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대한노인회 서구노인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10일 제34기 졸업식을 열어, 115명의 어르신이 따뜻한 축하 속에서 졸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성적우수상·공로상·개근상 시상 등 다양한 순서가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오랜 배움의 결실을 서로 축하하며 감동을 나누었다. 조재길 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의 졸업을 맞으신 115명의 어르신들께 깊은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주자의 ‘권학문’을 인용하며 “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으니 어르신들이 평생 배움의 길에서 아름다운 모범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91년 개설 이후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더욱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교양·여가·문화 프로그램과 특강,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청은 지난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6명에게 2025년도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 수여는 서구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한 납세자를 표창함으로써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성실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모범․성실 납세자는 선정일 현재 5년 이상 우리 구 관내에 주소를 두는 개인 및 본점이 있는 법인이면서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중에서 선정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인천아시아드 웨딩 컨벤션에서 ‘2025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300여 명의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성과보고회에 앞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문화 체험 활동으로 단체 영화관람을 했으며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자활사업 참여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업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 유공자 5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자활기업 등의 후원금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자녀 10명에게 3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자활 성공 수기 전시와 송년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총 18개 사업단에서 30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년 행정체제개편에 대비하여 검단지역에 새롭게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12월 10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 김종배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합천축협의 축제 추진 결과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은 운영 개선사항과 향후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합천축협을 비롯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는 축제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와 환경정비,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지역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합천황토한우축제는 3일간 약 7만 9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가족 및 단체 중심의 안정적인 방문 흐름을 유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합천황토한우 할인행사에는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이 재난 상황에서 구조활동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합천소방서와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합천군은 10일 군청에서 합천소방서와 영상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재난‧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소방서는 재난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할 때 정확한 상황 파악이 어려워 초기 대응 단계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협약에 따라 합천소방서는 앞으로 합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확보한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됐다. 하천과 교량 등 재난취약 지역과 산불감시 구역, 침수위험 지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이 소방서 상황실과 직접 연동되면서, 소방서는 출동 이전부터 현장의 상황과 규모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최적의 접근 경로를 판단하고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어 구조활동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불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안전보건 활동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 기반 위험성 관리 방안 △특수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보건관리 대책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에 따른 관리 방향 △2026년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수립 등 네 가지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올해 추진한 안전보건 주요 활동 전반을 공유하며 근로자와 사용자 위원들은 각 분야의 안전보건 수준을 함께 점검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 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달성토성마을의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골목정원 마을문화해설사 신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성토성마을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골목정원 투어’의 전문성을 높이고, 해설 품질을 표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해설사와 신규 해설사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해설사 간의 비결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달성토성마을 다락방과 골목정원 일원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기존 해설 활동 워크숍(강점 및 보완점 분석) ▲현장 답사를 통한 해설 동선 및 기본 자료 확보 ▲해설 공통 요소 및 차별화 포인트 도출 ▲마을 정체성을 담은 필수 해설 포인트 선정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표준 해설 시연과 공동 과제 수행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으며,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성과 공유회에서는 협동조합 형태의 운영 모델을 논의하며 골목정원 투어의 전문화와 조직화를 위한 구체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청라언덕 관광센터에서 중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근대골목과 동성로를 주제로 진행된 ‘2025년 대구 근대골목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근대골목 1~5코스와 동성로의 풍경·인물·스토리 등을 주제로 총 402점(학생부 357점, 일반부 4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학생부 7점, 일반부 7점 등 총 1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상금 각 100만 원)은 일반부에서는 동성로28 아트스퀘어를 소재로 중구의 활력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동성로 관광특구로 놀러오세요’가 학생부에서는 대구의 심장 중구 근대골목과 동성로라는 상상의 나래를 감각 있게 펼친 작품인 ‘심장속의 거리, 동성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14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상 작품은 오는 31일까지 청라언덕 관광센터, 중구청 로비, 우현하늘마당에 순차적으로 전시되며, 향후 달력 제작과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될 예정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숲길 조성사업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군은 오는 12일 인제읍 기룡산 일원에 조성한 ‘기룡산 맨발길’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기룡산 맨발길 조성사업은 맨발걷기와 숲속 산책을 통해 심신 안정과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추진된 사업이다.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산림헌장비에서 어린이공원까지 이어지는 1.34㎞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용편의를 위해 중간 진출입 지점에는 세족대를 설치했다. 또한, 신발을 신고도 이용할 수 있어 계절이나 기상 상황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기룡산은 전망대, 체육‧휴게시설, 샘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맨발길이 새롭게 더해지며 숲을 더욱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치유형 산책 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방문객 증가도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남전1리 햇살마을에서 박달고치를 잇는 3.36㎞ 숲길도 조성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가 2년 연속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치매관리 수행 역량 향상과 민관협력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열렸다. 군은 ㈜대교뉴이프와 연계해 운영한 ‘일 대 일 방문 인지·신체 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의 인지능력과 신체 기능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 고향사랑기부제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대교뉴이프와 대교눈높이 충청본부의 전문 강사 파견과 교구재 지원을 연계하는 등 민간기관과 지역 자원을 폭넓게 활용해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한 점도 주목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민의 치매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효목지하차도에서 효목네거리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옹벽 및 방음벽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은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인한 환경정비의 효과가 노후하고 거대한 옹벽과 방음벽으로 인해 축소돼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민원이 지속 제기된 곳이었다. 이에 동구는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디자인을 설계하고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옛 소목골 가가호호의 모습과 모인 집들(공동체)에서 나오는 따스한 온기를 표현해 ‘지역 브랜딩’과 ‘범죄 안전’이라는 2개의 목표를 실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관개선 노력으로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청에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인구위기 대응과 청년을 응원하기 위한 결혼친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로, 결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반영해 긍정적 결혼문화 정착과 사회적 관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달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현행 사업,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청년들의 결혼 인식 개선, 결혼·정착 지원정책, 인구감소 극복 전략 등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결혼장려사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의 만남–연애–결혼–정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 기반을 구축했으며, 현재 184개 민간·공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과 가족 가치 회복을 전국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12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복지 인프라 구축, 위기가구 발굴, 사례관리 전문성, 지역자원 연계 활용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달서구는 올해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분석과 인적안전망을 결합한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해 숨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보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복지 개입 역시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지역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하일면에서 가리비 양식업을 하는 구자홍 청년어업인이 12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이 후원했으며, 1981년부터 이어온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전문성, 창의성,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어업인(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발굴․포상하여 수산업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구자홍 청년어업인은 고성군 하일면에서 가족 대대로 이어온 어업을 기반으로, 가리비양식 육성과정 및 현대화 시설확충, 새로운 품종 활로 모색 등 수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0년부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 시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2대 회장으로 취임, 청년어업인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멸하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는 등 어촌지역 발전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 운영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시행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계룡시는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총점 110점 만점 중 105.8점을 기록해 가족친화제도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과 의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운영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계룡시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연장된다. 계룡시는 2017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유효기간 연장, 2022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까지 4회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 확대, 출산·양육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제도 운영과 직원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