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주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자는 글봄상에 ‘다시 또 엄마’을 출품했던 강ㅇ례,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글눈 뜨다’를 출품했던 최ㅇ선,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에는 ‘주문이 완료됐습니다’를 출품한 정ㅇ희가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장학진흥원장상은 ‘아버지 다리’의 김ㅇ자, ‘손으로 전하는 마음’의 유ㅇ자, ‘사랑비가 내립니다.’의 김ㅇ선, ‘오일장에 가다’의 이ㅇ녀 등 4명이 받는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무주군은 이번 시화전에 무주군민들레학교와 무주노인종합복지관 학습자들의 작품 12점을 출품해 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 '글눈 뜨다’ '주문이 완료됐습니다’ 등 배움으로 얻은 감동을 소박하면서도 진심 어린 표현으로 완성한 작품들이 따듯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라며 “문해교육이 단순히 글자를 배우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3일 지역민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고,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공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순예술인촌에서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인두화 체험 프로그램 ‘화목(火木)한 그림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를 태워 무늬를 새기는 독특한 창작 기법인 인두화를 활용해 공예와 미술을 융합한 새로운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아동 성인 가족이 참여하여 인두화 기법을 직접 체험하고, 참가자에게 작품을 완성할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4회로 화순예술인촌 입주작가 작업실에서 아동반(초등 1~4학년), 성인반(만 20세 이상), 가족반(부 모 자녀 3~4인) 3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반과 성인반은 차시별 최대 5명을 모집하여 각각 5회차 수업을 진행한다. 가족반은 1팀(3~4인) 기준으로 차시별 2팀을 모집해 총 4회차를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회차별 1시간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1인당 3,000원이다. 참여자들은 인두화를 활용해 캐릭터 표현, 생활 소품 꾸미기 등 다양한 작품을 완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임신부, 고령자,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별로 접종 시기와 장소가 순차적으로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독감 예방접종의 경우, 먼저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는 오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29일부터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노인 대상 독감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 시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익산시민 중 14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취약계층은 10월 24일부터 익산 내 보건기관 40개소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코로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으로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며 출산율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건강관리비·산후회복·육아용품 지원 등 '임신-출산-양육 패키지'를 통해 도내 최대 수준의 복지 혜택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 출산율 반등…익산시 지원정책 효과 나타나 지난해 익산시의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전년도(0.70명)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4.1%)과 전북 평균(3.8%)을 상회하는 수치로, 익산형 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시는 출산율 반등을 지방소멸 극복의 핵심 지표로 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시민 만족도를 끌어올려 출산 친화 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산모 건강과 신생아 돌봄까지 '맞춤 지원' 익산시는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은 도내 최초로 2010년부터 시행 중인 익산시 자체 사업으로, 임신 1회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오는 9월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 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견학은 교육생들이 최신 식품가공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창업 및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6주간 매주 4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농산물가공 전반에 대한 이해, 위생 및 품질관리, 창업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농업기술센터 박인식 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이 농업인들이 가공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창업 동기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농가 가공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에서 주최하는 '제19회 수성건강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걷고! 끊고! 줄이고! 건강한 나로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단체들이 참여한다. 검진, 건강 알기, 한방, 힐링 등 4개 테마별 건강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의료기관 검진 및 상담, 한의 진료, 물리치료 등을 무료로 체험하고 유용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양하고 실속 있는 수성건강축제에서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건강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수성구협의회(회장 황선우)는 지난 3일 두산오거리와 신매네거리 일원에서 다가오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존중 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켜요 우리 같이! 소중한 생명의 가치!’라는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고 거리 홍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생명 존중의 필요성을 알리며,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황선우 회장은 “누구나 힘들고 외로운 순간을 겪을 수 있지만, 이웃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삶을 지켜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수성구협의회가 앞장서서 펼치는 생명 존중 활동은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구민 모두가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며 서로를 보듬는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피자 전문 생산 기업 엠스푸드(주)(대표이사 전해명)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침체된 지방 산업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엠스푸드는 조각피자 전문점 가맹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혼밥족과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메뉴의 수요가 높아지는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조각피자를 선택했다. 특히 소규모, 소자본 창업으로 리스크가 적고 운영이 편리해 가맹점주와의 공생에 중점을 두고 창업모델을 구성할 계획이다. 우선 본격적인 가맹사업 진출에 앞서 두 곳(동묘시장점, 우장산역점)의 안테나샵을 운영 중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동묘시장에서는 다양한 소비자층의 특성을 분석하는 한편, 주택가와 학교가 밀집한 우장산역점은 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대응 전략을 구상 중이다. 엠스푸드는 무인피자 시스템을 활용한 가맹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무인피자 매장은 인건비 최소화를 통한 부담 없는 수익 창출이 핵심 전략이다. 