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생애 첫 독서를 위한 북스타트 책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2022~2023년 출생 영유아와 양육자로 오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중앙도서관 유아자료실에서 '아니야? 아니야!' 그림책 도서를 중심으로 동물 맞추기, 다른 동물 찾기, 동물 막대 인형 만들기 등 오감이 발달할 수 있는 책놀이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책자를 배부한다. 운영 일자는 5월 20일, 5월 27일, 6월 10일, 6월 24일, 7월 1일, 7월 15일로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차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어린이자료실에서 보호자 신분증, 등본, 아기수첩 등을 지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북스타트 책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양육자와의 유대감도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얼라이드시스템과 건설기계연맹자협의회 청송군지부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1,000만 원과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얼라이드시스템은 이번 기부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했으며, 건설기계연맹자협의회 청송군지부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일, 청송군가족센터에서 산불로 주택 이 전소된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우리가족 마음챙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마음챙김’은 경북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정의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해, 소중한 추억이 담긴 집과 물건을 잃은 상실감을 치유하고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마음속 먹먹함과 불안함이 조금은 해소되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송군가족센터는 산불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어 실망이 컸던 아이들을 위해 과자와 문구세트를 선물해 작지만 따뜻한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주거 재건과 복구뿐만 아니라 정서적 회복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송군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9명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참여기구 이해와 역할 △관계형성 프로그램 △참여기구별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하여 청소년 참여 활동과 청소년 참여기구 제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했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군정 제안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며, 앞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청소년시설 운영 참여, 권리 증진 활동 등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기 있는 청소년들이 우리 군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해주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가 청송의 미래를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청송우체국과 함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편서비스 기반 폐의약품 회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의약품의 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거·처리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청송우체국은 지역 내 우체통을 활용해 주민들이 손쉽게 폐의약품을 반납할 수 있도록 내부 수거 절차를 마련하고, 수거된 약품의 보관 및 배송 과정을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회수된 폐의약품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폐기하고, 필요 시 관련 기관과 연계해 최종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두 기관은 폐의약품 회수 시스템에 대한 주민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향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점검 및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폐의약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약물 오남용 등의 문제가 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는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을 돕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서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는 고초균 ․ 유산균 ․ 효모균 ․ 광합성균 ․ 혼합균 총 5가지 미생물을 자체 배양하여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축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배양량이 기존 시설 대비 250% 증가했으며, 공급되는 유용 미생물의 적절한 사용으로 작물 생육 촉진, 품질 개선 및 토양 개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천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원하는 만큼 미생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동 분주 시스템 구축으로 사람이 없어도 수령이 가능하여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주말과 공휴일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 개인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첫 구입 시에는 간편하게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용기를 수령한 후 이용하면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의 미생물을 생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제63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조성한 대형 꽃탑과 꽃 조형물 등을 재활용, 5월 말까지 연장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30일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 내 주요 경기장, 김천 IC 등에 대형 꽃탑 4개소, 꽃 조형물 2개소, 꽃길 1개소 600m를 설치했으며, 도민체전이 끝나고 난 후에도 조형물을 철거하지 않고 입간판 교체 및 화단 정비 작업을 통해 꽃탑·꽃 조형물을 재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김천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오는 5월 22일~23일에 개최될 경상북도장애인체전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시는 꽃이 지는 이달 30일경까지 꽃 조형물 등을 전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김천 IC 앞에는 시를 대표하는 포도 조형물이 들어간 독창적인 디자인의 꽃탑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야간 조명까지 연출하여 김천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종합스포츠타운 내에는 김천시 캐릭터인 ‘오삼이’를 활용한 포토존 및 다채로운 가로 경관을 구성하여 김천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김천시 대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5월 10일 청도의 자연과 전통, 환경 등의 가치를 주제로 하는 친환경캠핑 행사 ‘캠린이 청도 왔나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시작은 지역 문화자산인 화랑정신을 바탕으로 한 ‘귀산과 추항 이야기’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전래동화를 배경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옛날옛적에’스토리 투어, 천연 재료를 활용한 ‘양모비누 만들기’, 자연 친화적인 캠핑 용품을 제작하는 ‘인디언 행어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배움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친환경 