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초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는 경기침체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구는 화물연대 파업, 자재수급 차질 등 경기침체 난관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1조 1,185억 원(86.5%)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94억 원, 1.5%p를 초과 달성했다.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부문의 재정을 중점 집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특히, 이번 선정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8회 ‘우수기관 선정’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까지 확보한 재정인센티브는 총 6억 8,400만 원에 달하며, 올해 확보한 1억 원은 구민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도 상반기 중 신속집행 대상액 2,696억 원의 60%에 해당하는 1,618억 원을 집행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일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소비·투자부문’에서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1분기 목표액 646억 원 대비 684억 원을 집행해 38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시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4월 17일 창2동구립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경로당 회원 40여 명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필요로 하는 것들이 없는지, 시설에 하자가 없는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관계자의 경로당 내‧외부를 꼼꼼히 살펴보는 시설라운딩이 이어졌다. 신축된 창2동구립경로당은 145.1㎡ 부지에 건축면적 196.93㎡의 지상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3층은 남‧녀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종 창2동구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께 더없이 좋은 공간이 마련됐으니 자주 모여 친목 도모, 건강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화) 오후 4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이웃사랑에 앞장선 우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기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웃돕기 모금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성과보고회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우수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서구청 기타동호회 ‘기타 둥둥’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감사패 전달 ▲사업 경과보고 ▲수상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모금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부자분들 덕분에 역대 최대 모금액을 모아 보다 많은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구에서도 나눔문화 확산과 독거 어르신, 장애인,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인 39억 7천여만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4월 12일 수영장에서 심정지 상태에 있던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현직 소방관과 수영강사 등 7명에게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월 10일 용산구 서빙고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인 김태형 소방사는 비번날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을 방문했다. 수영 중 11시 30분경 수면 위에 떠 있는 A씨(73세,여)를 발견, 호흡과 맥박이 뛰지 않음을 확인했다. 즉시 119에 신고 후 수영강사(임대훈,유휘선,고선열,오미화,소민수.안승윤) 6명과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시행했고,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등의 조치로 A씨는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해당 사연은 지난 2월 20일 자 소방방재신문에 게시되면서 알려졌다. 이에 금천구는 3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위 7명에 대해 ‘구민안전유공자’로 최종 선정했다.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은 구민 추천, 언론보도 등을 통해 주민안전을 위해 헌신한 사례가 있는 시민에게 모범·선행 활동을 적극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 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훌륭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좋은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지역 내 재가 암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한 맞춤 재활 프로그램 ‘힐링한데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질병에 의한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급격한 고령화와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그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조기 검진 및 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존율이 증가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투병 이후 후유증 문제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구는 마들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재가 암환자 재활 프로그램 ‘힐링한데이(Day)’를 운영하기로 했다. 단순한 의료비 지원에서 벗어나 신체 및 정신 건강 회복과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서다. 대상은 암 수술 이후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로 항암 치료 혹은 추적 관찰 중인 구민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1기 프로그램은 구의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 등 관련 사업의 대상자들 중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면역력 증진 및 근력 향상을 위한 그룹운동과 1:1 운동상담, 자존감 및 사회적 관계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 여가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도수치료 전문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그룹 운동을 6개월간 주1회 마들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암 수술 및 항암치료 후 활동량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근골격계 후유증 및 만성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함이다. 그룹운동에서는 저하된 근력과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호흡재활, 밴드를 이용한 자세교정 및 저항운동, 볼을 이용한 내전근 강화 및 유연성 증진 운동, 폼롤러를 이용한 근막이완운동 등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을 위주로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별로 통증의 부위와 정도가 다를 수 있는 만큼 개별적인 증상에 맞게 전화 및 문자 상담을 진행하며 1:1 맞춤형 재활 및 운동 처방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체건강 외에도 정서적 지지도 지원한다. 전문 심리 상담사와 함께하는 그룹 심리치료로 지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원예 프로그램과 간단한 피크닉 등 여가 및 체험 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해 구민 간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하반기에 시작할 2기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구민들의 자조 활동으로까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심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대상자별 특징에 맞는 맞춤 공공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34개교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척추측만증 검진 결과에서 측만증 진단을 받은 청소년을 모집하여 ‘밸런스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재가 암환자 재활 프로그램과 함께 타지자체로부터 많은 벤치마킹 문의를 받는 등 선도적 보건 서비스 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그만큼 재가 암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별로 섬세한 지역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노원구]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5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장애인한마음축제’ 행사를 구청 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중단됐다가 4년만에 열린다. 구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1부 기념식은 장애를 극복하여 다른 장애인에게 귀감이 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2부에는 화합의 무대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한켠에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기념식은 최국화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며 식전 및 2부 축하공연은 방송인 양상협, 트롯가수 김정애, 휠체어합창단, 장애인 난타공연팀이 출연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서초네컷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전경을 담은 포토월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다. 또한 장애체험, 장애인복지사업 소개, 보장구 점검 및 소개 등 내용의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 22개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장애 인식개선 주간인 15일부터 20일까지는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입주작가 3인의 전시가 열린다. 총 40여점의 그림 작품이 전시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의 장벽을 허무는 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분들 모두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인터넷 이용요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딜라이브의 스마트광랜세이브플러스 상품 신청 시 매월 이용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2009년부터 우리 구가 ㈜딜라이브와 민‧관 협약 체결 후 유료방송 신청자에 대하여 이용요금을 매월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정보 체험 및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요금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게 됐다. 