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은 12월 10일 군수실에서 태훈의료재단(대표 윤향숙)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재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훈의료재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3년간) 봉화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 중증정신질환관리,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환경조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등 주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군민들이 계속해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향숙 태훈의료재단 대표는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봉화군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와 홍연웅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하반기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상·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군정 주요사업 점검, 읍·면 특화 발굴 사업 논의,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민선 8기 정책자문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과 정책 자문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제안한 치유의길 조성, 파크골프장 건립 등 읍면별 특화 사업들이 핵심 의제로 논의되면서, 지역여건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시책 개발,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시되는 등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의 중요한 동반자이자 정책 품질 향상을 견인하는 핵심 기구”라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0일 김경희 부군수(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사업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운영위원들은 특히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관련해 ▲외부 슈퍼비전을 통한 사례관리 역량 강화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적극 발굴 및 주변 지지체계 활용 사례관리 강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자원 발굴·관리 ▲고난도 사례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다각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김경희 부군수는 “내년에는 관행적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나침반 삼아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아동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하는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1일 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표창패와 상금을 수여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신기술 확산, 전문역량 개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활성화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홍천과수육성과 평면형 다축과원 기술 보급, 스마트농업 기술 확대, 산채 품목 다양화, 수박·쪽파·화훼류·시금치 등 지역 소득 작목 육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산업창업교육관 운영, 드론 수리·안전성 검사소 구축, 농촌자원활용 체험장 조성,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등 청년농업인 지원 기반을 구축한 점도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 유용미생물 공급, 초유 공급, 원유 잔류항생제 검사,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 등 과학영농 기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14,718건에 대해 179억원(지방교육세 41억원 포함)을 부과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소유자다. 연납으로 1년치를 미리 납부한 연납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 인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지로·ARS납부시스템(142211)·전용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문영후 세정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이후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필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12월 10일 열린 '제3회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구미의 미래를 여는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스마트빌리지 과제를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 및 발표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결정되며, 구미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교육장 구축에 주력했다. 관내 44개 지역아동센터에 영상체험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온라인 학습 지원, 아동 건강관리 솔루션, IoT 화재감지기 설치 등 돌봄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했다. 아이들의 학습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다수의 지역아동센터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영상체험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양방향 소통 기반의 학습 환경을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권역별 거점센터에 설치된 영상 스튜디오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지역아동센터가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기반도 갖추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22개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보은지역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다지고,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재정 집행 목표 달성 및 학교회계 결산 등 당면 과제와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학교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미래교육아카데미 손정영 강사의 특강을 진행하여 행정실장들의 공감과 호응을 크게 얻었다. 이날 참석한 황미하 보은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은 “오늘 연수에서 배운 것들이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스마트한 보은 교육행정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옥영 행정과장은 “학교 살림은 물론 학교운영위원회 간사로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관내 초등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경산서부초 김지혜 수석교사를 모시고 '나누면서 성장하는 비경쟁 독서토론'이라는 주제로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가 진행됐다. 오늘 수업 나눔의 주제인 ‘비경쟁 독서토론’은 우리 사회에 스며있는 경쟁의식엣 벗어나, 책 읽기의 즐거움 속에서 세상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서알과 성장을 지향하는 토론 방식이다. 학생들이 주어진 논제를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며 토론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비경쟁 독서토론의 가치를 공유하게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교사들은 동화책 『벽타는 아이』와 『개미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두 권을 활용해 실제 비경쟁 독서토론 과정을 체험했다. 