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 부싯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11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부싯돌 프로젝트 3기 최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청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운영한 부싯돌 프로젝트의 3기의 공식 종료 행사로, 청년 참가자, 민간운영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싯돌 프로젝트는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청년이 직접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일’을 만들어 자립을 실현하도록 돕는 실전형 청년 자립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2년간 부안군과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해 본 사업은 민관협력 기반의 청년정책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3기 청년들이 부안에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실험과 결과물이 발표됐으며, 그 창의성과 실행력에 대한 현장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3기에는 지역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들이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이 오는 2026년 2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방문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교육급여 바우처는 한국장학재단 사이트를 통해 신청 후 사용할 수 있으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워 미신청한 대상자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각 교육지청 등에서 현장접수를 운영하게 됐으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역시 연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이 없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급여 바우처 대상자는 초·중·고에 재학 중인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자녀로 연 1회 지급되며, 올해 지급되는 바우처 금액은 초등생 48만7000원, 중학생 67만9000원, 고교생 76만8000원이다. 해당사업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간편결제(페이코)이며, 다만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한 ‘기명식 선불카드’는 방문신청이 불가능하다. 부안읍에 사는 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바우처 미신청자는 기간 내에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중등교육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가 군내면 다온컨벤션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농협지부장, 농협조합장, 농업재단 대표이사, 읍·면·동장 등 주요 내빈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을 중심으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이계숙)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활동 성과 보고, 우수회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활동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올해 농업정보지 제공, 선진 농업 현장 견학 등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폐농약 빈병·비닐 수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분과교육, 과제연찬교육, 선진지 견학, 다문화여성교육, 반찬 나눔 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포천역사문화관 기획전시 ‘포천의 명문가, 대구 서씨’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포천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명문가로 자리매김한 대구 서씨 가문을 조명하는 첫 기획전으로, 가문의 대표 인물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이들이 남긴 역사·문화적 유산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16년 보물로 지정된 서경우·서문중 초상화 2점은 예술적·역사적 가치를 두루 갖춘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규장각과 대구서씨 종중이 대여·기탁한 족보, 간찰 등 15여 점의 자료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대구 서씨 가문은 고려 말 대구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조선 초기 중앙 관직 진출과 혼인을 계기로 포천에 정착한 뒤 300여 년 동안 3대 정승과 대제학을 배출한 유일한 가문으로 조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높은 역사적 위상을 갖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대표하는 대구 서씨 가문이 남긴 인문정신과 역사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11일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관한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 중심의 자살예방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정책 추진 노력,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대상자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2019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과 활동을 조사·평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생명존중 정책이 2년 연속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사업, 생애주기별 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12월 ‘가평GP페이’ 인센티브가 조기 종료된 데 따른 군민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연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캐시백 예산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기존 캐시백 5%에 소비지원금 5%가 추가돼 최대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 형태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이용자가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할 때 자동으로 적용되며,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최종 2026년 3월 31일까지다. 가평군 관계자는 “연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소비지원금을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0일 가평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가평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방향 및 청년농업인 창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포럼에는 농업 전문가,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운영 방향 △청년 융복합 창업 모델 △가평형 스마트농업 청년창업 모델 등에 대한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형수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좌장을 맡은 패널 토론에서는 정착 지원체계 보완, 창업 진입장벽 완화, 스마트농업 확산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질의응답에서도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좁혀야 한다”,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이어져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신곡동 148-2(신곡고가사거리 인근)와 의정부동 145-3(파발교차로 인근) 등 2개소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약자 인식 카메라가 차량 접근 및 보행자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해, 발광 다이오드(LED) 융복합안내전광판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즉시 안내하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조달청 2025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올해 4월 최종 선정됐다.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보행자 사고 위험도가 높은 2개소가 시범 설치 지점으로 확정됐으며, 내부 절차를 거쳐 9월부터 스마트 횡단보도 혁신제품을 설치했다. 총사업비 1억1천940만 원은 전액 조달청에서 지원하며, 2026년 3월까지 가동률(동작 정확도), 보행자‧차량 검지율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할 계획이다. 측정 결과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성과평가 자료로 활용돼, 시범사용 성공 여부 판단과 조달청 혁신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1일 경민웨딩홀에서 신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형)이 송년발표회 ‘신곡‧흥선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과 분관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노인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밸리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통기타, 합창, 한국무용 등 20여 개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1년의 성과를 활기차게 선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꾸준히 배우고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의정부를 더욱 활기찬 도시로 만든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곡노인복지관과 함께 더 활발히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금신로 197번길 38)과 분관 흥선노인복지관(호국로 1135번길 12)은 평생교육프로그램 56개 강좌(흥선 분관 3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목)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온 보육교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5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어린이집 19개소와 보육교직원 62명에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집,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등 보육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보육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돌봄시설과 보육관계자 등의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은 진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철저한 사전 대비와 민관 협력 기반의 대응 체계를 높게 평가받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12일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우수 지방정부 평가’ 시군구 부문에서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정부 자연 재난 대응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 평가해 여름과 겨울 각각 13개 기관(시도 5, 시군구 8)을 선정했으며, 함평군은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겨울철 재난 대응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24~25년 겨울철, 함평군은 자연 재난 대책 기간 대설특보가 7회 발효되고 16일간 강설이 이어지는 등 극한 기상 상황이 반복돼 피해가 우려됐으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예방·대비 단계에서 대설 예보가 발령될 때마다 부군수 주재로 대설 대응 TF팀을 즉시 가동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제설 자재·장비 전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8년 연속 암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보건의 대표적 모범 지자체로 자리잡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5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함평군은 2024년에도 암 예방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까지 연속된 성과로 함평군의 체계적인 암 관리 정책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선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암 예방 사업 ▲국가 암 검진사업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암 관리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지자체 간 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암센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함평군은 재가 암관리 사업 분야에서 ▲신체·정신 통합건강관리 및 지속 관리체계 구축, ▲암 관리예방 홍보활동 전개 및 건강환경 조성, ▲지역사회 자원연계 3가지 전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재가암환자 등록관리와 AI 기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년, 읍면동협의체 10년”을 맞아 특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 활동영상 상영 등 올 한 해 협의체의 노고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세부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협의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우진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년, 읍면동협의체 10년이 되는 해로, 사람으로 치면 성인이 되는 의미 있는 시기”라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과 395명의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 활동을 이어가는 읍면동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욱 발전해 여주시민의 삶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2일 오전, 남원주나들목을 찾아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한 고속도로 진입로 차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현장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한국도로공사 및 시공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그동안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돼,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하는 등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확장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왕시가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형 어린이집 교사학습공동체 최종 평가회’를 의왕형 어린이집 담임교사 90명과 생태교육 전문단체 관계자 30명 등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한 해 ‘교사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운영된 ‘의왕형 어린이집’의 활동을 돌아보고, 영유아의 생태감수성 성장 변화와 교사의 전문성 향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들의 심리적 재충전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내 마음 속 치유이야기, 크리스마스 테라리움’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최종 평가 회의에서는▲ 의왕형 생태숲놀이 운영을 통해 나타난 영유아 생태감수성 향상 사례▲ 교사의 생태숲놀이에 대한 인식 변화 및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 2026년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등이 공유되며, 교사들 간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는 2025년 한해 아이들과 교사의 성장 활동을 집약한 의왕형 성장보고서 『의왕날·자』를 이날 현장에서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