실천 다짐 플랫폼에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각자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공유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됐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도의 문화, 환경 등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총 18명을 선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군내 10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세대 합산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청도 군민이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근로능력이 미약한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되며 동일 세대 내 2인 이상은 선발되지 않는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달라지며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임금 외에도 부대경비,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적격 여부 조회를 거쳐 6월 중 개별 통보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5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총 20회기에 걸쳐 경도 인지장애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5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로 치유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지원·관리사업으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예술치료 구성팀의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도군 치매안심센터가 대상자 모집·운영등 참여기관으로 함께 협력하여 추진된다. 특히, 문화예술(미술)체험 자체가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기존 방식과 더불어 심리·상담기법을 접목하여 회복, 재활 프로그램 제공 등, 대상자별 특수성을 감안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도군은 치매예방관리사업에 예술·문화 활동을 포함한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사업들을 연구·개발하여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로 어르신들의 시간의 여백을 풍성하게 채울수 있는 사업 추진에 더 힘쓰겠다.“ 면서, ”이러한 예술 활동 경험을 통해서 심리적, 정서적 상처가 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완주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자 10명(팀)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4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청년예술인들이 동료로서 서로의 계획을 심의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상호심의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이는 완주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방식으로, 선정자들 사이에 창작과 성장의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됐다. 올해 선정된 청년예술인 10명(팀)에게는 총 1,800만 원의 지원금이 교부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완주 곳곳에서 다양한 실험적 창작활동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김승후의 우리 전통 장례문화인 상여소리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Project : 巫醉(무취)’ ▲송은하의 비올라 중심 클래식 트리오 공연 ▲박혜원의 첼로와 재즈 기반 현대음악 연주 ▲김노을의 OST 및 가요 편곡 공연 ‘지역민을 위한 가을밤 콘서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도시공공개발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도시공공개발국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대형 사업 설계 추진현황 △생활밀착형 공사 추진현황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공공시설사업 추진체계 개선 및 안전관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제1회 추경예산 시의회 의결 시기에 맞춰 하반기 공공시설사업 수요조사를 신속히 시행하고, 여름철 우수기 대비한 공사장 안전점검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대형 사업 설계 추진현황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의 기대가 큰 내서도서관 및 창원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지역소방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마산회원소방서 건립사업의 설계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내서도서관 및 창원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마산회원소방서는 12월 설계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생활밀착형 공사 추진현황 대산파크골프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기계발 프로그램'골프동아리-버디버디'를 5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 9~24세 청소년 중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은 청소년 중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면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골프동아리-버디버디’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신규 편성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으로 30시간의 프로그램 중 80%이상 참여할 시 수료증이 교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골프연습장 및 골프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2024년 체결한 MOU를 통하여 진행하게 됐다. 이성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의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란 고온 환경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감시로서, 기온상승과 관련된 건강위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적기에 군민에게 정보를 제공해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고성군에서는 고성 강병원, 더조은병원과 응급실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 신속 보고를 통하여 폭염으로 인한 건강 폐해를 사전 예방관리 하게 된다. 지난해 우리군의 경우 온열질환 발생자는 8명으로 2023년 7명에 비해 증가했고, 특히 올해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온열질환에 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8일 전 부서장 보고회 개최에 이어 5월 1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읍면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등)에 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 주재 하에 14개 전 읍면장이 참석하여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각 읍면에 위치한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 건설공사 현장에 풍수해를 대비한 대처사항과 담당자 지정 및 주민대피계획을 확인하고, 본격적 무더위 시작 전 선제적 폭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무더위쉼터 관리,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관리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는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사전 대비하는 단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장의 역할이 중요하고, 신속하고 판단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과 점검을 통해 선제적 대응체계 추진 등 군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