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13일 시민들과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평화열차는 1980년 5월 광주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시는 6‧15남북공동선언 25주년과 10‧4남북정상선언 18주년을 기념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그 첫 운행은 오는 6월13일로, 광주 효천역에서 임진강역까지 특별열차로 이동한다. 열차에서는 ▲1980년 5월을 주제로 한 음악다방 ▲추억의 간식 퀴즈 ▲연극 공연 등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가 진행된다. 임진강역 도착 후에는 파주시 DMZ 일원에서 안보현장 견학이 이어져 분단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 열차에는 총 370여 명의 시민이 탑승할 예정이며, 신청은 16일부터 광주광역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평화열차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는 서충주지역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지도 및 점검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의 행위 준수 여부 △노래방과 피시방 등의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점검한다. 이날 시는 충주시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과 합동으로 해당 업소들을 다니며 면밀히 단속을 시행하며 청소년에 대한 계도활동도 펼쳤다. 서충주 상가 밀집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ˑ담배 판매금지 표시판 부착 여부와 피시방과 노래방의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여부를 점검했다. 김선희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서충주지역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차단하고자 집중단속을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올해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 및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1억5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 및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 증진을 위한 보조사료 및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에 6천3백만 원을 투입, 가축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 증진을 위한 보조사료를 25농가에 공급하고,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에 9천만 원을 투입해 12 농가에 축사 냉방기, 쿨링패드, 제빙기, 환풍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도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 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과 여름철 폭염대비 축사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사 관리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회의’를 개최하고, 모니터단 활동을 공유하며 어르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희옥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고령친화도시 추진성과 및 2025년 실행계획 설명, ▲모니터단 활동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 ▲정책 체감도 설문조사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시민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가 추진중인 8대 영역별 고령친화 정책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어르신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사항을 발견해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모니터단원들이 제출한 개별 활동의견서를 바탕으로 조별 토의를 실시하고, 지역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고령친화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김제시 승격과 통합의 역사가 담긴 근현대 기록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제5회 김제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지난 2000년 이전 김제시 관련 민간기록물로, 특히 김제시‧군 통합 30주년으로써 1989년 김제시 승격과 1995년 김제시‧군 통합 과정 등 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다양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한다. 이와 함께 김제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도 폭넓게 수집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록물을 지참해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 입선 14명을 선정하여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하고, 시상자는 9월 중 김제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군 통합 30주년과 김제시 승격의 역사를 시민 여러분의 기록으로 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생계‧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025년 5월 19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이며, 사이버대학 또는 디지털 대학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학기당 30만 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 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에 거주할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학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부모가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21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대학생 생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5일 장애인 편의시설 및 환경개선에 사용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어울림 바자회’를 장애인종합복지관 잔디마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 31곳의 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후원해준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이 외에도 먹거리 부스 설치와 음악회 개최를 통해 바자회에 참여하는 지역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임향이 관장은 “복지관에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공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나은행 서천지점이 지난 15일 서천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서천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장희 지점장은 “서천군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경모 이사장은 “청소년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의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산불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산불 심각 단계 발령으로 정기 교육 참석이 어려웠던 근로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으며, 산불 감시 업무 특성을 고려해 서천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서천군 안전보건체계와 활동 △산불 감시 업무 재해 사례 및 예방 수칙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외부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내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예산 절감과 교육의 현장성을 높였으며, 근로자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근무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군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5일 ‘제4차 정책현답’을 실시하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복구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기웅 군수와 관련 부서장, 실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문산 구동2리천, 판교 배수지 유실사면, 비인 산사태 복구지, 성산천 재해복구지 등 5개 사업장의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김기웅 군수는 “항구복구는 단순 원상회복이 아닌 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농경지 보호와 주민 생계안전까지 꼼꼼히 살펴 재해에 강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재해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유사 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 또한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 모든 지역에서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19일 구제역이 발생한 돼지를 최종 살처분 후 3주가 지난 5월 9일부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지 않아 5월 16일 자로 무안지역 구제역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무안지역 구제역은 지난 3월 16일 첫 발생 후 3킬로미터 방역대에서 1차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었다. 무안지역 구제역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의 유통이 활성화되고 목포무안신안축협에서 운영하는 일로 가축시장도 재개장될 것으로 보인다. 김산 무안군수는 “그동안 구제역 방역에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축협 공동방제단 등 관계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송강미술관과의 전시 교류 사업으로 오는 17일부터 ‘사실 너머의 진실’ 전시회를 영주시 148아트스퀘어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과 송강미술관이 금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송강미술관이 소장한 구상회화 작품 20여 점을 공개한다. 참여 작가는 구자승, 김성열 등 국내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9인으로, 구상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강미술관은 안동 유일의 1종 등록 미술관으로, 전시 컨텐츠가 부족한 인근 지역에 소장작품을 교류함으로 경북의 전반적인 시각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명자 송강미술관 관장은 “구상회화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흥미롭고 편안하게 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영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영주 시민들에게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영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행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1차년도)’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영주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미래첨단산업과, 영주시‧상주시‧안동시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 참여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로봇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지역(영주‧안동‧상주)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능형 스마트팜 및 농기계 기업이 로봇 기술 기반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핵심 부품 개발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농업로봇 분야의 산업 활성화와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에는 영주시 관내 3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술개발을 지원받았으며, 지원 기업은 △태웅농기계(고추 재배용 터널 설치기), △퍼팩트(ICT 장치가 구비된 매설용 폐PE 복합재 고강도 물탱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5일,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관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포함해 5년간 340억 원(국비 238억 원)의 대규모 정부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농촌생활권 탈바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삼희 하동 부군수를 비롯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이후 10개월간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농식품부와 수시로 협의하며 개별사업의 계획을 조정, 구체화해 최종협약안을 도출해 낸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 경제활력 제고 등 지역 주도의 통합적인 농촌 발전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패키지로 지원해 하동군을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는 하동군의 ‘컴팩트 매력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이 허가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ㆍ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만약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전용구역으로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기원 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닌 시간과 관계없이 항상 소방활동을 위한 공간이다”라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