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4일 의료 · 요양 · 돌봄 통합지원사업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2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교육에 참여한 읍 · 면, 보건소, 사회복지과 등 관련 부서 실무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돌봄기관 종사자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 통합돌봄 체계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는 광주광역시 북구청 통합돌봄과 이진선 통합돌봄정책팀장이 맡아 북구의 선도적 통합돌봄 정책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돌봄기관 종사자는 “막연하게만 알던 통합돌봄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을 지원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2차 교육을 통해 지역 돌봄 현장의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군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을 전국 최초로 B2B2C(기업-소비자-플랫폼) 융합형 모델로 전면 개편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새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단방향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소비자 맞춤형 추천 △기업 전용 대량 구매 채널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협업 등 양방향 유통혁신 플랫폼을 구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공공 쇼핑몰 중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순사랑상품권 간편 결제 기능이 도입되면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져 지역 내 선순환 소비 구조가 마련됐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화순팜 e-선물카드는 프랜차이즈 카페 모바일 상품권과 같은 형태로 발행되어 명절·생일 등 기념일에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화순팜 e-선물카드를 선물 받은 사람은 화순팜에서 농·특산물을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군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급 과정에도 활용되어 행정 절차 간소화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화순군청 직원 복지몰(베네피아)과 화순팜 연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지원센터에서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2025년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88명, 사서 3명, 전산 5명, 운전 7명, 기록연구 1명 등 총 104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 대표자가 공직 규범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했고, 노권열 행정국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공직사회의 첫걸음을 시작하도록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전남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축하 꽃다발과 공무원증 케이스, 충전기 등 웰컴 키트를 선물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 신규 공무원들은 10개 조로 나눠 본청 각 과를 방문하는‘미리 ON 전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전남교육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전남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임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 빠르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5일 여수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제4차 정책협의회’를 열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를 위한 교육부-시도교육청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 수렴 및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부 수업혁신융합교육과의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 학교급별 분과 협의 ▲ 시도별 현안 발표 ▲ 기재요령 개정 사항 논의 등 실질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관리 업무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남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와 공정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정책협의회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전국 교육청 간의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을 온전히 담아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소방서는 9월 4일 강진군 마량항에서 정박 중인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박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에는 강진소방서를 비롯해 완도해양경찰서 마량파출소, (사)해양환경구조협회 강진구조대, 의용소방대등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선박 화재 진압 및 화재 확산 방지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 화재선박 분리 · 이동 조치 등 2차 피해 방지 활동 ▲ 소방·해경·지자체 간 공조체계 가동 등으로 진행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선박 화재는 해상과 항포구 특성상 대규모 피해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군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이벤트’를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World Suicide Prevention Day)’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의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홍보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마음건강검진은 현장 방문형(오프라인)과 정보무늬(QR코드) 접속형(온라인)을 병행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프라인 검진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전문 상담과 치료 연계가 이뤄진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온라인 검진은 배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전문 상담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상하수도사업소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9월 4일 함양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밀폐공간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 정원희 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하수처리시설의 주요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펌프장, 총인처리장 등 밀폐공간 작업장에 대해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누출 위험 요인, 환기 및 가스 측정 장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작업자의 안전 확보 여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정원희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작은 부주의도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 전 환기와 보호장비 착용, 유해가스 측정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 강화, 위험 요인 선제적 제거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의 협력으로 사업장 내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관리 감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치러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이날까지 강원 양구에서 열린 '제30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익산시청 펜싱팀은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1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맏언니 최신희 선수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금메달을 이끌었다. 이어 4일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 권영준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익산시청 육상팀의 활약도 이어졌다.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육상팀은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일 남자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4일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 선수들이 전국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립무용단의 고품격 공연이 수도권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립무용단이 이달 국립정동극장에 이어 10월에는 국립극장 무대에 올라 백제왕도 익산을 알린다. 두 공연은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관객들 사이에서 기대감을 높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용단은 오는 19~20일 서울 국립정동극장의 초청을 받아 전통춤의 가치를 증명하는 창작무용 공연 '환생(幻生)-시크릿(SECRET) 외전(外傳)'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익산시립무용단이 2023년 발표한 '시크릿(SECRET)'의 연장선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한국무용과 세계 문학의 만남으로 평가받는다. 단테 알리기에리의 세계적인 문학작품인 '신곡'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작품은 백제 사택왕후의 사후 세계를 상상하며 환생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총연출과 안무는 익산시립무용단 최석열 예술감독이 맡았다. 백제의 사택왕후라는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고대와 중세, 동양과 서양의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전 세계 장애인펜싱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익산시는 오는 7일 폐막을 앞둔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의 뜨거운 진검승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2일 에페와 사브르 종목으로 여정을 시작했으며, 3일 열린 공식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전 세계 29개국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녀 에페·사브르·플뢰레 종목에서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 선수들도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박천희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권효경 선수가 동메달, 여자 에페 단체전(권효경·김선미·조은혜·조예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6일간 펼쳐진 선수들의 열전은 오는 7일 진행되는 남자 플뢰레와 여자 사브르 단체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는 World Abilitysport(국제 장애인 스포츠 연맹)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특히 패럴림픽 다음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 폐교 위기 넘긴 작은 학교…절반이 도시 유학생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 손목시계형 배회 감지기 ‘스마트지킴이2’ 15대(총 4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감지기는 ▲실시간 위치·건강 확인 ▲심박·산소포화도·활동량·낙상 감지 등 건강관리 ▲긴급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실종·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응급 상황 대응 등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안전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주신 감지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4월과 8월 실시된 2025년도 제1·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185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유성구 꿈드림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입시 설명회 ▲직업·문화 체험 ▲자기 계발 프로그램 ▲급식 지원 ▲꿈키움 수당 지급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검정고시 특별반인 ‘스마트 교실’을 운영하며,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1:1 학습 멘토링 등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낚시레저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가을철 주요 어종 금어기 해제(주꾸미/8.31)와 추석 연휴(10월) 등으로 해상 활동 증가와 동시에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매월 하반기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8~10월) ▲주요 항포구에 게시된 안전정보(QR코드) 현수막 정비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 대상 위험·금지구역 등 QR카드 배부 ▲사업자 준수 안전수칙 포스터 배포 ▲ 수상레저기구 등록자 대상 크로샷 문자 발송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레저 고질적 위반사례인 3대 안전무시 관행(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승선정원 초과) 근절을 위해 9월 21일까지는 홍보·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가을철은 레저보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창군이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하 필리핀 팀)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마이클 엔리케즈 감독을 비롯해 필리핀팀 선수단 19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환영 인사와 함께 훈련용품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필리핀 팀은 지난 8월 24일 순창군에 도착해 9월 12일까지 19일간 머무르며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문경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필리핀 팀은 2018년 첫 방문 이후 올해로 일곱 번째 순창군을 찾았다. 특히2022년 순창군과 필리핀 소프트테니스연맹 간 스포츠 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교류가 활발해졌다. 이들이 꾸준히 순창을 방문하는 이유는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의 전폭적인 스포츠 기술 지원과 함께, 순창군의 훈련 전담 인력 배치와 스포츠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 덕분이다. 또한, 필리핀 팀은 2023년 두 차례