본 사업은 매년 저소득 중증장애인 500여 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딜라이브와 이용요금을 50%씩 부담하여 매년 평균 5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구 장애인 문화 및 여가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우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많고 인터넷 이용요금도 매월 납부하기에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어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유료방송 및 인터넷 상품을 무료로 이용 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가 좀 더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중증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올해 4월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문의는 구청 장애인복지과로 하면 된다. 신청 후 ㈜딜라이브사에서 설치 기사 방문을 통해 장비 설치 및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진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밤길 횡단보도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활주로형 LED 바닥 유도등을 36곳에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설치장소는 여의대방로 22길 등 무신호 횡단보도와 어린이 보호구역, 통행량이 많은 이면도로 36곳이며 오는 5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활주로형 LED 유도등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야간 또는 우천 시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 낮에 태양열을 저장해 뒀다가 야간에 자동으로 빛(LED)을 발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며 유지관리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멀리서도 식별 가능한 LED 유도등 설치를 통해 밤길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동대문경찰서와의 합동순찰로 2023년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시작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은 범죄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어둡고 외진 골목 등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통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순찰에서는 여성안심귀갓길,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교통과와 협업하여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했으며,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통행 안전의 큰 위협이 되는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장비 정상 착용 여부도 등을 점검⋅계도했다.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 경찰서와 협조하여 안심귀가 스카우트 13명을 민간 지역안전순찰대원(CSO1) )으로 위촉, 지역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이용한 구민은 “어둡고 외진 골목길을 혼자 걸어갈 땐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는데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알고 나서부터는 꼭 이용한다.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 29일 도봉구민회관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을 개관했다. 도봉구가 올해 처음 상영하는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은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영화를 무료 상영해 어르신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극장’은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한다. 제1회 ‘청춘극장’ 상영작은 860만 명이 관람한 ‘수상한 그녀’로 영화 내용처럼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젊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춘극장이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이 되는 만남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춘극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상영 전·후에 추후 상영작 선정을 위한 영화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많은 어르신들이 선택한 영화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였으며 ‘집으로’, ‘국제시장’이 그 뒤를 따랐다. 세 영화는 4~6월에 순차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6일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상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장애인 단체·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강서동행’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 허준박물관(강서구 허준로 87)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양점동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 등 지역 장애인 단체·시설장들이 참석해 ‘강서동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김 구청장은 ‘강서동행’ 프로젝트 기획 취지에서부터 사업 내용, 향후 추진 방향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76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유튜버가 될 수 있었던 노하우까지 알려줬다. ‘강서동행’ 프로젝트는 김 구청장이 취임 직후부터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먼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강서동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경험담, 평범한 일상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를 시작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방법 등을 지원하고 최종적으로는 사회적 약자가 ‘강서동행’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수익 창출 구조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사업 설명회가 끝난 후 장애인 단체·시설장들과 만나 ‘강서동행’ 프로젝트 콘텐츠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김 구청장이 기획한 ‘강서동행’ 프로젝트에 대해 “장애인 관련 자료를 따로 모을 필요 없이 ‘강서동행’이 ‘장애인 아카이브’가 될 것이다”, “우리 센터에도 찾아와서 촬영해달라” 등 호평을 쏟아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정부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 장애인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장애인분들의 진정한 자립을 돕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작년 11월 장애인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07명 중 10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합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진행했으나, 올해는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 교육장에서 집합 교육을 실시해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사회 참여와 경험을 쌓기 위해 일자리사업에 뛰어든 장애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 장소 역시 장애인 참여자들의 이동이 편리한 명일역 인근에 위치해 98%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신발 깔창이나 손목시계 형태로 착용시켜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은 관내 발달장애인 72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무려 97%의 보호자가 위치추적기기 사용 후 실종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됐다고 답변할 정도로 주민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올해도 강동구 거주 발달장애인 22명을 신규로 지원하며,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기기 지원으로 발달장애인의 사고 및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발달장애인 가정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사업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홀트강동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법 유흥주점(클럽 형태)으로 운영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4일까지 경찰과 합동 단속한 결과 총 6건의 위법 운영 일반음식점을 적발했다. 또한 단속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불법 클럽 운영 신고에 주민 포상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최근 압구정로데오역 주변 일반음식점에서 심야시간에 술을 팔며 좁은 공간에서 수백명이 모여 춤을 추는 등 클럽 형태로 불법 운영되면서 안전 문제 우려가 있었다. 이 같은 불법 영업은 식품위생법 제44조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행위로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이에 구는 강남경찰서와 주말 새벽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집중 단속을 펼쳐 클럽 운영이 의심되는 일반음식점 6건을 적발했다. 하지만 업소 입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단속을 피하려는 영업방식으로 현장점검에 어려움이 있어, 구는 불법 음식점 신고포상을 활용할 계획이다. 신고포상제는 이달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촬영 시간과 업소의 상호, 불법 클럽에서 손님이 춤을 추는 영상을 촬영해서 위생과 카카오톡(홍보물 QR코드 스캔 또는 전화번호로 카톡 친구 추가)으로 보내서 신고하면, 공무원이 현장점검 후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한다. 행정처분이 끝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 1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불법 영업장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예산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단은 4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퇴직 전문인력과 기업·기관 사업장을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 세대가 비영리 영역에서 공익적 사회서비스 봉사적 활동을 수행하고 군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행정지원, 교육연구, 사회서비스, 상담멘토링 분야에서 실시된다. 참여자는 ‘만50∼69세(1973년∼1953년생) 미취업자’로 사회공헌활동 희망 분야의 자격증 취득자 또는 경력이 있는 예산군민이다. 참여기관은 군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법인·단체, 공공·행정기관 등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