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9월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2기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 상반기 정책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준비단이 지난 3월 위촉된 이후 조별로 심도 있게 연구해 온 다양한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단원 2명이 추가로 위촉되어 준비단 활동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5건의 정책 제안이 각 조에서 3건씩 발표됐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국장과 준비단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창의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와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안들을 향후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력”이라며, “오늘 보고회가 단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창의적 시책을 발굴해 실행으로 옮길 것을 다짐했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보고회를 진행했고 민선 8기 시정 목표 실현과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강상구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등 47명이 참석했으며 국소별 자체 평가를 거쳐 선별한 50건의 시책을 발표했다. 올해 나주시는 총 99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했으며 이 중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가 큰 과제를 중심으로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공실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게시하는 ‘클린월 프로젝트, 혁신도시 임대정보 디지털화 사업’, 이전 공공기관 현직자와 지역 청년 간 ‘취업 멘토링’, ‘나주시 평생학습 학력인정과정 추진’, 농로 기능 회복을 위한 ‘경계 표지 설치’, 청년 스마트 영농대행단의 ‘벼 병해충 무상 방제’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정책이 포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늘 보고된 시책들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가 많다”며 “단순히 기획에 머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이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발표했다. 오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1004섬신안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 이번 특별 할인 조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도읍, 자은면, 임자면, 흑산면 4개 읍면의 경우, 등록 가맹점에서 상품권으로 결제 시 기본 할인 15%에 5%의 후(後) 캐시백을 추가 적용하여 최대 20%의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후캐시백은 결제 즉시 포인트 형태로 적립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월 할인 구매 한도도 파격적으로 상향된다. 기존 지류·카드 통합 월 70만 원이던 한도는 9월부터 지류 상품권 월 30만 원, 지류·카드 통합 월 100만 원까지 할인 구매가 가능해져 군민들의 구매 부담을 한층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생활 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은 4일 보은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열린‘2025년 보은군 미니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현장 채용 면접과 시설별 상세 구인 정보는 물론, 맞춤형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안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취업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요양보호시설 등 12개 사회복지시설이 참여, 4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진행헤 채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채용관(현장 면접 등 채용 절차 진행) △행사지원관 (이력서 컨설팅 제공)이 운영됐으며 구직자들은 실제 면접을 체험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이력서 첨삭과 취업 상담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가졌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구직자와 기업이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채용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청년·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번 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승환 제천부시장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천시는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제천예술의전당·짐프시네마·제천비행장 등 인파 밀집 예상 행사장을 집중 점검했다. 합동 점검반은 지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 사항이 현장에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분야별 시설 안전관리 준수 여부, 인파 밀집 상황 관리, 교통 대책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시는 축제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승환 부시장은 “사소한 실수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은 2일 군청에서 공직자 청렴실천운동으로 ‘내가 먼저, 우리가 함께 캠페인’을 열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영암군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출근길인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나눠줬고, 공직자들은 청렴 실천 다짐 쪽지를 게시판에 붙이는 등으로 실천의지를 다졌다. 영암군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 등으로 전 직원이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청렴실천의 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작은 실천에서부터 변화를 이끌어가자는 의지를 담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암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지난 2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두레함께데이’ 행사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개소가 참여하여 영암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전국 여행업계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첫 관광두레 B2B 행사로, 주민사업체 의 판로 개척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비롯해 여행사, 온라인여행사 등 총 124개사 25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상담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주민사업체 지원제도와 상품화 지원 설명회, 식음*기념품 전시공간도 함께 운영됐다. 영암군에서는 예담은규방문화원(천연염색 체험 및 월출소반 미식상품), 우리술과힐링(전통주 체험 및 주안상), ㈜고영(구림마을 한복체험 및 차예절) 등 3개 주민사업체가 참가했다. 이들은 영암을 대표하는 체험상품을 소개하며, 여행사 및 OTA 등 28개 여행업체와 사전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영암군이 추진 중인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 사업은 영암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에게 회차별 최대 24만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내 아동 돌봄 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아동 권리 예방 교육을 11회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와 3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2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아동의 나이에 맞춰 저학년, 고학년용 맞춤형 교육으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해 학습하고 영화 관람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등 함께하는 활동으로 꾸려졌다. 군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씨네아동권리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1월 13일까지 11회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교육 종료 후에는 돌봄센터 종사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교육의 효과를 면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 권리 교육을 캠페인 등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실천 활동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경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아동시설 종사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진천의 미래, 청년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별일없는 별밤토크’라는 주제로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덕산읍 소재 캠핑장에서 10여 명의 민간 사회단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은 △허심탄회 즉문즉답 △군수님의 청년 시절 이야기 △내가 군수라면? △청년정책 제안 등 다채롭고 유쾌한 간담회로 운영됐다. 소통 장소를 찾은 송기섭 진천군수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청년들과의 진정성 있는 대화와 협력이 곧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이번 자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30대 청년단체 대표는 “회의실에 앉아 형식적인 주제의 간담회를 예상했는데 함께 고기도 구워 먹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오갔던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군정에 반영된다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지역경제를 이끌고 나갈 핵심 연령층인 우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음건강케어’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국가정신건강현황 2023’에 따르면 국민의 27.3%가 알코올·니코틴 사용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 중 하나 이상을 경험했으며, 그중 11.3%는 우울감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상담, 모바일 앱, 인공지능(AI) 치료 설루션 등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초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뒷받침할 공공 지원은 여전히 필요하다. 2025년에도 ‘마음건강케어’ 사업이 지속돼 경제적 사유로 치료가 중단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F20-29, F30-39, F40-48, F90-98 질환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인 시민이며, 진단 시기에 따라 36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정신질환은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힐링 원예 유리병 재배(테라리움)’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앞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위원들의 역량이 발휘되길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포우리 체납기동징수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개인 80명과 법인 41곳을 포함한 총 121명이며, 체납액은 51억 1,500만 원에 이른다. 기동징수반은 징수과 직원 15명으로 편성해 조세정의반과 자주재원반 두 개 반으로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18회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에서 체납자에게는 신속 납부와 분납을 유도하고, 납세 회피자에게는 실거주지 확인과 가택수색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납부 불능자는 정리 보류 처분하여 행정력 낭비를 막고, 분납 미이행자와 고질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 목표를 달성해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조세정의 사회를 실현하겠다”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