책을 읽은 후 모둠별로 자유롭게 개인의 생각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질문을 생성하고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초 교사는 “주제를 본 순간, 나부터 어떤 수업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실제로 실습해보니 학생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토론에 접근할 수 있는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심당을 찾는 손님이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전 중구가 AI를 활용해 방문객 흐름 파악에 나섰다. 대전시 중구는 해당 데이터를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주변 상권 활성화, 안전관리 등에 폭넒게 활용할 계획이다. 중구는 10일 대흥동 성심당 본점 앞에서 글로벌 라이다 전문기업 아우스터(Ouster), AI 기반 국내기업 그린에이아이와 함께 '라이다(LiDAR) 센서 기반 유동인구 분석 기술 시연회'를 진행했다. 성심당이 위치한 은행선화동과 대흥동 일대는 국비 49억 5천만 원 등 55억 원이 투입되는 글로컬 상권창출 사업지로 ‘글로벌 베이커리 도시' 조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잇따라 현장을 방문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성심당 본점 앞 교차로에 설치된 라이다 센서가 360도 방향을 스캔하며 사람의 동선과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장비에 탑재한 AI 에이전트 기능은 특정 시점이나 장소별 맞춤형 분석보고서도 자동 생성할 수 있어 하루 2 ~ 3만 명이 몰리는 성심당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내·외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학생·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5년 학교 안전인프라 강화사업'을 추진해 관내 초·중·고 7개교에 대한 안전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학교별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통학로와 학교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됐다. 특히 시설 노후화, 교내 보차로 혼재, 미끄럼 및 추락 위험 등 학교 현장의 공통적인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교내보차로 분리 및 통학로 바닥 도색, 안전펜스 및 과속방지턱 설치, 출입구·계단·경사로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안전난간대 높이 보강 등으로, 학교별 환경과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등·하교 시간대 학생 통행 안전은 물론, 학교 생활 전반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사업 완료 후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건강 체력 증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긍정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운영한다. 특히 경쟁 중심이 아닌 참여・도전・협력 중심의 교육적 스포츠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는 배드민턴(초・중), 피구(초), 배구(중), 축구(초・중) 등 생활 친화적 종목 중심으로 운영하며, 배려・소통・책임감 등 공동체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회는 학교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전문 심판과 학교 현장의 체육교사가 협력하여 교육적 안전성을 갖춘 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만드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삶과 연결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공립병설유치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별로 돌아가며 다섯 차례에 걸쳐 ‘현장 교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동래교육지원청 관할 공립병설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간담회는 해운대(15일), 북부(16일), 남부(17일), 서부(18일)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별 균형있는 의견 청취를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공립병설유치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부산 유아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공립병설유치원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유아교육 정책 안내 ▲공립병설유치원 운영 현안에 대한 자유 토론 ▲운영상 어려움 및 개선 요구사항 수렴 등을 진행하며 지역별 균형 있는 의견 청취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공립병설유치원의 현장 목소리는 부산 유아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교육청과 유치원이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어려움을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증평군 평생학습 성과회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군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내년도 평생학습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올해 주요 사업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 ‘먹물연맹 증평지회 캘리그라피’동아리 대표가 ‘붓을 넘어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 AI 캠페인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검정고시 수료 주민이 ‘내 나이 63세, 나의 꿈은 아직 현재 진행형’을 주제로 생생한 학습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 참여 기반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평생교육사의 2025년 평생교육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군수 주재 주민 토의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주체로 참여했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참여–공유–확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천군이 신혼부부들의 안정적 거주를 돕기 위해 마련한 신혼부부 공공 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완료됐다. 군은 지난 10일 하남면 거례리에서 신혼부부 공공 임대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주택은 화천군이 지난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등 43억5,000만원을 투입해 건설했으며, 총 개발면적 4,900㎡에 단독주택 10동 규모다. 가구당 실사용 면적은 82.64㎡(25평) 규모로, 단지 내 도로와 전기, 통신, 가로등,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갖췄다. 특히 화천군의 신혼부부 공공 임대주택은 파격적인 주거 지원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임대 보증금 및 임대료의 90%가 지원돼 입주하는 신혼부부들은 임대 보증금 409만5,000원, 월 임대료 3만6,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특히 최초 거주기한은 5년 이지만, 입주 이후 자녀 1명을 출산 시마다 5년 간 거주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만일 신혼부부가 임대주택에 거주하면서 아이 5명을 출산한다고 가정하면, 최장 30년 간 매월 3만6,000만원의 임대료만 내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민간위원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시 장애인복지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복지 분야의 전문지식 또는 경험이 풍부한 사람 △장애인 관련 기관·시설·단체의 장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5층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위촉일로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는 제출 서류를 검토해 위원을 최종 위촉하며 결과는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장애인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