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홍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3일까지인 선거인 명부 열람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홍보하고 본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공직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다짐하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은 모든 유권자가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읍·면 청사 및 주요 거리 내 투표 홍보 현수막 게첨 ▲SNS 등 온라인 홍보 ▲투표 참여 메시지 발송 ▲마을방송 홍보 안내 ▲주요 거점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무안군 내 9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46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김산 군수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무안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며 전 군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 따라 학교 구성원의 예방 역량을 높이고 사이버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학교폭력 책임교사에 대한 수업시수 경감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약 54.5% 증액해 지원 대상 학교를 319개교에서 392개교(초 158교, 중 131교, 고 103교)로 확대했다. 또한 연중 예방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며, 5월 15일부터는 36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SOS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시스템도 상시 가동한다. 3, 6, 9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나눔 주간’에는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언어 폭력 등 주제별 집중 교육을 실시하며, 6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에는 학교급별 도서 및 수업자료 제공, 딥페이크 예방 영상 배포, 월드비전과의 캠페인, 학생 공모전 우수작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사이버폭력 예방 공연(70교),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20교)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8일 전남농업기술원과 삼호읍 동암마을, 신호정마을의 무화과 재배농가 2곳에서 무화과곰보바구미 성충 발생 시기에 맞춰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날 두 기관은 방제기술 연구 밀도 조사 및 생태 관찰을 목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성충 포획 작업을 진행했다. 무화과곰보바구미는 겨울 월동한 다음 성충으로 바뀌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줄기를 타고 가지·잎·열매에 올라가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성충 밀도가 낮은 시기 방제가 중요하고, 야간 활동성이 높아 흐린 날이나 밤에 줄기를 오르는 성충을 잡거나, 나무 밑동 반경 50~70cm 가량에 분제용 살충제를 적당량 살포하는 방제가 효과적이다. 등록약제는 비펜트린 분제·입상수화제, 베타사이플루트린 분제 등이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충이 성충으로 전환되는 지금이 방제 적기인 만큼, 농가에서는 성충이 활동할 때 꼼꼼한 예찰과 방제 를 병행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무화과 농가 병해충 발생 최소화, 지속가능한 재배 기반 조성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푸른 눈의 시민군’ 데이비드 돌린저 씨가 영암군에서 5·18 당시를 증언한다. 영암군이 16일 영암군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초청했다. 지역 62개 단체가 함께 한 영암5·18민중항쟁 45주년 기념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5·18을 준비·기억·실천하는 민주주의 축제로 마련됐다. 미국인 돌린저 씨는, 1978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 와 영암보건소에서 결핵환자를 돌보는 일을 2년간 하며 ‘임대운’이라는 이름도 얻었다. 영암에서의 생활을 각별하게 여긴 그는, 책 '나의 이름은 임대운'에서 “나는 내 아들이 내 유골의 일부를 월출산에도 묻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월출산은 내가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 소중한 장소였다. 월출산은 나에게 정말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영적인 장소이자 내 삶의 궤적의 소중한 일부가 됐다”고 적고 있다. 1980년 5·18 당시 푸른 눈의 시민군이었던 그는 임대운으로 불리며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의 무전기를 감청하고,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이달 21~23일 지역 대표 관광지 왕인박사유적지에서 미식체험관을 운영할 민간 전문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왕인박사유적지 미식체험관을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미식관광코스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운영자는 2025년 9월부터 3년간 미식체험관을 운영하며 미식관광자원 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공모 지원자는 운영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영암군 관광과에 방문·제출해야 한다. 영암군은 서류·정량, 제안서·정성, 가격 평가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하고,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나 나라장터 입찰공고문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공모와 함께 미식체험관의 대규모 시설 개보수로 관광 자원 만들기에 나선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왕인박사유적지 미식체험관이 관광객에게 양질의 먹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공정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시설 자체도 지역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꾸겠다”고 전했다.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는 주변 백리벚꽃길과 함께 매년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는 관광명소로, 주변에 야경이 아름다운 상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함평군은 13일 “체납고지서 발송 및 카카오톡 알림톡 안내를 통해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자동차·채권 압류 및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어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게는 법령에 따라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징수활동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 정순용 함평군 재무과장은 “이번 집중정리기간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조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6회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는 심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선행, 반다비, 학력향상, 문화예술, 체육진흥, 글로벌리더, 다누리 등 총 7개 부문별 수상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는 장애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반다비 부문과 다누리 부문이 신설되어 심사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초등 및 중등부와 고등 및 일반부로 나누어 7개 부문에서 후보자 21명 중 14명이 최종 선정됐다. 