주문과 조리의 자동화로 인력 투입이 필요 없다. 이런 특성은 경력단절자, 직장인, 은퇴예정자 등 다양한 창업예정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자 전문 생산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 인구정책실은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우곡면 연리를 중심으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전달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곡 수라상’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 1회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이 과정에서 안부 확인 및 정서적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주민 중심의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조직된 연리 주민 중심 ‘한마음 협동조합’에 도시락 요리교실과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한마음 협동조합은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쿠킹클래스 교육 후, 자발적으로 재능을 나누며 지역농산물과 식자재를 활용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한마음 협동조합 김외순 이사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를 통해 조합원들의 따뜻한 손길과 재능이 담긴 도시락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며, 지역공동체의 정을 이어가고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향후 마케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은 9. 2. 다산면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소 이용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기동대와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9. 4. 대가야읍 무료급식소에서도 이용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한적십자사 새싹봉사회(회장 박필진)와 다산면봉사회(회장 김다희)에서 급식소 운영을 도맡아 주1회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급식소 현장 방문을 통해 급식소를 주기적으로 찾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안내, 상담 및 폭염 대비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은 최근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자원봉사단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차파너스자산운용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2명과 함께 독서 창의 활동과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만들기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차파너스자산운용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 활동 외에도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따뜻한 후원과 임직원들의 참여가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지역사회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차종현 대표는 “앞으로도 계열 버스회사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북구협의회(회장 배중효)는 8월 27일 부산 북구 구남중학교 강당에서 '2025 전국 릴레이 원탁회의–“부산, MZ Peace Talk”'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사말(위쪽부터)' 배중효 부산북구협의회장/오태원 부산북구청 구청장/장준원 구남중학교 교장 이번 원탁회의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높이고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남중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다시 다가올 남북평화시대, 우리 준비됐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남북한 교류협력이 가능해진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등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눴다. 원탁회의는 김예종 부울경퍼실리테이터협동조합 이사장의 진행으로 ▲개회식 ▲사전 인식조사 ▲조별 원탁토론 ▲전체 발표 ▲사후 인식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무선투표기를 활용한 사전 조사에서는 학생들이 주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경제적 부담’을 우려하는 것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의회는 8월22일부터 9월3일까지 13일동안 진행된 제18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9월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정)에서 심사한 ▲계룡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내일채움공제 사업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총 9건의 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청환)에서 심사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대하여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3,287억원에서 문화체육관광실 등 2개 부서 3개 사업에 대해 1억7백만원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2025년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392억 5천3백만원으로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김미정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 애국가 정원의 성공을 위해 일월오봉도 모티브의 조형물 대신 한반도 모양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형 LED와 음악분수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다음 회기일정인 제184회 임시회는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조례 제·개정안 등 심의 및 의결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상반기에도 운영했던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하반기에도 실시한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은 상반기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어 기존 참여 인원을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으며, 주민들의 요청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이어가게 됐다. 건강교실은 △한의원 제대로 이용하기 △생리통 관리하기 △불면증 극복하기 △임신 중 요통과 골반 통증 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건강교실은 4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진행한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임산부 등 특정 대상군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마련했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배우랑께)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건강교실이 주민들의 생활 속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한의약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제구는 9월 1일 구청 구민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정한 주간으로, 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연제' 주제로 개최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쏘근부부'의 식전 축하공연 △평등부부·양성평등유공자 시상 △'행복을 위한 생활 속 평등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 김춘애 강사의 양성평등 특강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양성평등 슬로건 피켓과 연제구 개청 30주년 기념 슬로건 타월을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양성평등하고 행복한 연제를 함께 염원했다. 이와 함께 구청 다목적홀에서는 부대행사로 연제육아아빠단 가족사진전과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연제구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활기를 더했다. 한편, 연제구 양성평등주간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