을 확보했다. 약 9,529만 제곱미터, 360개소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홍성군은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을 반영해 관내 계획관리지역 중 약 9,529만 제곱미터, 총 360개소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주거형 115개소, 산업형 23개소, 일반형 222개소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했다. 유형별 특성에 따라 건축물 용도, 배치, 기반시설, 환경관리 기준을 차등 적용함으로써 불합리한 규제를 최소화하면서도 계획적 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인허가 예측성 대폭 강화…군계획위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안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의약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군의사회 주명선 회장, 태안군한의사회 한종민 회장, 태안군치과의사회 김영오 회장, 태안군약사회 강신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의약단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돌봄 전달체계를 확보하고 군민의 존엄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10월에도 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및 지역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에 나선 바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앞으로 △통합돌봄 사업 안내 및 참여 독려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노력 △자원정보 공유 및 복약지도 등 컨설팅 상호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이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멀리 떨어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대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의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소기의 성과로 이어졌다. 군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수상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장성군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한 ‘메타키즈 원정대’였다. 먼저, 시계 형태로 손목에 차는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어린이의 △신체 활동 △수면 △영양 관리 등을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식습관을 갖도록 유도한다. 인터넷 속 가상 현실인 ‘메타키디아’에서는 아이들이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건강교육, 놀이 중심 신체활동, ‘1박 2일 비만예방 캠프’, 가정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호평을 얻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비만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11일 한일장신대학교 황세형 총장, 상관면 국혜숙 면장, 어두마을 박용호 이장, 왜목마을 강금용 이장 등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어두마을 인근 가로등 미설치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경관 조명 도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자, 주민들이 10년 넘게 요구해 온 ‘어두마을 경관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계기가 되면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해당 지역은 가로등의 부재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지역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단순한 가로등 설치를 넘어, 벚꽃 경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밤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구현할 수 있는 ‘경관형 조명’ 설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벚나무보다 낮은 위치에 조명을 배치해 개화 시기에는 경관을 유지하고,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효과를 낼 수 있는 방식이 제시됐다. 유의식 의장은 “어두마을 가로등 및 경관조명 사업은 주민들이 10년 넘게 기다려 온 숙원사업임에도, 그동안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것은 분명한 행정의 빈틈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