각 표창은 2025년 5월 31일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60조(포상) 및 '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모범 청소년 표창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상자 발굴과 선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개발지와 하천 주변 등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을 앞두고 관내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태진 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빗물배수펌프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발행위 허가지, ▲사방댐 대상지 등 침수나 붕괴 위험이 있는 주요 취약지역 및 배수펌프장이며, 구조물의 균열, 토사 유출 가능성, 배수 기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노후된 지평식 공영주차장에 잔여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각 주차면에 주차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센서를 설치, 주차장 입구에 실시간으로 현황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일반, 장애인, 경차, 전기차 등 차량별 주차 공간도 분류해 안내한다. 실시간 잔여주차 안내 시스템은 주차관제 시설이 노후한 광교대학로(49면)와 광교중앙마을(46면)에 우선 설치돼 각각 14일부터 운영된다. 공사는 모든 지평식 공영주차장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수원시통합주차시스템과 연동, 온라인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직관적인 주차현황 정보안내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공주차장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가 식품명이나 간판 등에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이라는 표현을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마약’이라는 용어를 간판, 식품명 등에 사용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간판·메뉴판·포장재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등과 같이 중독성을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표현이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내용은 간판 200만원, 메뉴판 50만원, 포장재 20만원 등 업소당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되며, 재원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다. 현재 관내에서 ‘마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업소는 총 5곳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이 5곳 모두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지난해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번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양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모범적인 정책 사례로서, 식문화 개선과 함께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에도 기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정권 행사를 독려했다. 오는 6월 3일 전국에서 대선이 실시되는 가운데, 안양에서는 총 134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앞선 이달 29~30일에는 사전투표가 각 동별 1곳씩 총 31개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13일 시청사 외벽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선거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발광다이오드(LED) 전자게시대, 버스정보시스템(BIS),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대선은 궐위로 인한 선거로 투표일(6월 3일) 선거 시간이 2시간 연장되는 만큼, 시는 시민의 혼란이 없도록 이를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안양시의 투표율은 80.4%로 전국 평균(77.1%)보다 높았으며, 지난해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71.9%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평균(67.0%)보다 높았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앞두고, 축제에 직접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5월 12일부터 사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서포터즈 회암이 등 총 3개 분야로,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역사문화축제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는 축제 첫날인 6월 14일 펼쳐지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실 행차를 재현하는 퍼포먼스 행사다. 태조 이성계 역할을 맡을 시민 배우는 물론, 호위군, 백성 등 다양한 배역의 시민을 모집해 조선시대의 장엄한 행렬을 재현한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는 전통 요소와 현대 댄스를 결합한 퓨전 퍼포먼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청소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행사 진행을 지원하고, SNS 등을 통해 양주를 홍보할 ‘서포터즈 회암이’도 함께 모집 중이다. 서포터즈는 축제의 분위기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홍보 메신저 역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적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은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등 총 7개 항목(24개 지표)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평가기준 요구사항에 따른 이행상태 적합성 검증을 위한 이번 정기 사후관리 심사 결과 공사는, 서비스성과, 재무성과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 및 발전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적합’ 판정을 받았고, 2011년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현재까지 10여 년간 인증을 유지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이러한 성과는 전사적으로 고객만족경영(CS)의 중요성을 공유해 △고객 경영참여 활성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서비스 품질 관리 등의 전략과제 하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관 품질 역량 강화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사내 축구동호회 FC ABA는 지난 10일 연성대 축구 전용 구장에서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과 함께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전은 국내·외 여러 경제 이슈 사항의 장기화로 인한 기업 대표들의 피로 해소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기업 대표들 간 유대관계 증진과 효율적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안양시 문화 체육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연예인축구단 일레븐 FC는 1994년 이덕화 배우를 주축으로 창단돼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각지를 방문하여 지역 축구동호회와 친선경기 및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기업 대표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덜고,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시 가족센터 누리나눔방에서 ‘2025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협약 기관은 기술 및 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는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양시 가족센터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향후 공동 사업 발굴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을 더욱 심도 있게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